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Jovi - Livin' On A Prayer

본 조비 (Bon Jovi) : 미국 뉴저지(New Jersey) 주 세어빌(Sayreville)에서 1983년 결성
존 본 조비 (Jon Bon Jovi, 보컬, 기타) : 1962년 3월 2일 미국 뉴저지 주 세어빌 출생
리치 샘보라 (Richie Sambora, 리드 기타) : 1959년 7월 11일 미국 뉴저지 주 퍼스앰보이 출생
알렉 존 서치 (Alec John Such, 베이스) : 1952년 11월 14일 미국 뉴욕 주 용커스(Yonkers) 출생
데이비드 브라이언 (David Bryan, 키보드) : 1962년 2월 7일 미국 뉴저지 주 퍼스앰보이(Perth Amboy) 출생
티코 토레스 (Tico Torres, 드럼) : 1953년 10월 7일 미국 뉴욕 출생

갈래 : 하드 록(Hard Rock), 헤비메탈(Heavy Metal), 글램 메탈(Glam Metal)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bonjovi.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lDK9QqIzhwk / http://www.divshare.com/download/16272381-a9b

1980년대를 뜨겁게 불살랐던 팝 메탈의 선봉에서 역동적인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미국의 팝 메탈 밴드 '본 조비'는 밴드의 구심체인 '존 본 조비(본명: John Francis Bongiovi, Jr.)'가 열여섯살 되던 해에 가입했던 밴드인 '애틀랜틱 시티 익스프레스웨이(Atlantic City Expressway)'에서 '데이비드 브라이언(본명: David Bryan Rashbaum)'을 만나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어렸을 때 부터 음악을 좋아했던 존 본 조비는 열세살때인 1975년에 '레이즈(Raze)'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밴드에서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했던 존 본 조비는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공부 보다는 늘 음악을 가까이 하면서 학교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내던 소년이었다. 거기다 사촌 형인 '토니 본조비(Tony Bongiovi)'가 1977년에 뉴욕에서 '파워 스테이션(The Power Station)'이라는 이름으로 녹음실을 차리게 되자 그때 부터 본격적으로 이 녹음실을 들락거리기 시작했으며 아예 사촌 형을 따라서 클럽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공부와는 더욱 거리가 멀어지게 된 것이다.

세인트 조셉 고등학교(St. Joseph High School)에 입학했다가 이듬해에 세어빌 워 메모리얼 고등학교(Sayreville War Memorial High School)로 전학하게 된 것도 아마도 이러한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낙제와 유급이라는 배경이 작용했을 것이다. 열여섯살 때 애틀랜틱 시티 익스프레스웨이에서 활동했던 존 본 조비는 밴드에서 탈퇴 후 자신의 밴드인 '레스트(The Rest)'와 '존 본조비 앤 더 와일드 원스(John Bongiovi and the Wild Ones)'등을 거치며 다양한 음악 경력을 쌓아 나갔다. 

1982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사촌 형의 녹음실에 취직하게 된 존 본 조비는 일을 하는 틈틈이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며 프로 가수의 꿈을 키워 나가게 된다. 하지만 그전에 이미 존 본 조비는 1980년 11월에 발매된 크리스마스 음반 'Christmas in the Stars'를 통해서 공식 첫번째 음반 녹음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영화 스타워즈(Star Wars)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캐롤 음반인 이 음반에서 존 본 조비는 다섯번째 트랙에 수록된 'R2-D2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를 노래하여 생애 처음으로 음반 녹음의 기록을 남겼던 것이다.

파워 스테이션에서 일을 하던 존 본 조비가 'Runaway'라는 곡으로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여 음악인으로써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시기는 1983년이었다. '팀 피어스(Tim Pierce, 기타)', '로이 비튼(Roy Bittan, 키보드)',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베이스)', '프랭키 라로카(Frankie LaRocka, 드럼)'의 도움으로 제작된 이 데모 테이프가 뉴욕의 라디오 방송국 디제이(DJ)에 의해서 전파를 타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Runaway'가 히트를 하게 되자 존 본 조비는 곡 활동을 위한 밴드를 구성하기 위해 애틀랜틱 시티 익스프레스웨이 시절의 동료인 데이비드 브라이언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존 본 조비의 요청에 한달음에 달려와 밴드 결성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데이비드 브라이언을 시작으로 휴 맥도날드가 연주한 베이스를 담당할 인물로 뉴욕 출신의 '알렉 존 서치'가 밴드에 합류하였으며, '팬텀스 오페라(Phantom's Opera)'라는 실험적인 밴드에서 알렉 존 서치와 함께 연주한 경험이 있던 '티코 토레스(본명: Hector Samuel Torres)'가 뒤를 이었고 마지막으로 '데이브 사포(Dave Sabo, 기타)'로 하여금 팀 피어스가 연주한 기타를 맡게 하여 본 조비가 탄생하게 된다.

'Runaway'의 활동을 위해 급조한 느낌이 없지 않은 본 조비였지만 이들의 활력 넘치는 연주는 음반사의 주목을 끌어 머큐리 음반사(Mercury Records)와 1983년에 음반 계약을 이끌어 내게 된다. 그리고 이 즈음 본 조비의 기타 주자는 리치 샘보라로 교체되었다. 머큐리와 계약한 본 조비는 파워 스테이션 시절에 만든 곡들을 포함하여 아홉곡이 수록된 음반 'Bon Jovi'를 1984년 1월에 발표하면서 데뷔하였다. 데뷔 음반에서는 싱글 'Runaway'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9위 까지 진출했으며 또 다른 싱글인 'She Don't Know Me'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48위 까지 진출했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43위에 그친 데뷔 음반에 이어서 1985년 4월 12일에 발매된 두번째 음반 '7800° Fahrenheit'은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37위 까지 진출하였으나 이는 본 조비로써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었다. 하지만 1986년 8월 18일에 발매된 세번째 음반 'Slippery When Wet'이 발매되자 상황은 급변하기 시작했다. 'You Give Love a Bad Name'과 'Livin' on a Prayer'의 두 곡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려 놓은 본 조비는 이 음반으로 팝 메탈의 선두 주자로 급격히 부상했던 것이다.

항만 노동자 토미와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그의 연인 지나가 자신들의 힘들고 암울한 삶을 극복하기 위해 기도하면서 살아간다는 내용의 'Livin' On A Prayer'는 리치 샘보라의 토크 박스(talk box)를 이용한 <우워 우워>하는 소리가 인상적인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참고로 음반 'Slippery When Wet'의 원래 표지에는 얇은 티셔츠를 입고 있는 가슴 큰 여성의 사진이 사용되었었는데 이 표지의 분홍색 테두리를 존 본 조비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바뀌었다고 한다. 하지만 또 다른 이면에는 월마트(Walmart)에서 음반 표지가 선정적이다는 이유로 매장내에서 음반 판매를 불허하기로 결정하여 어쩔수 없이 표지가 바뀌게 되었다. 그러나 일본에서 발매된 음반에는 원래 표지가 당연하게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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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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