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wish - Angels Fall First

나이트위시 (Nightwish) : 1996년 핀란드(Finland) 키떼(Kitee)에서 결성
따르야 뚜르넨 (Tarja Turunen, 보컬) : 1977년 8월 17일 핀란드 키떼 출생
뚜오마스 홀로파이넨 (Tuomas Holopainen, 키보드) : 1976년 12월 25일 핀란드 키떼 출생
엠뿌 부오리넨 (Emppu Vuorinen, 기타) : 1978년 6월 24일 핀란드 키떼 출생
유까 네발라이넨 (Jukka Nevalainen, 드럼) : 1978년 4월 21일 핀란드 출생

갈래 : 헤비메탈(Heavy Metal), 심포닉 메탈(Symphonic Metal), 파워 메탈(Power Metal)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nightwish.com/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Fu59QQ0qzL0 / http://www.divshare.com/download/15432091-da1

Nightwish - Angels Fall First (1997)
1. Elvenpath (4:40) : http://youtu.be/wU9dgNdzkHU
2. Beauty and the Beast (6:27) : http://youtu.be/M7-Cz0HHxaY
3. The Carpenter (5:57) : http://youtu.be/LbmezcAHtrY
4. Astral Romance (5:12) : http://youtu.be/9PtjsT1SrG0
5. Angels Fall First (5:34) : http://youtu.be/Fu59QQ0qzL0
6. Tutankhamen (5:31) : http://youtu.be/InHlfI9SEWA
7. Nymphomaniac Fantasia (4:47) : http://youtu.be/JW97c1kdx3w
8. Know Why The Nightingale Sings (4:14) : http://youtu.be/F7EKUwgR4Xk
9. Lappi (Lapland) (9:20) : http://youtu.be/lLflEKMTKS8
   a. Eramaajarvi
   b. Witchdrums
   c. This Moment Is Eternity
   d. Etiainen

따르야 뚜르넨 : 보컬(소프라노)
뚜오마스 홀로파이넨 : 키보드, 피아노, 보컬
엠뿌 부오리넨 :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유까 네발라이넨 : 드럼
에사 레띠넨 (Esa Lehtinen) : 플루트(Flute)

표지 작업 : 게리 블랙 (Garry Black)
사진 : 또니 하르꼬넨 (Toni Härkönen)
제작 : 뚜오마스 홀로파이넨

강력한 헤비메탈 음악에 서정적인 멜로디와 오페라적인 요소를 대입시킨 심포닉 메탈 음악이 대중화를 이루는데 절대적인 기여를 했던 핀란드의 심포닉 파워 메탈 밴드 '나이트위시'는 1996년 6월의 어느 날 밤 모닥불 아래에서 탄생하였다. 친구들과 함께 모닥불을 피워 놓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달빛에 취해 가던 '뚜오마스 홀로파이넨(본명:  Tuomas Lauri Johannes Holopainen)'은 흐르는 달빛 아래 탁탁 소리를 내며 타오르는 모닥불을 바라보다 문득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은 어떤게 있을까?' 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이런 영감이 작곡으로 연결되어 세곡의 어쿠스틱 성향의 감미로운 곡이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그해 10월 부터 12월 사이에서 녹음되었다. 나이트위시의 시작이었으며 당시 뚜오마스 홀로파이넨과 함께 녹음에 참여했던 인물은 두 사람으로 같은 마을의 친구인 '엠뿌 부오리넨(본명: Erno "Emppu" Matti Juhani Vuorinen)'과 학창 시절 같은 반 친구인 '따르야 뚜르넨(본명: Tarja Soile Susanna Turunen Cabuli)'이었다.

뚜오마스 홀로파이넨은 어머니의 권유로 일곱살 때 부터 피아노 교습을 받기 시작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학교에 입학하여 음악 이론에 병행하여 클라리넷과 테너 색소폰을 배우며 성장하였다. 그리고 열일곱살이 되던 해에 처음으로 밴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밴드 활동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경력이 쌓여가기 시작하면서 뚜오마스 홀로파이넨은 자신이 만든 곡으로 마음껏 무대에서 연주할 밴드를 구상하기 시작하는데 이런 구상이 실현되기 시작한 시점이 바로 1996년 6월의 어느 날 밤이었다.

세살때 교회에서 처음 노래를 불러 재능을 인정받았던 '따르야 뚜르넨'은 교회 성가대에 가입하여 합창 교육을 받으며 음악적 지식을 쌓기 시작했고 여섯살때 부터는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였다. 또한 타고난 재능과 교육이 합쳐지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한 따르야 뚜르넨은 늘 사람들에게 노래 잘하는 아이로 선망의 대상이 되며 성장하였다고 한다.

