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Learns To Rock - That's Why (You Go Away)

마이클 런스 투 록 (Michael Learns To Rock) : 1988년 덴마크 오르후스(Aarhus)에서 결성

야사 리히터 (Jascha Richter, 보컬) : 1963년 6월 24일 덴마크 출생
미켈 렌츠 (Mikkel Lentz, 기타) : 1967년 덴마크 출생
코어 벤셔 (Kare Wanscher, 드럼) : 1969년 덴마크 출생
소렌 매드센 (Søren Madsen, 베이스) : 1967년 덴마크 출생

갈래 : 소프트 록(Soft Rock), 팝 록(Pop/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mltr.dk/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ATE1XYUkb7M / http://wivern.music.listen/

하모니카 연주자 '리 오스카(Lee Oskar)'가 1978년에 발표했었던 연주 곡 'Before The Rain'과 팝 듀오 '레이드 백(Laid Back)'이 1983년에 발표했던 'High Society Girl', 그리고 혼성 4인조 댄스 팝 밴드 '아쿠아(Aqua)'가 1997년에 발표했었던 'Barbie Girl', 이렇게 세 곡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연일 계속 되는 폭염 속에서 한줄기 청량감을 느껴 볼 수 있는 노래들 같다고?  천만에! 틀렸다. 세 곡의 노래가 가진 가장 커다란 공통점은 바로 연주자들이 덴마크 출신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할 때 앞서 언급한 밴드나 연주자들 보다 더욱 유명한 덴마크 출신 연주자는 누구일까? 이런 질문을 받게 되면 아마도 '마이클 런스 투 록'이라는 이름을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들 보다 더 대중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1991년 9월에 발표한 데뷔 음반 'Michael Learns to Rock'에 수록된 'The Actor'를 시작으로 'Sleeping Child', '25 Minutes', 'Someday', 'That's Why (You Go Away)', 'How Many Hours', 'Paint My Love', 'Something You Should Know'로 이어지는 그야말로 주옥같은 노래들을 연이어 발표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덴마크 밴드가 바로 마이클 런스 투 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드러운 선율에 실린 마이클 런스 투 록의 아름다운 노래들 가운데 단연코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는 다름아닌 'That's Why (You Go Away)'가 아닌가 한다. 마이클 런스 투 록은 1993년 10월에 '25 Minutes'가 수록된 두번째 음반 'Colours'를 발표하고 태국의 수도인 방콕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첫번째 아시아 공연이 포함된 세계 순회 공연에 들어 갔다. 기대 이상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순회 공연을 마무리 한 마이클 런스 투 록은 덴마크로 돌아와서 세번째 음반을 준비하게 된다.

마이클 런스 투 록의 세번째 음반은 'Played on Pepper'라는 제목으로 1995년 8월에 발표되었다. 첫번째 곡인 'Breaking the Rules'에서 부터 마지막 곡인 'Naked Like the Moon'까지 총 열 곡이 수록된 세번째 음반에서는 'Someday'가 먼저 싱글로 발표되어 덴마크 싱글 차트에서 3위에 올랐으며 두번째 싱글로 발표된 'That's Why (You Go Away)'는 'The Actor'에 이어서 두번째로 덴마크 싱글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별의 아픔을 애잔한 선율로 풀어내고 있는 'That's Why (You Go Away)'는 마이클 런스 투 록의 이름을 브라질과 사우스 아프리카 까지 알려지게 만들었으며 더불어 아랍에미리트(UAE)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11개국으로 알려지게 만들었다. 당연히 우리나라에서도 'That's Why (You Go Away)'를 시작으로 하여 마이클 런스 투 록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마이클 런스 투 록의 대표 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That's Why (You Go Away)'와 함께 뜨거운 여름 날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달래 보기로 하자.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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