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m R. Strickland - William R. Strickland Is Only The Name

윌리엄 알 스트릭랜드 (William R. Strickland)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갈래 :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일렉트로닉(Electronic), 포크 록(Folk Rock)
관련 웹 페이지 : http://www.williamstrickland.com/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a8g2ZbAHwPQ / http://www.divshare.com/download/14994570-b0b

William R. Strickland - William R. Strickland Is Only the Name (1969)
1. You Can Know My Body (But You'll Never Know My Soul) (4:12)
2. Computer Lover (4:43) : http://youtu.be/a8g2ZbAHwPQ
3. Romeo De La Route (3:51) : http://www.divshare.com/download/14994580-32f
4. Touch (6:36) :
5. If I Stand Here Much Longer (7:11) : http://www.divshare.com/download/14994576-75a
6. Oops That's Me !!! (2:10) :
7. World War 3.5 (11:12) : http://www.divshare.com/download/14994585-5a0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카운티(Santa Cruz County) 출신의 심리학자이자 작곡가 겸 가수인 '윌리엄 알 스트릭랜드'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1969년에 데뷔 음반 'William R. Strickland Is Only The Name'을 데럼 음반사(Deram Records)를 통해 영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매하였다는 것 뿐이다.

이마저도 데럼 음반사에서 자사 소속 가수들의 시장 반응을 미리 살펴 보기 위한 음반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1969년에 발매했던 편집 음반인 'Wowie Zowie! The World of Progressive Music'에 윌리엄 알 스트릭랜드의 데뷔 음반 'William R. Strickland Is Only The Name'에 수록되어 있는 곡인 'Computer Lover'가 뒷면의 세번째 트랙에 수록되지 않았다면 아마도 윌리엄 알 스트릭랜드라는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총 열곡이 수록된 'Wowie Zowie! The World of Progressive Music' 음반의 앞면에는 '존 메이올(John Mayall)'의 'Where Did I Belong?'과 '사보이 브라운(Savoy Brown)'의 'Train To Nowhere', 그리고 '이스트 오브 이든(East Of Eden)'의 'Communion'이 수록되어 있으며 음반의 뒷면에는 '제네시스(Genesis)'의 'In The Beginning'을 시작으로 '무디 블루스(Moody Blues)'의 'Nights In White Satin'이 차례대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 곡들의 바로 뒤에 윌리엄 알 스트릭랜드의 곡 'Computer Lover'가 수록되어 있다.

'다이너 워싱턴(Dinah Washington)', '사라 본(Sarah Vaughan)',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 같은 가수들과 음반 작업을 했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버디 케이(Buddy Kaye)'의 지휘로 제작된 윌리엄 알 스트릭랜드의 데뷔 음반 'William R. Strickland Is Only The Name'은 실험적인 면이 강조된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음반에 참여한 건반 악기 연주자인 '필립 스프링어(Philip Springer)'의 건반 악기들이 윌리엄 알 스트릭랜드의 어쿠스틱 기타와 만나서 만들어내는 기묘한 분위기로 인해 전위적인 분위기 마저 느낄 수 있는데 이런한 요소들로 인해 이 음반의 음악적 특색을 명확히 규정짓기가 모호할 정도이기도 하다.

'도어스(The Doors)'의 '짐 모리슨(Jim Morrison)'이 대단히 좋아했다는 이 음반의 수록곡들을 살펴 보면 아름다운 재즈 풍의 색소폰 연주가 매력적인 곡 'You Can Know My Body (But You'll Never Know My Soul)'을 시작으로 하여 데럼 음반사의 샘플 음반 'Wowie Zowie! The World of Progressive Music'에 수록되어 윌리엄 알 스트릭랜드의 이름을 알리는데 커다란 기여를 했던 미래 지향적인 SF 곡 'Computer Lover'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특히 이 곡에서 필립 스프링어의 건반 악기가 만들어내는 전자음은 상당히 흥미롭다.

해먼드 오르간이 곡을 여는 'Romeo De La Route'와 목가적인 플루트 연주로 시작하는 'Touch'를 지나면 현악 파트를 삽입하여 효과를 보고 있는 음반에서 가장 뛰어난 7분 짜리 곡인 'If I Stand Here Much Longer'가 등장하는데 이 곡에서 윌리엄 알 스트릭랜드의 목소리는 도어스의 짐 모리슨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미래 전쟁을 그리고 있는 11분 짜리 대곡 'World War 3.5'를 끝으로 음반을 마무리 하는 윌리엄 알 스트릭랜드 데뷔 음반은 원본 마스터 테이프의 재가공을 거쳐 에소테릭 음반사(Esoteric Records)에서 시디(CD)로 재발매되었다.

참고로 윌리엄 알 스트릭랜드는 1985년에 두번째 음반을 발표했다고 하는데 정확한 사실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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