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te - Dawn Dancer

플리트 (Flyte) : 1974년 네덜란드에서 결성
루 루소 (Lu Rousseau) : 보컬, 퍼커션
루드 보트만 (Ruud Worthman) :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레오 꼬네리슨스 (Leo Cornelissens) : 오르간, 멜로트론
약 폰 리즈동크 (Jack van Liesdonck) : 피아노, 신시사이저
뻬이터 데이키어슈마이커 (Peter Dekeersmaeker) : 베이스
한스 마리니슨 (Hans Marynissen) : 퍼커션
한스 보예 (Hans Boeye) : 드럼

갈래 :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심포닉 록(Symphonic Rock), 아트 록(Art Rock)
관련 웹 페이지 : 없음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vFLF7cBxyNw / http://www.divshare.com/download/14565112-64e

Flyte - Dawn Dancer (1979)
1. Woman (4:47) : http://youtu.be/1mjDsu0XTlU
2. Heavy Like A Child (5:28) :
3. Grace (5:08) : http://youtu.be/wYrOEhIaCVQ
4. You're Free I Guess (5:59) :
5. Aim At The Head (4:29) : http://youtu.be/TtsmoBCUlPE
6. Your Breath Enjoyer (4:14) :
7. King Of Clouds (4:43) : http://youtu.be/vFLF7cBxyNw
8. Brain Damage (4:50) :

북유럽의 베네룩스 3국 중에서 네덜란드와 벨기에 출신 음악인들이 모여 결성된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플리트'는 벨기에와 인접해 있는 네덜란드 남부의 국경 마을인 브리다(Breda)에서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던 양국의 학생들이 모여 1972년에 결성한 밴드인 '매트릭스(Matrix)'에서 시작되었다. 퍼커션 연주자로 컨트리 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한스 마리니슨'은 네덜란드의 유명한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포커스(Focus)'의 성공을 지켜보며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를 결성하기로 하고 여성 보컬리스트인 '키티 만더스(Kitty Maanders)'를 포함한 멤버들을 모아 5인조 밴드인 매트릭스를 출범시키게 된다.

매트릭스는 밴드 결성 후 차고를 오가는 연습 기간을 거쳐 밴드 결성 이듬해에 학교의 축제 무대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C첫 선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무명의 밴드가 프로그레시브 록을 연주하여 관중들을 만족시키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판단하에 매트릭스는 무대에서 유명 록 밴드의 음악을 커버한 곡을 연주했다고 한다. 애초의 밴드 결성 취지에는 어긋났지만 비교적 순탄한 데뷔 무대를 가진 매트릭스는 1973년 10월에 키보드 주자인 '약 폰 리즈동크'를 가입시켜 밴드의 음악에 변화를 시도하게 된다.

약 폰 리즈동크의 가입으로 인해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퍼커션과 드럼만으로 무대에 섰던 매트릭스에 처음 키보드가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밴드의 음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새로 가입한 키보드 주자와 함께 브리다 지역의 클럽 무대를 시작으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기 시작한 매트릭스는 조금씩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밴드로 성장해 나가게 된다.

하지만 밴드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될 즈음 매트릭스의 내부에서 음악적 갈등으로 인한 멤버간의 분열이 발생하면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결국 멤버간의 갈등이 불러온 멤버 교체가 1974년 초에 이루어지게 되어 여성 보컬리스트인 키티를 포함한 세명의 멤버가 밴드에서 떠나게 된다. 매트릭스는 새로운 멤버로 '루드 보트만'을 포함한 세 사람을 받아들이고 밴드의 이름도 '그레이스(Grace)'로 바꾸게 된다.

대적인 물갈이 작업 후 새출발 하게 된 그레이스는 유명 록 밴드의 커버 곡들을 연주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자신들의 곡으로 공연 활동을 시작하면서 베네룩스 3국의 클럽들을 중심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해 그레이스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질 즈음 영국의 록 밴드인 그레이스와 밴드 이름을 두고 마찰이 일어나게 된다. 그레이스라는 이름을 영국 밴드 보다 나중에 사용했던 그레이스는 법적인 분쟁을 피하기 위해 밴드의 이름을 어쩔 수 없이 바꾸어야 했으며 이때 부터 플리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밴드 이름을 바꾼 플리트는 이미 두장의 음반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던 네덜란드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알퀸(Alquin)'과 한 무대에 올라 네덜란드의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하지만 이 공연 이후 또 다시 멤버 탈퇴로 인한 멤버 교체가 이루어져 '레오 꼬네리슨스'와 '루 루소'가 가입하게 된다. 새로 가입한 멤버들과 함께 네덜란드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어스 앤 파이어(Earth & Fire)'와의 공연 등으로 1975년을 바쁘게 보낸 플리트는 이후 2년여간의 공연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하여 1978년 3월에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게된다.

플리트의 데모 테이프는 네덜란드 '돈키호테 음반사(Don Quixote Records)'의 담당자 마음을 움직여 1978년 7월에 음반 계약을 성사시키게 된다. 음반 계약 후 플리트는 녹음실로 들어가 본격적인 데뷔 음반 녹음에 들어가 1979년 3월에 데뷔 음반이자 마지막 음반이 되어 버린 'Dawn Dancer'를 발표하게 된다. 플리트의 음악을 이야기할 때 대부분의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이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캐멀(Camel)'과의 유사성을 이야기 하는데 이는 플리트의 음악이 캐멀만큼이나 서정적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명의 키보드 주자가 버티고 있는 플리트의 데뷔 음반을 살펴보면 루 루소의 특이한 떨리는 목소리와 멜로트론의 조화가 대단히 매력적인데 캐멀의 느낌이 강한 첫곡 'Woman'에서 부터 그 진가가 드러난다. 또한 아름다운 기타 연주가 흐르는 음반의 유일한 연주 곡 'Grace'나 흥미진진한 전개 방식을 취해 프로그레시브 록의 전형적인 특성을 지닌 'Your Breath Enjoyer',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인 'King Of Clouds' 등을 포함하여 음반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들을 부담감 없이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이 음반이 가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플리트는 데뷔 음반 발표 후 음반 판매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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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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