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nn Rimes - Blue

리앤 라임스 (LeAnn Rimes) : 1982년 8월 28일 미국 미시시피 주 펄(Pearl) 출생

갈래 : 컨트리(Country), 팝(Pop),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leannrimesworld.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ccIgnBTk8gY / http://wivern.music.listen/

간혹 타고난 재능으로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기막히게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들을 보면 몹시 부러울 때가 있다. '어떻게 저런 재능을 타고 날 수 있을까?' 하는 부러움과 '내게는 왜 저런 재능이 없는 것일까?' 하는 시샘 비슷한 교차되는 반응과 함께 말이다. 그런데 여기 누구나 부러워 할 그런 재능을 가진 가수가 한명 있다. 타고난 재능과 노력을 바탕으로 여덟살 때 신인 가수 등용문인 텔레비전 쇼 프로그램 '스타 서치(Star Search)'에 출연하여 우승하면서 일찍이 가수 데뷔가 당연시 되었던 미국의 컨트리 가수 '리앤 라임스(본명: Margaret LeAnn Rimes)'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리앤 라임스는 미시시피(Mississippi)주 펄에서 윌버 라임스(Wilbur Rimes)와 벨린다 버틀러 라임스(Belinda Butler Rimes) 부부의 외동 딸로 태어났으며 두살 무렵 부터 곧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린 딸의 재능을 발견한 리앤 라임스의 부모는 딸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노래와 댄스를 가르치는 학원에 등록시켜 체계적인 교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게 되는데 이른바 영재 교육의 일환이었던 셈이다.

부모의 기대 속에 노래와 댄스를 배우기 시작한 리앤 라임스는 곧 바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다섯살 때 부터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연예인 선발 대회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리앤 라임스가 여섯살이 되자 그녀의 부모는 텍사스(Texas)주 댈러스(Dallas) 카운티의 갈란드(Garland)로 이사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유는 리앤 라임스가 댈러스에 위치한 뮤지컬 제작사의 소속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덟살 때 스타 서치에 출연하여 대회의 우승 컵을 들어 올린 리앤 라임스는 아홉살 때 텍사스의 미식 축구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의 초청으로 경기가 열리기 전 식전 행사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게 된다. 당연히 전국 각지로 생중계 되는 방송을 통해서 리앤 라임스의 얼굴과 목소리가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전국 각지의 미식 축구 팀에서 리앤 라임스를 초청하였으며 그때 마다 리앤 라임스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미식 축구장으로 향하였다.

그러던 리앤 라임스가 소규모이지만 정식으로 음반 발표를 하고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이 즈음인 1991년 부터 였다. 독립 음반사인 노바약(Nor Va Jak)과 계약한 리앤 라임스는 이 레이블을 통해서 총 석장의 음반을 발표했는데 그 음반들은 1991년에 발표한 'Everybody's Sweetheart'를 시작으로 'From My Heart to Yours(1992년)'와 'All That(1994)'이었다.

리앤 라임스가 1991년에 'Everybody's Sweetheart'를 발표하자 당시 댈러스에서 디제이(DJ)로 활동하며 음반 기획을 담당하고 있던 '빌 맥(Bill Mack)'은 리앤 라임스의 매력있는 목소리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때 부터 삼년간 그녀의 행보를 지켜 보며 조언과 함께 리앤 라임스 성공을 돕게 된다. 그리고 1995년에 빌 맥은 리앤 라임스를 대형 음반사인 엠지엠(MGM Records) 소속의 커브 음반사(Curb Records)와 음반 계약을 추진하여 성사시키게 된다.

계약 과정에서 리앤 라임스가 1994년에 발표했던 음반 'All That'에 수록되어 있던 'Blue'를 들어 보았던 커브 음반사의 관계자들은 두말 없이 리앤 라임스와의 음반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한다. 대형 음반사와 계약에 성공한 리앤 라임스는 'Blue'를 데뷔 싱글로 발표하기로 결정하고 편곡을 새로하여 재녹음한 후 1996년 6월 4일에 발표하면서 데뷔하게 된다.

김완선이 1986년에 발표했던 '나 오늘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오늘 밤>과 비슷한 느낌의 가사로 되어 있는 'Blue'는 사무치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절규하는 여성의 심정을 노래한 곡으로 빌보드 컨트리 차트(Hot Country Songs)에서 10위 까지 진출하였으며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26위 까지 진출하여 또 한명의 걸출한 컨트리 신인 가수가 등장했음을 알렸다. 리앤 라임스의 절묘한 보컬이 돋보이는 'Blue'가 발표될 당시 리앤 라임스의 나이는 불과 열네살이었다.

데뷔 싱글 발표 후 리앤 라임스는 1996년 7월 9일에 데뷔 음반 'Blue'를 발표하게 되는데 이 음반은 빌보드 컨트리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는 3위에 올라 1997년의 그래미 상에서 최우수 여성 컨트리 보컬(Best Female Country Vocal Performance) 부문과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Best New Artist) 부문 상을 리앤 라임스에게 안겨주었다. 리앤 라임스가 그래미에서 받았던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상은 컨트리 가수로는 사상 최초의 수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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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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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십자 부대 2012.02.11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이쁘지는 않지만 가창력과 노래하는 묘한 분위기가 있어요.Cant Fight The Moonlight로 시작해서 Life Goes On , Suddenly도 듣기좋더군요.

  2. Favicon of https://klassika.tistory.com BlogIcon CherryBrownBear 2012.02.12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당한 가창력을 보니 요즘 가수들과는 확실히 비교되는 느낌입니다.

    • Favicon of https://wivern.tistory.com BlogIcon 까만자전거 2012.02.13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말씀대로 리앤 라임스는 노래를 참 잘 부르는 것 같습니다.
      특히 블루는 정말 멋진 곡인 것 같고 말이죠.
      좋은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