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llfesT - Die Verdammte Hungersnot

트롤페스트 (TrollfesT) : 2004년 노르웨이(Norway) 오슬로(Oslo)에서 결성
트롤만 (Trollmannen) : 보컬
미스터 사이디 (Mr. Seidel) : 기타
퍼 스필리맘 (Per Spelemann) : 기타, 바이올린
세이소트롤 (PsychoTroll) : 베이스
트롤반키 (TrollBANK) : 드럼
만스코유 (Manskow) : 아코디언(Accordion), 밴조(Banjo), 탬버린
트레카 나기 (Drekka Dag) : 색소폰

갈래 : 포크 메탈(Folk Metal), 블랙 메탈(Black Metal), 헤비메탈(Heavy Metal)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trollfest.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k-pXGBCnteU / http://wivern.music.listen/

게임이나 영화들을 통해서 이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괴물이 되어버린 트롤(Troll)을 추종하는 재미있는 밴드가 '트롤페스트'라는 이름으로 2004년에 노르웨이에서 출범하였다. 트롤이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전해 내려 오는 민담에 등장하는 인간과 흡사한 모습의 거인 괴물을 일컫는 말이었다. 시간이 흘러 현대에 이르면서 이 거인 괴물은 인간과 비슷한 크기의 악동 괴물의 모습이나 꼬마 요정의 모습으로 축소되어 게임 등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게임에서는 주요 등장 인물 중 하나로 게임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 있기도 하다.

예언과 둔갑술을 펼치며 종종 처녀를 훔쳐가기도 하는 이 트롤을 추종하여 허구이기나 하나 노르웨이어와 독일어를 혼합하여 만든 트롤언어를 가사로 하는 곡들을 가지고 등장한 트롤페스트가 추구하는 것은 바로 <트롤과 함께 음주가무를>쯤이 된다. 이를 위하여 밴드는 신나게 그것도 아주 아주 신나게 달리는 포크 메탈을 들려 주고 있다. 참고로 포크 메탈이란 헤비메탈 음악에 전통 음악(포크)의 요소인 아코디언이나 바이올린 등을 첨가한 헤비메탈 음악을 가리키는 말이다.

트롤페스트는 2004년에 결성되어 데모 음반 'TrollfesT - Promo'를 발표한 후 2005년에 데뷔 음반 'Willkommen Folk Tell Drekka Fest!'를 발표하였으며 두번째 음반 'Brakebein'을 2006년에 발표하였다. 두번째 음반 이후 트롤과 함께 어두운 동굴 속으로 잠시 들어가 휴식기를 가졌던 트롤페스트는 2년이 흐른 후인 2008년 말에 더욱 강력해진 음악을 선보이는 음반 'Villanden'을 발표하면서 활동 재개를 선언하게 된다.

2009년에 미니 음반(EP) 'Uraltes Elemente''를 발표했던 트롤페스트는 2011년에 밴드의 통산 네번째 음반이자 포크 메탈의 정점에 있는 밴드의 최고 작 'En Kvest for den Hellige Gral'를 발표하여 트롤과의 흥겨운 축제에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칼과 총 그리고 도끼를 든 트롤들과 술병과 거품이 넘치는 맥주잔을 든 트롤들의 모습을 표지에 등장시킨 트롤페스트의 네번째 음반은 음반을 여는 곡인 'Die Verdammte Hungersnot'에서 부터 그 강력하고 흥겨운 질주감에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 

또한 흥청망청 마시고 노는 것에 일가견이 있는 듯한 트롤들의 흥겨운 축제 속으로 초대하는 곡인 'Die Verdammte Hungersnot'은 '트롤반키'의 유연하지만 강력한 드러밍으로 시작하는 곡으로 시작과 동시에 듣는 이를 사로잡아 버리는 매력이 있는 곡이기도 하다. 헤비메탈 음악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거부감이 크게 일지 않을 트롤페스트의 음악과 함께 원없이 달리기를 원한다면 열린 마음으로 트롤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 달려 보자.

마지막으로 트롤페스트는 밴드 이름의 마지막 철자를 대문자로 표시하고 있다. 이렇게 <Trollf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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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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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겐크로이 2012.03.15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크 메탈 같기도한데 아무튼 정말 모든장르에 메탈음악이 함축되어 있네요.
    처음 접해봅니다. Arch Enemy, Nightwish를 비롯해서 유럽쪽 메탈음악은 듣기편하고 클래식하면서도 예술의 경지에 가까워요.
    항상 sensation 한 음악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