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맨(Soulman) - Third Single From The Road

소울맨 (Soulman) : 1980년 10월 23일 출생

갈래 : 리듬 앤 블루스(R&B), 소울(Soul), 가요(K-Pop)
공식 웹 페이지 : http://www.cyworld.com/soulman80
그대만의 것 감상하기 : http://youtu.be/yCgC1sro6pY

Soulman - Third Single From The Road (2011)
1. 손에 닿을 만큼
2. 그대만의 것 : http://youtu.be/yCgC1sro6pY
3. 손에 닿을 만큼 (Acoustic Piano Ver.)
4. 그대만의 것 (연주 곡)
5. 손에 닿을 만큼 (연주 곡)

1. 손에 닿을 만큼
   기타 : 김지인
   베이스 : 정송기
   피아노 : 박철호
   코러스 : 소울맨
   스트링(String) : 융스트링
   작사 : 서승희
   작곡 : 최재성
   편곡 : 최재성, 박철호

2. 그대만의 것
   피아노 : 이효종
   코러스 : 소울맨
   작사 : 이효종, 고윤희
   작곡 : 이효종
   편곡 : 이효종

3. 손에 닿을 만큼 (Acoustic Piano Ver.)
   피아노 : 이효종
   코러스 : 소울맨
   작사 : 서승희
   작곡 : 최재성
   편곡 : 최재성, 박철호

The Road 라는 이름 아래 음악의 길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는 소울맨의 세번째 싱글 'Third Single From The Road'는 피아노와 소울맨의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농밀한 조합이 가장 큰 특징으로 다가 오는 것 같다. 세션 보컬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온 리듬 앤 블루스 창법의 '소울맨(본명: 강태우)'에게 있어서 흑인 음악이란 아마도 자신이 음악을 하는 존재 이유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흑인 음악을 어떻게 수용하여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 같은 소울맨은 흑인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울과 가요를 접목시켜 소울맨만의 애절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새로운 형식의 음악으로 탄생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소울맨이 걸어 가고 있는 음악의 길이 어떻게 완성되어 나갈지가 몹시 기대되기도 한다.

스튜디오에서 세션 보컬로 활동하다 '그루비 룸'의 멤버로 밴드 활동을 시작한 소울맨은 2003년에 밴드 '믿음의 유산'을 시작으로 2005년에 '소울사이어티'를 거치며 밴드 활동을 했으며 2007년에는 '흰수염 고래'의 멤버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에 프로젝트 형식의 밴드인 '소울맨 앤 마이노스(Soulman & Minos)'를 결성하여 데뷔 음반인 'Coffee Calls For A Cigarette'를 발표하게 된다.

'나가수'라는 줄임 말로 유명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정현'을 비롯하여 '린', '이승기', '정인', '포맨', 'SG워너비', 'SS501'등의 수많은 국내 가수들의 음반에서 피처링(Featuring)과 코러스를 담당하며 보컬 실력을 인정 받았던 소울맨은 2010년 5월 13일에 자신의 첫번째 솔로 싱글 음반인 'Love Is On'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미 2009년 부터 준비를 시작한 소울맨의 솔로 데뷔 작업은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솔로 데뷔 음반의 녹음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던 소울맨은 미국에서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세션 기타 연주자인 '타리크 아코니'를 비롯하여 4인조 퓨전 재즈 밴드인 '옐로우자켓츠(Yellowjackets)'의 드러머인 '윌 케네디'를 자신의 솔로 음반 작업에 합류시켰다.

또한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 '퀸시 존스(Quincy Jones)' 등의 음악가들과 세션 활동을 했던 '그렉 매티슨' 등의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을 참여시켜 음악의 질을 높였으며 이들과 호흡을 맞추어 싱글 음반의 녹음을 완료하고 귀국 길에 오르게 된다. 소울맨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데뷔 싱글 'Love Is On'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Love Is On'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던 2010년 5월의 첫번째 싱글에 이어 2011년 4월 15일에 발매된 소울맨의 두번째 싱글 음반은 'Second Single From The Road'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소울맨 특유의 감성을 앞세운 이 싱글 음반에는 '너에게로'와 '끝이라기엔'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2011년 5월 12일에 소울맨은 두번째 싱글 음반에 이어서 'The Road'라는 제목을 계속 사용하는 세번째 싱글 음반 'Third Single From The Road'를 발표하게 된다.

세번째 싱글 음반 'Third Single From The Road'에는 사랑을 주제로 만들어진 감성적인 발라드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그대만의 것'과 '손에 닿을 만큼'의 연주 곡 버전인 두 곡을 제외한다면 실질적으로 세번째 음반에는 세 곡이 수록된 셈이다. 먼저 음반의 타이틀 곡인 '그대만의 것'은 이효종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흐르는 소울맨의 애절함이 느껴지는 목소리가 특징적인 곡으로 사랑에 빠진 이의 충만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얼마나 그대를 그려왔었는지 다시 태어난 것만 같은 내 맘을 그댄 느끼고 있죠.
매일 같던 하루가 왜 짧기만 한지 함께 하고 싶은 게 많아져선가 봐요 그대로 행복하죠.

위의 가사처럼 너무도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그대만의 것'은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뮤직 비디오와 같이 공개하여 음악으로 미처 다 전달하지 못한 부분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뮤직비디오는 '그녀가 지금 내 곁에 없어도 괜찮습니다. 처음부터 난 그녀만의 것이었으니까요.'라는 글로 마무리된다.

세번째 싱글 음반의 또 다른 곡은 첫번째 트랙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곡으로 스트링 파트를 첨가한 곡인 '손에 닿을 만큼'이다. 이 곡은 어쿠스틱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되어 세번째 트랙에 다시 수록되어 있기도 한데 사랑의 떨림을 애잔하게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손끝에 닿을 만큼만 그저 그만큼만 내 맘이 닿는 그곳에 서 있으면 돼
추억을 잊을까 봐 사랑을 잊게 될까 봐 이 맘 곁에서.

미처 고백하지 못한 가슴 떨리던 사랑의 경험이 없는 이가 있을까? 이 곡은 그런 가슴 떨리던 사랑의 느낌을 소울맨이 힘있는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는 곡이다. 스트링을 첨가한 버전과 어쿠스틱 피아노 버전으로 나누어 수록된 이 곡은 그 편곡에서 미묘한 차이가 존재하는데 소울맨의 목소리가 가진 매력은 어쿠스틱 피아노 버전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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