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atles - Revolver

비틀즈 (The Beatles) : 영국 리버풀(Liverpool)에서 1960년 결성
존 레논 (John Lennon) : 리드 보컬, 리듬 기타
폴 맥카트니 (Paul McCartney) : 베이스, 보컬
조지 해리슨 (George Harrison) : 리드 기타, 보컬
링고 스타 (Ringo Starr) : 드럼, 보컬

갈래 : 로큰롤(Rock & Roll), 팝 록(Pop/Rock),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
공식 웹 사이트 : http://thebeatles.com/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RUZL16j9uxc / http://www.divshare.com/download/16144191-b5e

The Beatles - Revolver (1966)
1. Taxman (2:39) : http://youtu.be/ZqK97av7I3s
2. Eleanor Rigby (2:07) : http://youtu.be/5JEXaVDa64g
3. I'm Only Sleeping (3:01) : http://youtu.be/8M0TEupv0UY
4. Love You To (3:01) : http://youtu.be/BkOxtSWhcOU
5. Here, There and Everywhere (2:25) : http://youtu.be/OlwoSxDSMzw
6. Yellow Submarine (2:40) : http://youtu.be/RUZL16j9uxc
7. She Said She Said (2:37) : http://youtu.be/b00VTswskFI
8. Good Day Sunshine (2:09) : http://youtu.be/xTt26mofUog
9. And Your Bird Can Sing (2:01) : http://youtu.be/mXSmq8Ape4I
10. For No One (2:01) : http://youtu.be/4aXxE7bbaQo
11. Doctor Robert (2:15) : http://youtu.be/SQK2ikupQB8
12. I Want to Tell You (2:29) : http://youtu.be/HhPvaHr83Vs
13. Got to Get You into My Life (2:30) : http://youtu.be/R5pXfVz4sog
14. Tomorrow Never Knows (2:57) : http://youtu.be/FuNrlecJCNA

존 레논 : 보컬, 리듬 기타, 피아노, 해먼드 오르간, 하모늄(Harmonium), 음향 효과
폴 맥카트니 : 베이스, 보컬, 피아노, 클라비코드(Clavichord), 음향 효과
조지 해리슨 : 리드 기타, 보컬, 시타르(Sitar), 마라카스(Maracas), 탬버린(Tambourine), 음향 효과
링고 스타 : 드럼, 탬버린, 마라카스, 리드 보컬(6번 트랙)

애닐 백웟 (Anil Bhagwat) : 타블라(Tabla, 4번 트랙)
앨런 시벌 (Alan Civil) : 프렌치 호른(French Horn, 10번 트랙)
브라이언 존스 (Brian Jones) : 백보컬(6번 트랙)
도노반 (Donovan) : 백보컬(6번 트랙)
조지 마틴 (George Martin) : 피아노(8번, 14번 트랙), 해먼드 오르간(13번 트랙), 행진 악대 음향(6번 트랙)
말 에반스 (Mal Evans) : 베이스 드럼(Bass Drum), 백보컬(6번 트랙)
마리안느 페이스풀 (Marianne Faithfull) : 백보컬(6번 트랙)
닐 아스피널 (Neil Aspinall) : 백보컬(6번 트랙)
패티 보이드 (Pattie Boyd) : 백보컬(6번 트랙)
토니 길버트 (Tony Gilbert) : 바이올린(2번 트랙)
시드니 색스 (Sidney Sax) : 바이올린(2번 트랙)
존 샤프 (John Sharpe) : 바이올린(2번 트랙)
위르겐 헤스 (Jurgen Hess) : 바이올린(2번 트랙)
스티븐 슁글스(Stephen Shingles) : 비올라(2번트랙)
존 온도우드 (John Underwood) : 비올라(2번트랙)
데렉 심슨 (Derek Simpson): 첼로(2번트랙)
노먼 존스 (Norman Jones) :첼로(2번트랙)
에디 손튼 (Eddie Thornton) : 트럼펫(13번 트랙)
이안 해머 (Ian Hamer) : 트럼펫(13번 트랙)
레스 콘돈 (Les Condon) : 트럼펫(13번 트랙)
피터 코 (Peter Coe) : 테너 색소폰(13번 트랙)
앨런 브랜스컴 (Alan Branscombe) : 테너 색소폰(13번 트랙)

삽화 : 클라우스 부맨 (Klaus Voormann)
사진 : 로버트 휘태커 (Robert Whitaker)
제작 (Producer) : 조지 마틴

