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edence Clearwater Revival - Bayou Country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Creedence Clearwater Revival)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967년 결성
존 포거티 (John Fogerty, 기타, 보컬) : 1945년 5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톰 포거티 (Tom Fogerty, 리듬 기타) : 1941년 11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1990년 9월 6일 사망
스튜 쿡 (Stu Cook, 베이스) : 1945년 4월 25일 미국 출생
덕 클리포드 (Doug Clifford, 드럼) : 1945년 4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

갈래 : 루츠 록(Roots Rock), 블루스 록(Blues-Rock), 서던 록(Southern Rock), 스왐프 록(Swamp Rock)
관련 웹 사이트 : http://www.creedence-online.net/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6CITfxJs5ro / http://www.divshare.com/download/15585766-add

Creedence Clearwater Revival - Bayou Country (1969)
1. Born On The Bayou (5:17) : http://youtu.be/pAVhKjsImeI
2. Bootleg (3:04) : http://youtu.be/iRMNluYHznQ
3. Graveyard Train (8:38) : http://youtu.be/6CITfxJs5ro
4. Good Golly Miss Molly (2:43) : http://youtu.be/dFMqQe3yn5Y
5. Penthouse Pauper (3:39) : http://youtu.be/1KriEyS3vzQ
6. Proud Mary (3:09) : http://youtu.be/0ROalKnVZfU
7. Keep On Chooglin'(7:43) : http://youtu.be/eB8CMN-jX_g

존 포거티 : 보컬, 리드 기타, 하모니카
톰 포거티 : 리듬 기타, 백보컬
스튜 쿡 : 베이스
덕 클리포드 : 드럼

표지 (Cover Art) : 베슬 파릭 (Basul Parik)
제작 (Producer) : 존 포거티


미국 남부의 백인 연주자들에 의해 시작된 초기 록 음악 형식의 하나인 로커빌리(컨트리적 요소가 많이 포함된 로큰롤 음악)에 기반한 캘리포니아 출신 밴드와 시카고 블루스가 결합하면 어떻게 될까? 이러한 의문에 대한 정답이 바로 줄여서 '시시알(CCR)'로 부르는 미국의 록 밴드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이 들려주는 스왐프 록이다.

우리나라의 고고 시대를 평정하고 당시의 우리나라 록 밴드들에게 앰프의 출력 경쟁이라는 원인 제공을 했던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은 '골리웍스(The Golliwogs)' 시절에 발표했던 싱글 'Call it Pretending'을 B면에 수록한 싱글 'Porterville'을 샌프란시스코의 판타지 음반사(Fantasy Records)를 통해서 1968년에 발표하면서 데뷔하였다.

데뷔 싱글 발표 후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인 'Suzie Q'와  'I Put a Spell on You'가 수록된 데뷔 음반 'Creedence Clearwater Revival'을 1968년 7월 5일에 발표하여 영국 록 밴드들에 의해 힘을 잃어가고 있던 미국 록 밴드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게 된다. 히피 문화의 상징인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음반사인 판타지 음반사에서 발매된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의 블루스 색채 짙은 록 음악은 신선한 시도로 받아들여지며 주목을 끌었던 것이다.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을 들이키고 황톳길 위를 걸어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음악들로 채워진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의 데뷔 음반에서 싱글로 발표되었던 'Susie Q'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1위 까지 진출했으며 'I Put a Spell on You'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8위 까지 진출하였다. 두 곡의 히트 싱글 덕분에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의 데뷔 음반은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52위 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나 이는 예고편에 지나지 않았다. 

밀려오는 영국 록 음악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은 1969년 1월에 두번째 음반인 'Bayou Country'를 발표하게 되는데 이 음반을 시작으로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은 미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 엄청난 성공을 이어 나가기 시작했던 것이다. 성공의 배경에는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을 대표하는 곡이며 싱글로 발표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2위 까지 진출했던 히트 곡 'Proud Mary'가 존재하고 있었는데 이 곡은 영국의 싱글 차트에서도 8위 까지 진출하는 히트를 기록하였다.

싱글 'Proud Mary'의 B면에 수록되었던 'Born On The Bayou'를 시작으로 존 포거티의 걸걸한 목소리와 그의 기타가 주도하는 흙냄새 짙게 묻어 나오는 경쾌한 블루스 록 음악을 들려주는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의 두번째 음반에는 이들 곡 외에도 'Penthouse Pauper' 같은 멋진 곡들이 수록되어 음반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 'Penthouse Pauper' 는 곡에 대한 사전 정보가 전혀 없더라도 듣는 순간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의 곡이다>라는 생각을 절로 갖게 하는 밴드 고유의 분위기를 간직한 곡이다.

하지만 히트 곡 'Proud Mary'나 'Penthouse Pauper' 같은 곡 보다도 음반을 빛내주고 있는 곡은 따로 존재하고 있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세번째 트랙에 위치한 8분이 넘는 대곡 'Graveyard Train'이다. 시종일관 평지를 달리는 기차를 타고 있는 것 같은 진행을 보여 주는 이 블루스 곡에서 존 포거티와 목소리와 기타는 듣는 이를 한순간에 사로잡아 버리는 지독한 마력을 뿜어내고 있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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