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very - Fools Meeting

딜리베리 (Delivery) : 1966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캐롤 그라임스 (Carol Grimes, 보컬) : 1944년 4월 7일 영국 런던 출생
스티브 밀러 (Steve Miller, 피아노) : 1943년 12월 19일 영국 하트퍼드셔 출생, 1998년 12월 9일 사망
필 밀러 (Phil Miller, 기타) : 1949년 1월 22일 영국 하트퍼드셔(Hertfordshire) 출생
로이 바빙턴 (Roy Babbington, 베이스) : 1940년 7월 8일 영국 베드퍼드셔(Bedfordshire) 출생
핍 파일 (Pip Pyle, 드럼) : 1950년 4월 4일 영국 하트퍼드셔 출생, 2006년 8월 18일 사망

피처링 (Featuring) :
롤 콕스힐 (Lol Coxhill, 소프라노/테너 색소폰) : 1932년 9월 19일 영국 햄프셔(Hampshire) 출생
로디 스키핑 (Roddy Skeaping) : 바이올린(Miserable Man)
리처드 싱클레어 (Richard Sinclair) : 베이스(One for You)

갈래 :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캔터베리 신(Canterbury Scene), 블루스 록(Blues Rock)
관련 웹 페이지 : http://www.carolgrimes.com/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bdQES0zOfBI / http://www.divshare.com/download/14692611-cd5

Delivery - Fools Meeting (1970)
1. Blind To Your Light (5:05) : http://youtu.be/erKg2wcGJpk
2. Miserable Man (8:28) : http://youtu.be/XZWXIEG2Fis
3. Home Made Ruin (3:23) : http://youtu.be/UCIOtGCla1Q
4. Is It Really The Same (5:44) : http://youtu.be/MtjSGfURvmM
5. We Were Satisfied (4:02) : http://youtu.be/0cA94pZJ7m0
6. The Wrong Time (7:50) : http://youtu.be/7bTvKRFMfmg
7. Fighting It Out (5:48) : http://youtu.be/L8Wl2fv31d4
8. Fools Meeting (5:27) : http://youtu.be/bdQES0zOfBI
9. Harry Lucky (3:41) : http://youtu.be/ECEVNEJxRG4
10. Home Made Ruin (Alternate Take) (2:56) :
11. Is It Really The Same (Live) (5:19) :
12. Blind To Your Light (Live) (5:29) :
13. One For You (7:43) : http://youtu.be/O8l1anjK724

피아노를 담당했던 스티브 밀러(미국 밴드인 스티브 밀러 밴드의 스티브 밀러와 동명이인)와 동생인 필 밀러, 그리고 잭 몽크(Jack Monck, 베이스)와 핍 파일로 구성된 4인조 블루스 밴드인 '브루노스 블루스 밴드(Bruno's Blues Band)'는 영국 런던에서 1966년에 처음 등장하였다. 런던 지역의 재즈 클럽과 바 등의 무대에서 공연 활동을 펼쳐나가던 브루노스 블루스 밴드는 1968년에 색소폰 주자인 롤 콕스힐을 영입한후 밴드 이름을 '스티브 밀러스 딜리베리(Steve Miller's Delivery)'로 바꾸고 활동하게 된다.

스티브 밀러스 딜리베리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할 무렵 바다 건너 미국의 빌보드 차트는 제니스 조플린(Janis Joplin)이라는 걸출한 블루스 가수에 의해 점령당하고 있었다. 제니스 조플린의 음악은 스티브 밀러스 딜리베리에도 영향을 끼쳐 밴드의 성공을 위해서는 제니스 조플린 처럼 강력한 여성 보컬 주자가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결국 이때 부터 여성 보컬 주자를 찾아 나서게 되고 마침내 1969년에 제니스 조플린과 거의 흡사한 목소리 색깔을 가지고 있는 블루스 가수 '캐롤 그라임스'를 찾아내는데 성공하게 된다.

런던 부기 밴드(The London Boogie Band)를 이끌고 있던 캐롤 그라임스를 오랜 설득 끝에 합류시킨 스티브 밀러스 딜리베리는 잭 몽크 대신 로이 바빙턴을 가입시켜 밴드를 정비하고 '딜리베리'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하게 된다. 제니스 조플린의 음색과 비슷한 캐롤 그라임스의 가입과 함께 밴드는 클럽가에서 주목받는 밴드로 이름을 알려나가게 되고 비앤시 음반사(B & C Records)와 음반 게약에도 성공하게 된다. 비앤시 음반사와 계약에 성공한 딜리베리는 1970년 4월에 녹음실에 들어가 밴드의 데뷔 음반인 'Fools Meeting'을 녹음하게 된다. 

하지만 딜리베리의 음반은 바로 발매되지 못하고 발매 일정이 연기되어 버리는데 이는 음반사에서 제니스 조플린과 비슷한 목소리를 가졌던 캐롤 그라임스를 전면에 내세워 마치 딜리베리가 캐롤 그라임스의 백밴드인 것 처럼 홍보 활동에 주력하였기 때문이었다. 결국 딜리베리의 데뷔 음반은 음반사의 상업적인 전략에 의해 'Carol Grimes And Delivery'라는 이름으로 발매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나 음반사의 기대와는 달리 딜리베리의 데뷔 음반이 음반 시장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자 음반사에서는 밴드의 홍보를 소홀히 하게 되면서 딜리베리의 데뷔 음반은 실패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데뷔 음반의 실패 후 1971년에 핍 파일이 프랑스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공(Gong)'으로 옮겨가게 되고 그를 대신하여 로리 앨런(Laurie Allan)이 가입하게 되지만 딜리베리는 얼마안가 해산을 결정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딜리베리의 해산 이후 부터 각 멤버들의 활약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솔로 활동에 주력한 캐롤 그라임스를 시작으로 필 밀러는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매칭 몰(Matching Mole)'로 옮겨가 음악 활동을 이어갔으며 스티브 밀러는 캔터베리 신의 주요 밴드인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캐러밴(Caravan)'의 키보드 주자로 활동하게 된다. 딜리베리를 이야기 할 때 캔터베리 신이 항상 등장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딜리베리의 유일한 음반인 'Fools Meeting'에는 음반의 타이틀 곡인 'Fools Meeting'을 시작으로 'Home Made Ruin'과 'The Wrong Time'등의 블루스에 기반한 강력한 곡들에서 캐롤 그라임스의 멋진 보컬을 들을 수 있는데 시디로 재발매 되면서 1970년에 싱글로 발매되었던 'Harry Lucky'와 미공개 트랙들을 포함시켜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딜리베리의 유일한 음반은 블루스 음악을 좋아한다면 음반의 모든 곡들에서 잠시도 귀를 떼지 못할 만큼 매력있는 음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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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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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angjin2618.tistory.com BlogIcon 모르세 2011.04.28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행복한 시간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