Spooky Tooth - Spooky Two

스푸키 투스 (Spooky Tooth) :
마이크 해리슨 (Mike Harrison, 보컬, 키보드) : 1942년 9월 30일 영국 컴브리아주 칼라일(Carlisle) 출생
루서 그로브너 (Luther Grosvenor, 기타) : 1946년 12월 23일 영국 우스터셔(Worcestershire) 출생
그렉 리들리 (Greg Ridley, 베이스) : 1942년 10월 23일 영국 컴벌랜드(Cumberland) 출생
게리 라이트 (Gary Wright, 키보드) : 1943년 4월 26일 미국 뉴저지(New Jersey) 출생
마이크 켈리 (Mike Kellie, 드럼) : 1947년 3월 24일 영국 버밍엄(Birmingham) 출생

갈래 : 하드록(Hard Rock), 블루스 록(Blues-Rock), 앨범 록(Album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spookytooth.co.uk/
I've Got Enough Heartaches 감상하기 : http://youtu.be/WBOOLFV4LZM / http://wivern.music.listen

Spooky Tooth - Spooky Two (1969)
01. Waitin' for the Wind (3:29) : http://youtu.be/DT881ZR7kNQ
02. Feelin' Bad (3:17) : http://youtu.be/EixXoC1yuKc
03. I've Got Enough Heartaches (3:24) : http://youtu.be/WBOOLFV4LZM
04. Evil Woman (9:00) : http://youtu.be/fre89067f1g
05. Lost in My Dream (5:03) : http://youtu.be/xeryhE8Z4tM
06. That Was Only Yesterday (3:51) : http://youtu.be/XxkK569ijHQ
07. Better by You, Better Than Me (3:36) : http://youtu.be/6dfKLjuE0Y4
08. Hangman Hang My Shell on a Tree (5:40) : http://youtu.be/Ud61jAOS3ZI
Bonus Tracks:
09. That Was Only Yesterday (Mono Single) (3:51)
10. Oh! Pretty Woman (Single) (3:27) : http://youtu.be/FT8pA1ukQd0
11. Waiting for the Wind (Mono Single) (3:28)
12. Feelin' Bad (Mono Single) (3:18)

1967년 10월에 결성된 영국의 하드 록 밴드 '스푸키 투스'의 시작은 1960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1960년에 결성되어 1963년 까지 활동했던 리듬 앤 블루스(R&B) 밴드인 '램로즈(The Ramrods)'는 1963년말에 밴드의 이름을 'The V.I.P.'s'로 바꾸고 새로운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당시 'The V.I.P.'s'는 '마이크 해리슨'과 '그렉 리들리'를 포함하여 '지미 핸쇼(Jimmy Henshaw, 기타)', '프랭크 캐년(Frank Kenyon, 리듬 기타)', '월트 존스톤(Walter Johnstone)'으로 이루어진 5인조 구성이었다.

'The V.I.P.'s'는 1964년에 데뷔 싱글인 'She's So Good/Don't Keep Shouting At Me'를 시작으로 1967년 4월 까지 다섯장의 싱글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이어가게 되는데 1966년에는 후일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Emerson, Lake & Palmer)'의 일원이 되는 '키스 에머슨(Keith Emerson)'이 오르간 주자로 가입하여 1967년 까지 활동하기도 하였다.

1967년 4월이 되면서 오르간 주자인 키스 에머슨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멤버들이 교체되어 나가고 밴드는 또 다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램로즈 시절 부터 함께 해왔던 마이크 해리슨과 그렉 리들리가 '루서 그로브너'와 '마이크 켈리'를 가입시켜 밴드를 4인조 편성으로 축소시키고 밴드의 이름도 당시 유행했던 사이키델릭 록에 어울리는 이름인 '아트(Art)'로 바꾸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트는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 잘 알려진 음반인 'Supernatural Fairy Tales'를 1967년에 '아일랜드 음반사(Island Records)'를 통해서 데뷔 음반으로 발표한 후 그해 10월에 또 다시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게 되는데 바로 스푸키 투스의 시작이었다. 아트는 아일랜드 음반사의 창설자이자 음반 제작자인 '크리스 블랙웰(Chris Blackwell)'의 추천으로 미국인 키보드 주자 '게리 라이트'를 영입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밴드의 이름도 스푸키 투스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던 것이다.

1968년 6월에 발표된 스푸키 투스의 데뷔 음반 'It's All About'에는 '제니스 이안(Janis Ian)'의 1965년 곡을 사이키델릭 록으로 커버한 'Society's Child'와 '밥 딜런(Bob Dylan)'의 'Too Much of Nothing', 그리고 '존 디 라우더밀크(John D. Loudermilk)'의 곡인 'Tobacco Road'등의 커버 곡들이 자신들의 자작 곡과 함께 채워져 있다. 데뷔 음반 'It's All About'을 발표하여 가능성을 확인한 스푸키 투스는 이듬해인 1969년 3월에 밴드 최고의 역작인 두번째 음반 'Spooky Two'를 발표하게 된다.

영국의 아일랜드 음반사와 미국의 'A&M 음반사(A&M Records)'를 통해 영미 양국에서 동시에 발매된 스푸키 투스의 두번째 음반에는 가장 널리 알려진 스푸키 투스의 대표 곡인 'Better By You, Better Than Me'가 수록되어 있는데 이 곡은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가 1978년에 커버하여 자신들의 음반 'Stained Class'에 수록하기도 하였다. 주다스 프리스트가 커버한 'Better By You, Better Than Me'는 1990년에 이 곡을 듣고 두명의 젊은이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불미스러운 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스푸키 투스의 데뷔 음반에는 이 곡외에도 거친 느낌의 오르간 연주와 기타 연주가 불을 뿜는 9분 짜리 대곡 'Evil Woman'과 마이크 해리슨의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를 들을 수 있는 'That Was Only Yesterday'등이 음반을 빛내주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구슬픈 분위기의 'I've Got Enough Heartaches'와 'Lost in My Dream'에서의 감동적인 연주가 음반을 걸작 음반으로 만들고 있다.

혹시라도 스푸키 투스의 음악을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한 분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I've Got Enough Heartaches'를 권해본다. 별로라고? 그럼 스푸키 투스는 평생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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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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