열다섯살 때 교회의 공연에서 독주자로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던 따르야 뚜르넨은 1996년의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학교 동창이었던 뚜오마스 홀로파이넨으로 부터 연락을 받고 나이트위시의 음반 녹음에 참여하게 된다.

뚜오마스 홀로파이넨의 요청으로 녹음실에 모인 엠뿌 부오리넨과 따르야 뚜르넨은 뚜오마스 홀로파이넨의 의도대로 따르야 뚜르넨의 강력한 오페라적인 창법을 어쿠스틱 악기로 보조하는 방식으로 데모 곡을 녹음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데모 음반 'Nightwish Demo'에는 뚜오마스 홀로파이넨이 달빛에 취해 떠올렸던 분위기 그대로를 음악으로 옮겨 만든 'Nightwish', 'The Forever Moments', 'Etiainen'의 세곡이 수록되었다.

하지만 완성된 나이트위시의 첫번째 데모 음반 'Nightwish Demo'에서는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따르야 뚜르넨의 목소리가 가진 힘이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를 압도해 버렸기 때문이었다. 이에 세사람은 자신들의 밴드에 전기 기타와 드럼을 추가하여 헤비메탈 음악을 시도해 보기로 결정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나이트위시는 1997년 초에 드러머인 '유까 네발라이넨(본명: Jukka Antero "Julius" Nevalainen)'을 가입시켜 4인조 편성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때 부터 전기 기타를 전면에 등장시켜 나이트위시만의 독특한 헤비메탈 음악을 시도하게 된다. 이른바 심포닉 파워 메탈의 출발이었다.

밴드의 음악 방향을 결정한 나이트위시는 1997년 4월에 녹음실로 들어가 일곱 곡이 담긴 데모 음반 'Angels Fall First'를 완성하게 되는데 이 데모 음반은 나이트위시가 처음 만든 어쿠스틱 성향의 데모 음반 'Nightwish Demo'와는 확연히 다른 강력한 헤비메탈 음악들로 채워지게 된다. 결국 나이트위시의 두번째 데모 음반은 핀란드의 헤비메탈 전문 레이블인 스파인팜 음반사(Spinefarm Records)의 주목을 끌게 되었고 마침내 그해 5월에 음반 계약에 성공하게 된다.

스파인팜과 두장의 음반을 발매하기로 계약한 나이트위시는 녹음실로 돌아가 데모 음반 'Angels Fall First'에 두곡을 추가하여 재녹음한 후 1997년 11월에 데뷔 음반으로 발표하게 되는데 음반의 제목은 데모 음반의 제목인 'Angels Fall First'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존의 헤비메탈 음악과는 차별화된 나이트위시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포함된 데뷔 음반에서는 첫번째 싱글 곡으로 'The Carpenter'가 발매되어 핀란드의 싱글 차트에서 8위 까지 진출하였으며 음반은 핀란드의 앨범 차트에서 31위 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4부작 구성의 9분 짜리 대곡 'Lappi (Lapland)'를 포함한 아홉곡이 수록된 나이트위시의 데뷔 음반에서는 따르야 뚜르넨 외에도 뚜오마스 홀로파이넨이 보컬을 맡아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히트 곡인 'The Carpenter'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그 효과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다. 오히려 따르야 뚜르넨이 전면에 등장하는 'Nymphomaniac Fantasia'나 음반의 타이틀 곡인 'Angels Fall First'에서 나이트위시만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나이트위시는 데뷔 음반 발표 후 1997년 12월 31일에 고향인 키떼에서의 첫번째 공연으로 팬들에게 보답했으며 이후 일곱번의 공연만을 소화하고 데뷔 음반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렇게 빨리 데뷔 음반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 것은 엠뿌 부오리넨과 유까 네발라이넨의 군 복무 문제와 따르야 뚜르넨의 학업 문제가 겹쳤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나이트위시는 데뷔 음반의 성공으로 스파인팜 음반사로 부터 한장의 음반을 더 발매하기로 하는 추가 계약을 이끌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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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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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망치부대 2011.08.02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창기때 불렀던 Bye Bye Beautiful 이후 Phantom of the Opera,Ever Dream,Bless the Child의 곡에서 그녀의 가창력이 돋보이더군요, 까만자전거님 덕분에 설명 잘 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