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Dopo Jam - Entree


닥터 도포 얌 (Dr. Dopo Jam) : 크리스티앙 포머 (Kristian Pommer) : 키보드, 피아노, 기타, 보컬
라스 비스고드 (Lars Bisgaard) : 보컬
스칵 파울 스닛커 ('Skak' Poul Snitker) : 트럼펫, 플루트, 베이스
아너스 고맨 (Anders Gaardmann) : 테너 색소폰, 소프라노 색소폰, 플루트
라스 바스무슨 (Lars Rasmussen) : 리드 기타, 바이올린
베군 핸슨 (Vagn Hansen) : 베이스
바이맨 닐스 슈바이슨슨 ('Vejmand' Niels Christensen) : 드럼
빈 클라우슨 (Bent Clausen) : 비브라폰(Vibraphone)

갈래 : 프로그레시브 록(Hard Rock), 재즈 록(Jazz-Rock), 퓨전(Fusion)
공식 웹 사이트 : 없음
In The Morning 감상하기 : http://youtu.be/LotygNaMopE / http://wivern.music.listen

Dr. Dopo Jam - Entree (1973)
1. Opening (25:04) : http://youtu.be/wOLZLDPCaqE / http://youtu.be/Zm4yOjpX_80
   Hello
   Essentia I, Sanquine
   Essentia II, Choleric
   Essentia III, Melancholic
   Essentia IV, Phlegmatic
   Quinta Essentia: Vita
   Ouverture: Absorbia
   Heart-Theme, Solaria
   Brain-Theme, Lunaria
   Liver-Theme, Jupiter
   Kidney-Theme, Venus
   VI: The Complete Pentagram
2. Samelam-Samelam (4:10) : http://youtu.be/oy3zTj89sTI
3. Entree's (3:54) : http://youtu.be/LCS4-dF-2_Q
4. Spring-Theme-Summer-Theme (3:55) : http://youtu.be/hYW4MCzQBGQ
5. In The Morning (2:01) : http://youtu.be/LotygNaMopE
6. Desserts: Forest-Flower-Picking-Prelude (7:29) : http://youtu.be/L2H5pkEKh9o

빅 밴드 형식의 8인조 대형 밴드인 덴마크의 재즈 록 밴드 '닥터 도포 얌'은 밴드의 리더인 '크리스티앙 포머'가 셸란 섬 동부 로스킬레(Roskilde)주의 주도인 로스킬레에서 1968년에 결성한 밴드에서 출발하였다. 크리스티앙 포머를 비롯하여 '스칵 파울 스닛커', '라스 바스무슨', '헨릭 부처(Henrik Bodtcher,베이스)', '스틴 울리비야(Sten Uglebjerg, 드럼)'의 5인조로 구성된 밴드는 지역 클럽을 무대로 공연 활동을 시작하며 등장하였다.

밴드가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기존의 덴마크 록 밴드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기발하고 재미있는 무대 연출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려나가기 시작했는데 이런 전략은 성공적으로 이어져 지역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1969년에 이르러 크리스티앙 포머는 헨릭 부처와 스틴 울리비야를 밴드에서 내보내고 '베군 핸슨'과 '바이맨 닐스 슈바이슨슨'을 새로 기용하는 한편으로 자신이 늘 생각해오던 실험적인 음악을 구사하는 밴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멤버 보충을 통한 밴드의 확장을 시도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아너스 고맨과 빈 클라우슨이 밴드에 추가로 합류하였으며 밴드는 7인조라는 대형 밴드로 거듭나게 된다. 밴드의 기본 구성을 마친 닥터 도포 얌은 클럽과 라디오 출연등을 통해 자신들의 이름을 널리 알려나가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1972년에 '지브라 음반사(Zebra Records)'와 음반 계약에 성공하게 된다. 데뷔 음반 녹음을 위해 녹음실로 들어간 닥터 도포 얌의 리더 크리스티앙 포머는 몇차례의 세션 후에 밴드의 보컬을 두고 고심하게 된다.

결국 이때 까지 밴드의 보컬을 담당하고 있었던 크리스티앙 포머는 연주에만 전념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새로운 보컬리스트를 물색하여 라스 비스고드를 영입하였으며 닥터 도포 얌은 8인조 대형 밴드의 체제를 완전히 갖추게 된다. 밴드의 체제를 완전히 갖춘 8인조 밴드 닥터 도포 얌은 순조롭게 녹음 작업을 마쳤으며 1973년에 음반 'Entree'를 발표하면서 데뷔하게 된다.

구성원의 악기 편성에서 알 수 있듯이 닥터 도포 얌은 캔터베리 사운드 성향의 재즈 록을 구사하는 밴드지만 그렇게 어려운 음악을 구사하고 있지는 않아 큰 부담없이 음반을 즐길 수 있다. 데뷔 음반을 대표하는 첫번째 트랙인 25분 짜리 대곡 'Opening'은 LP 시절에 곡의 길이가 너무 길어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음반에 수록되었었는데 'Hello'에서 'Quinta Essentia: Vita' 부분 까지가 1번 트랙으로 수록되었으며 2번 트랙에는 'Ouverture: Absorbia'에서 'Kidney-Theme, Venus'까지가 수록되어 있다.

LP 음반의 공간 부족으로 대곡의 마지막 부분인 'VI: The Complete Pentagram'은 음반의 뒷면에 따로 수록되었었는데 CD로 재발매가 되면서 나누어진 트랙들이 완전한 하나의 트랙으로 다시 탄생하게 된다. 닥터 도포 얌의 데뷔 음반에는 음반의 최대 명곡인 대곡 'Opening'외에도 재미있는 구성의 곡 'Samelam-Samelam'과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의 아침 풍경을 그리고 있는 'In The Morning' 같은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두곡도 반드시 들어봐야 할 곡들로 추천하고 싶다.

한편 닥터 도포 얌은 1974년에 'Fat Dogs and Danishmen'이라는 제목의 음반을 한장 더 발표한 후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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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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