비틀즈는 1965년 12월에 발표한 실험적인 음반 'Rubber Soul'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십대 소녀들의 비명 소리로 대변되는 아이돌 그룹에서 탈피하기 시작하였다. 비틀즈는 소녀들의 함성에 둘러 쌓인 아이돌 밴드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음악인이 되고자 했던 것이다. 일례로 'Rubber Soul' 음반에서는 따로 싱글로 발매된 곡이 없다는 것도 이러한 비틀즈의 변화를 증명해 주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틀즈가 싱글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비틀즈는 'Rubber Soul' 음반이 발표되던 같은 날 싱글 'We Can Work It Out/Day Tripper'를 발표하여 영국 싱글 차트와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르게 된다. 이 두곡 모두 음반 녹음 당시에 음반 수록 곡과는 별개로 비틀즈가 만들었던 곡들이었다. 비틀즈는 'Rubber Soul' 음반 발표 후 '무디 블루스(Moody Blues)'와 짧은 영국 공연을 다녀온 후 오랜만의 달콤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비틀즈의 새해는 조지 해리슨의 결혼으로 시작되었다. 1966년 1월 21일, 비틀즈의 조지 해리슨은 모델인 '패티 보이드(Pattie Boyd)'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패티 보이드라는 이 여성은 록 팬들에게 잘 알려진대로 후일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으로 하여금 사랑에 빠지게 하여 'Layla'를 만들게 하는 장본인이다. 이렇게 경사스러운 일과 함께 새해를 시작한 비틀즈였지만 3월에 있었던 존 레논의 인터뷰로 인해 사람들의 거센 비난과 구설수에 오르내기도 하였다.

이브닝 스탠다드(Evening Standard)와의 인터뷰에서 존 레논이 '비틀즈는 예수 보다 더 유명하다'는 요지의 발언을 하여 설화 사건에 휘말렸던 것이다. 그리고 이런 구설수는 6월에 발표한 편집 음반 'Yesterday And Today'로 까지 이어지게 된다. 5월이 시작되면서 공연으로 활동을 재개한 비틀즈가 'Help!' 음반과 'Rubber Soul' 음반, 그리고 싱글로만 발표되었던 곡을 간추려 편집한 음반인 'Yesterday And Today'를 6월에 발표하였는데 이 음반의 표지 사진이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

명곡 'Yesterday'가 포함된 이 음반의 표지에는 비틀즈 멤버들이 정육점에서나 볼수 있는 고기 덩어리들과 함께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로인해 일명 '정육점 표지'라는 악명을 날리게 된다. 결국 비틀즈는 이 음반을 모두 회수하고 새로운 표지로 재발매 하여야 했다. 이런 저런 구설수에 휘말렸던 비틀즈는 1966년 8월 5일에 새 음반 'Revolver'의 발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게 된다.

1966년 4월 부터 6월 사이에 녹음된 이 음반은 이전 음반인 'Rubber Soul'에서 부터 시도했던 실험적인 음반 위주의 활동이 완전히 정착되었음을 알려주는 음반이자 비틀즈의 활동에 있어서 전환점이 되기도 하는 음반이다. 또한 이 음반은 지난 5월 30일에 발표했던 싱글 'Paperback Writer'에서 시도했던 사이키델릭 음악이 좀더 확장되고 다듬어져 구체화 되어 나타난 음반이기도 하다.

이는 독일 출신의 베이스 주자이자 화가인 '클라우스 부맨'이 그린 삽화를 표지에 등장시킨 'Revolver'의 첫번째 트랙인 'Taxman'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조지 해리슨의 강렬하고 사이키델릭한 기타 연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올린을 포함한 여덟명의 현악기 주자가 연주하는 스트링 파트를 삽입한 아름다운 명곡 'Eleanor Rigby'와 다양한 효과음을 도입하여 효과를 보고 있는 동화적인 곡 'Yellow Submarine'은 우리나라의 팝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곡들이며 에디 손튼을 포함한 세명의 트럼펫 주자와 피터 코를 포함한 두명의 테너 색소폰 주자를 전면에 등장시킨 이색적인 곡 'Got to Get You into My Life'도 곡 구성의 특이함으로 인해 주목받았던 곡이다.

또한 라비 상카(Ravi Shankar)로 부터 시타르 연주를 배운 조지 해리슨의 시타르 연주가 빛을 발하는 곡 'Love You To'에서는 인도의 타악기인 타블라와 현악기인 탐부라(Tambura)를 등장시켜 지극히 인도적인 분위기의 실험적인 음악을 들려 주고 있기도 하다. 폴 맥카트니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주도하는 곡들도 여러 곡 수록되어 있는데 'Here, There and Everywhere'와 'Good Day Sunshine', 그리고 프렌치 호른이 등장하는 'For No One'이 바로 그런 곡들이다. 이들 세 곡 모두 폴 맥카트니가 만든 곡들이다.

언급한 곡들 외에 'I'm Only Sleeping'이나 'She Said She Said' 같은 곡들은 사이키델릭 성향을 가진 곡들인데 특히 음반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Tomorrow Never Knows'는 반복 재생 되는 테이프 장치 등을 동원하여 대단히 환각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곡으로 사이키델릭의 명곡으로 분류해도 부족함이 없는 곡이다.

비틀즈는 'Revolver'를 발표한 이후 8월 12일 부터 29일 까지 미국에서 순회 공연을 가졌다. 하지만 이 공연이 비틀즈가 행한 공식 마지막 공연이 되어 버릴 줄은 당시로써는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다. 미국에서 돌아온 비틀즈의 존 레논은 9월에 영화 촬영을 위해 독일로 향했으며 조지 해리슨 부부는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그해 말 녹음실에 다시 모인 비틀즈는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반이라는 평을 듣게 되는 새 음반의 녹음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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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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