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만드는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

장마철을 맞아 후텁지근한 날씨 때문에 짜증나시죠? 그래서 주말인 오늘은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트에 가면 간편하게 냉수에 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콩국수용 콩가루가 여러 종류 있습니다. 국내산 콩으로 만든 것도 있고 수입산 콩을 사용해서 만든 것도 있는데 저는 저렴한 수입산 콩과 옥수수 가루를 혼합해서 만든 제품을 골라 보았습니다. 물론 지퍼팩에 내용물이 포장된 제품입니다. 

콩국수용 콩가루 정보

이름 : 만석군 맛콩가루
내용량 : 400g
보관기준 :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
판매가격 : 2700원

원료 : 대두분 58%, 옥분 9%

제조원 : 유청식품


콩국수용 콩가루인 만석군 맛콩가루의 앞 모습입니다.

포장지의 뒷부분인데 특징, 사용방법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명 및 함량 표시 부분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사용방법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제품의 특징이 이렇다고 하네요.

 

재료: 콩국수 전용 콩가루, 중면(쫄면, 라면등 기호에 맞게 준비), 채썬 오이, 얼음 몇조각, 소금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 볼까요? 먼저 냉수에 콩가루 권장 사용량을 잘 섞어서 탄 후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식혀 둡니다. 그리고 면을 삶아야겠죠. 소면이나 중면, 혹은 쫄면이나 라면 등 기호에 맞는 국수를 준비하시고 끓는 물에 삶아서 준비해 주세요. 소면이나 중면일 경우 적정량은 국수를 쥐고 보았을때 그 단면의 크기가 500원 짜리 동전의 단면 크기 정도면 1인분으로 적당합니다. 그리고 면을 삶을 때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한번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그때 찬물을 반컵 정도 더 넣어 주시고 면이 익를 때 까지 삶아 주세요. 이렇게 하면 보다 쫄깃한 면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넣은 면이 익는 동안 오이 채를 준비하시고 면이 다 익으면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서 물을 잘 뺀 후에 냉장고에 넣어둔 콩물에 얼음 몇조각과 함께 담아 주세요. 아래 사진 처럼 면 위에 채썬 오이를 고명으로 올려 주시면 시원한 콩국수가 완성됩니다. 콩국수용 콩가루가 아닌 생콩가루를 이용해서 콩국수를 만들 때는 생콩가루를 물에 잘 풀어서 한번 익혀 줘야 합니다. 잡내 없는 맛있는 콩물을 만드는 방법은 생콩가루를 풀어 놓은 콩물을 가스 불에 올려 놓고 뭉치지 않게 잘 저어 주면서 끓을 때 까지 기다리다가 한번 끓어 오르면 바로 불을 꺼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콩물을 차갑게 식혀서 사용하세요. 생콩가루를 그냥 냉수에 바로 섞어서 콩국수를 만들면 콩비린내가 나니 주의하세요.

완성된 콩국수를 확대해 봤습니다. 눈으로 나마 맛있게 드세요!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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