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Yuna) - Sensitive

유나 (Yuna) : 2011년 데뷔

갈래 : 일렉트로닉(Electronic), 가요(Gayo), K-팝(K-Pop)
관련 웹 사이트 : http://blog.naver.com/noblesoundz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VEOoP6GQYa8

유나 - Sensitive (2011)
1. 루(淚) (4:44) : http://youtu.be/VEOoP6GQYa8
2. 곰신 (3:46) : http://youtu.be/j4ckSGP_CCA

뮤직 비디오, 사진 : 이도영(Lee Do Young)
제작 (Producer) : 케이넌(Canaan), 그레이(Grei)

<유나>, 백석 예술 대학교 보컬과 출신으로 영국 프로 축구 1부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EPL)에 속해 있는 아스널 팀을 좋아하는 신인 가수, 168cm의 키에 몸무게 45kg, 가수에게 키나 몸무게 따위가 중요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2011년에 '감성 일렉트로닉의 최고 기대주'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등장한 노블사운즈 소속의 신인 가수 유나의 신상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위에 열거한 것이 전부이다. 

그러한 유나의 싱글 데뷔는 2011년 3월 23일에 이루어졌다. 'Timeless'라는 제목으로 3월 23일에 발표된 이 싱글 곡은 전자 음악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끌고 가는 유나의 목소리가 기대감을 갖게 하는 곡이었다. 유나의 공식적인 음반 녹음 참여는 데뷔 싱글 발표 이전인 2011년 1월 14일에 발표된 4인조 걸그룹 '제이큐티(JQT)'의 미니 음반 'Peekaboo'에서 코러스를 담당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음반의 타이틀 곡인 'Peekaboo'에서 코러스를 담당했던 유나는 이후 케이넌 등의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경력을 쌓아나가다 2011년 3월 23일에 데뷔 싱글인 Timeless'를 발표하였다. 데뷔 싱글 발표 이후에도 케이넌의 음반에 참여하는 등 실력을 다듬어 나가던 유나는 10월 6일에 두번째 싱글 음반 'Sensitive'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준비를 마치게 된다.

유나의 싱글 음반 'Sensitive'에는 음반의 타이틀 곡인 '루(淚: 눈물)'와 남자 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곰신' 두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두 곡 모두 전자 음악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음반의 공동 작곡가인 케이넌과 그레이는 타이틀 곡인 '루'의 몽환적인 멜로디를 만들어 내기 위한 편집 등의 작업 과정에서 장시간에 걸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곡은 유나의 목소리를 감싸고 흐르는 전자 음악의 멜로디에서 대단한 중독성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이 곡은 아일랜드 가수 '엔야(Enya Brennan)'의 음악이 연상될 정도로 처음 듣는 곡임에도 전혀 낯설지 않게 다가오는 곡이기도 하다.

논산 훈련소의 입영 행사장에서 들려 오는 것 같은 소음을 도입부에 삽입한 곰신은 타이틀 곡인 '루'와는 달리 전자 음악이 이끌고 가는 멜로디보다는 유나의 목소리에 중점을 둔 곡이다. 루와 달리 좀더 담백해진 전자 음악인 '곰신'은 가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자 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자의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는 곡으로 남자 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성들에게 특히 많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유나가 들려 주는 감성 일렉트로닉은 분명 처음 시도되거나 혹은 색다른 전자 음악의 특성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나의 음악은 신선함이라는 단어에서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여진다. 굳이 신스 팝의 대부인 독일의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와 비교하는 등의 오류만 범하지 않는다면 유나의 음악을 선택하는 것을 두고 그리 나쁜 선택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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