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Theatre - Fantasy Of Horses

레인보우 시어터 (Rainbow Theatre) :
줄리안 브라우닝 (Julian Browning) : 기타. 키보드, 멜로트론
퍼그 맥키넌 (Ferg McKinnon) : 베이스
그래이엄 카터 (Graeme Carter) : 드럼, 퍼커션
키스 호번 (Keith Hoban) : 보컬, 키보드
프랭크 그래험 (Frank Graham) : 트럼펫, 플뢰겐호른(Flugelhorn)
마틴 웨스트 (Martin West) : 색소폰, 클라리넷
이언 렐프 (Ian Relf) : 트럼본

Victorian Opera Company Choir:
트리샤 쉐비넌 (Tricia Shevenan) : 플루트
크리스 스톡 (Chris Stock) : 오보에
케린 맥게치 (Karin McGechie) : 바이올린
스티븐 던트 (Stephen Daunt) : 바이올린
니아 머레이 (Nya Murray) : 바이올린
로웬 토마스 (Rowan Thomas) : 알토 바이올린
사라 글레니 (Sara Glenie) : 첼로

갈래 : 체임버 록(Chamber Rock),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아트 록(Art Rock)
공식 웹 사이트 : 없음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www.divshare.com/download/14374880-c20

Rainbow Theatre - Fantasy Of Horses (1976)
1. Rebecca (3:01) : http://youtu.be/Wi1VJR-GmRY
2. Dancer (11:13) : http://youtu.be/E5n2biEva_c
   a. Staircase
   b. The Big Time
   c. Spin
   d. Theatre
   e. Farewell
3. Caption For The City Night Life (4:18) : http://youtu.be/XNT-jzv_xKs
4. Fantasy of Horses (16:35) : http://www.divshare.com/download/14374880-c20
   a. Early Light
   b. Frolic
   c. Trappers
   d. Captives
   e. Frolic
   f. Escape
   g. Cliff Edge

호주 출신의 체임버 록 밴드 '레인보우 시어터'는 그리 길지 않은 활동 기간 중 두장의 음반을 발표하고 해산한 밴드이다. 이들이 남긴 두장의 음반들을 듣다 보면 단번에 머리 속으로 하나의 위대한 밴드가 떠오르게 되는데 바로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킹 크림슨(King Crimson)'이다. 발표 음반들에서 킹 크림슨의 영향이 많이 느껴지기는 하나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실력파 밴드인 레인보우 시어터는 1973년에 '줄리안 브라우닝'에 의해서 결성되었다.

클래식 음악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줄리안 브라우닝이 결성한 밴드에는 '퍼그 맥키넌,' '그래이엄 카터', '마티 로즈(Marty Rose, 보컬)', '스티브 내쉬(Steve Nash, 클라리넷)'가 구성원으로 참가하였다. 밴드의 구성을 마친 이들 5인조는 줄리안 브라우닝의 구상에 의해 장대한 교향악적 구성의 음악을 구사하는 록 밴드를 지향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줄리안 브라우닝의 구상에 마티 로즈는 적합치 않은 인물이었다.

결국 마티 로즈는 줄리안 브라우닝에 의해 해고되고 새로운 보컬리스트로 '키스 호번(리드 보컬)'을 가입시키게 된다. 거기에 더하여 줄리안 브라우닝은 '피터 콕스(Peter Cox, 베이스 보컬)'와 '폴린 애슐리(Pauline Ashleigh, 알토 보컬)', 그리고 프'랭크 그래험'과 '돈 샌틴(Don Santin, 트럼본)'을 추가로 영입하여 데뷔 음반을 준비하게 된다.

빨간 색의 몸체를 가진 작은 비행접시를 로고로 하는 호주의 음반사인 '클리어 라이트 오브 주피터(Clear Light Of Jupiter)'와 계약한 레인보우 시어터의 줄리안 브라우닝은 교향악적인 록 음악을 구사하기 위해 정규 멤버들 외에 '빅토리안 오페라 합창단(Victorian Opera Company Choir)'의 연주자들을 고용하여 사운드의 확장을 꾀하게 된다.

1975년에 등장한 데뷔 음반 'The Armada'는 줄리안 브라우닝의 구상에 의해 탄생된 교향악과 록의 접목을 시도한 음악들로 채워져 있는데 대단히 혁신적인 음반임에 분명하였으며 이듬해에 발매될 레인보우 시어터 최고 역작 음반인 'Fantasy Of Horses'의 예고편이었다. 데뷔 음반 발표 후 다음 음반 구상을 위해 잠쉬 휴식을 취하던 줄리안 브라우닝은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주에 머무를 때 자신이 읽었던 야생마에 관한 책을 떠올리게 된다.

푸르른 초원을 바라보며 책을 읽었던 느낌을 떠올리던 그에게 번쩍하고 스쳐 지나간 것이 바로 대자연과 그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말들의 풍경에서 떠올려지는 음악이었다. 이렇게해서 탄생하게 된 레인보우 시어터의 걸작 음반 'Fantasy Of Horses'는 1976년에 공개되었다.

멜로트론과 금관 악기의 조합, 그리고 빅토리안 오페라 합창단 소속 연주자들의 현악기 연주가 어우러지는 이 음반은 록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고전적인 클래식 음악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으며 특히 음반에 수록된 두곡의 대곡은 대단히 아름다우면서도 완벽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클래식과 록의 접목이 만들어낼수 있는 최상의 효과가 이 음반을 통해서 전달되고 있는 셈이다. 레인보우 시어터의 줄리안 브라우닝은 두번째 음반 발표 후 클래식에 대한 공부를 더하기 위해 밴드의 해산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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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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