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n Yankees - High Enough

댐 양키스 (Damn Yankees)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989년 결성
토미 쇼 (Tommy Shaw, 기타) : 1953년 9월 11일 미국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Montgomery) 출생
테드 뉴젠트 (Ted Nugent, 기타) : 1948년 12월 13일 미국 미시간 주 레드포드(Redford) 출생
잭 블레이즈 (Jack Blades, 보컬, 베이스) : 1954년 4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팜데저트(Palm Desert) 출생
마이클 카텔론 (Michael Cartellone, 드럼) : 1962년 미국 오하이오 주 솔론(Solon) 출생

갈래 : 하드 록(Hard Rock), 헤비메탈(Heavy Metal), 팝 메탈(Pop-Metal), 글램 메탈(Glam Metal)
공식 웹 사이트 : 없음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l_uh8XjgLTE / http://www.divshare.com/download/16149485-64b

이른바 수퍼그룹(supergroup)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유명한 밴드 출신의 연주자들 끼리 새로 모여 결성한 중고 신인 밴드가 줄지어 탄생했던 시기가 있었다. 헤쳐 모여 방식의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는 팝 음악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1980년대에 주로 많이 시도가 되었으며 대부분의 수퍼그룹들은 팝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 시기에 탄생한 수퍼그룹들을 살펴보면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는 너무도 유명한 '킹 크림슨(King Crimson)' 출신의 '존 웨튼(John Wetton)', '예스(Yes)' 출신의 '스티브 하우(Steve Howe)'와 '제프 다운스(Geoff Downes)', 그리고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Emerson, Lake & Palmer)' 출신의 '칼 파머(Carl Palmer)'가 모여 1981년에 출범 시킨 영국의 록 밴드 '아시아(Asia)'를 시작으로 '허니드리퍼스(The Honeydrippers, 1981년)', '펌(The Firm, 1984년)', '파워 스테이션(Power Station, 1985년)', '배드 잉글리쉬(Bad English, 1988년)'등의 밴드들이 줄줄이 탄생하였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팝 음악의 황금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났던 것은 변화를 요구하는 팬들의 바램도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치열해져 가는 밴드들간의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연주자들이 선택한 하나의 방편이 아니었나 여겨진다. 그리고 1980년대가 저물어 가던 1989년에 또 하나의 밴드가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팝 팬들에게는 'Mr. Roboto'라는 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 미국 록 밴드 '스틱스(Styx)' 출신의 기타 주자 '토미 쇼(본명: Tommy Roland Shaw)', 그리고 기인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미국의 하드 록 밴드 '앰보이 듀크스(The Amboy Dukes)' 출신의 정열적인 기타 주자 '테드 뉴젠트(본명: Theodore Anthony "Ted" Nugent)', 미국의 록 밴드 '나이트 레인저(Night Ranger)' 출신의 '잭 블레이즈(본명: Jack Martin Blades)', 마지막으로 세션 드러머 '마이클 카텔론'을 구성원으로 하는 4인조 하드 록 밴드 '댐 양키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스틱스의 1983년 음반 'Kilroy Was Here'를 끝으로 스틱스에서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하던 토미 쇼와 엠보이 듀크스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해오던 테드 뉴젠트는 수퍼그룹의 대열에 동참하기 위해 1989년에 막 해산한 록 밴드 나이트 레인저의 잭 블레이즈와 세션 드머머 마이클 카텔론을 합류시켜 1989년에 댐 양키스를 결성하고 별 어려움 없이 워너 브라더스 음반사(Warner Bros. Records)와 음반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1989년 말 부터 캘리포니아 지역에 위치한 녹음실에서 시작된 댐 양키스의 데뷔 음반 녹음은 1990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2월 22일에 'Damn Yankees'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댐 양키스는 데뷔 음반을 통해 수퍼그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록 곡 'High Enough'을 싱글로 발표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 상위에 올려 놓게 되는데 록 발라드 곡인 'High Enough'의 최종 성적은 빌보드 싱글 차트 3위였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사랑 싸움 이야기인 'High Enough'은 곡 전체를 흐르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특징인 곡으로 이런 방식의 록 발라드를 특히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록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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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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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망치부대 2011.11.12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TYX에 Boat on the River를 연상케 하네요.이곡을 듣던 때가 엇그재 같은데 벌써 20년이 흘렀어요.오랜만에 들어 감사해요.

  2. Favicon of https://k5331.tistory.com BlogIcon Lee.y.s 2019.02.16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