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er Sisters - Jump (For My Love)

포인터 시스터스 (Pointer Sisters) : 197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Oakland)에서 결성
루스 포인터 (Ruth Pointer, 보컬) : 1946년 3월 19일 미국 오클랜드 출생
아니타 포인터 (Anita Pointer, 보컬) : 1948년 1월 23일 미국 오클랜드 출생
준 포인터 (June Pointer, 보컬) : 1953 11월 30일 미국 오클랜드 출생, 2006 년 4월 11일 사망

갈래 : 소울(Soul), 댄스 팝(Dance Pop),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thepointersisters.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gVvuYeWYrwg / http://www.divshare.com/download/16038261-ff0

팝 음악의 전성기이던 1984년에 두 곡의 노래가 발표되어 팝 팬들의 흥미를 유발시켰다. 이 두 곡의 노래는 'Jump'라는 같은 제목, 다른 느낌의 노래들로 미국의 하드 록 밴드 '밴 헤일런(Van Halen)'이 1984년 1월에 먼저 싱글로 'Jump'를 발표하였고 자매들로 구성된 보컬 그룹 '포인터 시스터스'는 6월에 'Jump (For My Love)'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여 팝 팬들에게 주목받았었다. 

원래 포인터 시스터스의 곡 제목은 'Jump'였으나 밴 헤일런이 발표한 곡과 혼선을 피하기 위하여 제목 뒤에 '(For My Love)'를 붙여 발표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팝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댄스 팝 음악 'Jump (For My Love)'의 주인공인 포인터 시스터스는 1969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오클랜드에서 '준'과 '보니 포인터(Bonnie Pointer, 1950년 7월 11일 생)' 자매에 의해 결성되어 클럽가를 무대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준과 보니를 포함한 포인터 자매들은 어릴때 부터 목사인 아버지가 운영하는 교회 에서 가스펠을 듣고 따라 부르며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 목사인 아버지가 로큰롤과 블루스 음악을 악마의 음악이라며 가까이 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였기에 어린 포인터 자매들이 가스펠 외의 다른 음악을 접할 기회가 없기도 하였다. 하지만 자매들이 성장하면서 자연히 로큰롤 등의 음악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게 되고 자매들의 성격에 따라 좋아하게 되는 음악의 종류도 자연히 많아지게 된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되는 자매들끼리의 음악적 교류가 포인터 자매들에게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같은 가수들의 음악을 가르쳐 주게 되었던 것이다. 결국 이들 자매 중에서 팝 음악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보니 포인터가 동생인 준과 함께 1969년에 팝 듀오 '포인터스 어 페어(Pointers, A Pair)'를 결성하여 클럽 출연을 시작함으로써 악마의 음악계에 발을 담그게 된다.

1971년에 아니타 포인터가 가입시키면서 트리오가 된 포인터스 어 페어는 이때 부터 포인터 시스터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애틀랜틱 음반사(Atlantic Records)와 음반 계약에 성공한 포인터 시스터스는 1972년 까지 몇장의 싱글을 발표하였지만 기대 만큼의 성공은 거두지 못하였다. 싱글의 실패에도 불구하도 가능성을 인정 받은 포인터 시스터스는 1972년 12월에 루스 포인터를 가입시켜 4인조 보컬 그룹으로 확대하고 블루썸(Blue Thumb) 레이블과 계약하게 된다. 마침내 정식 데뷔 음반을 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데뷔 음반 발표 이전인 1973년 2월에 싱글 'Yes We Can Can'을 먼저 발표한 포인터 시스터스는 이 싱글을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1위 까지 진출시키며 성공시켰고 3월에 발표한 데뷔 음반 'The Pointer Sisters'는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3위 까지 진출시켰다. 성공적인 데뷔 이후 포인터 시스터스는 'Fairytale(1974년, 빌보드 싱글 13위)', 'How Long (Betcha' Got a Chick on the Side)(1975년, 빌보드 싱글 20위, R&B 1위)'등의 히트 곡을 탄생시키며 활동하다 1977년 음반 'Having a Party'를 끝으로 준과 보니가 그룹을 탈퇴함으로써 잠정 휴식기에 들어가게 된다.

준 포인터가 탈퇴하게 된 것은 잠시 쉬고 싶다는 이유였고 보니 포인터의 탈퇴는 솔로 활동을 위해서였다. 의도치 않은 휴식기를 가졌던 포인터 시스터스의 아니타와 루스는 1978년에 플래닛 음반사(Planet Records)와 계약하고 활동 재개를 모색하게 되는데 이 즈음 휴식을 위해 그룹을 떠났던 준이 돌아옴으로써 트리오 체제로 새 음반의 녹음에 들어가게 된다. 트리오로 바뀐 포인터 시스터스의 재기 음반은 1978년에 'Energy'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새 음반에서 싱글로 발표된 곡은 'Fire'였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2위 까지 진출함으로써 포인터 시스터스가 이때 까지 거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이후 'He's So Shy(1980년, 빌보드 싱글 3위)', 'Slow Hand(1980년, 빌보드 싱글 2위)'등을 히트시키며 활동하던 포인터 시스터스는 1983년 11월에 열번째 음반 'Break Out'을 발표하면서 최고의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 음반에서 세 곡의 싱글이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에 진출하였던 것이다.

'Automatic(빌보드 싱글 5위)', 'Jump (for My Love)(빌보드 싱글 3위)', 'Neutron Dance(빌보드 싱글 6위)'가 그 주인공들인데 이들 싱글 가운데 달콤한 사랑에 빠진 여인의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는 곡인 'Jump (for My Love)'는 'Slow Hand'로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한 포인터 시스터스를 널리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곡이기도 하다. 또한 경쾌하고 통통 튀는 듯한 흥겨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 'Jump (for My Love)'는 팝 음악의 전성기를 되돌아 보며 추억을 되새겨 보기에도 적당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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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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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exydino.com/ BlogIcon 디노 2011.10.26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인터 시스터즈'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