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ing Point - The Ignitor

버닝 포인트 (Burning Point) : 1999년 핀란드 오울루(Oulu)에서 결성

뻬떼 아호넨 (Pete Ahonen, 보컬, 기타) :
뻬까 콜리무오리 (Pekka Kolivuori, 기타) :
유카 요키꼬꼬 (Jukka Jokikokko, 베이스) :
유시 온테로 (Jussi Ontero, 드럼) :

갈래 : 헤비메탈(Heavy Metal), 파워 메탈(Power Metal), 고딕 메탈(Gothic Metal)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burningpointmetal.com/index.html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iIdxvwejvXo / http://snd.sc/Kn2EVV

 

Burning Point - The Ignitor (2012)
1. Eternal Flame (Salvation By Fire Part 2) (3:58) : http://youtu.be/4NKPSbyyLSo
2. In the Fire's of My Self-Made Hell (3:08) : http://youtu.be/4TsAB8glRAM
3. In the Night (3:50) : http://youtu.be/8yMiZLYEvXQ ✔
4. The Ignitor (4:08) : http://youtu.be/iIdxvwejvXo ✔
5. Silent Scream (4:38) : http://youtu.be/zbzXz2nBp88 ✔
6. Heaven Is Hell (4:28) : http://youtu.be/k-VFmZgjhSk ✔
7. Losing Sleep (4:02) : http://youtu.be/IKM0cY7HTPg
8. Demon Inside of You (3:45) : http://youtu.be/-_U_XWKTJYo
9. Everdream (3:40) : http://youtu.be/UvaoWQqtgKg ✔
10. Lost Tribe (3:45) : http://youtu.be/UGiOeBqKaMc ✔
11. Holier Than Thou (4:22) : http://youtu.be/T0vM8vZY_Wk ✔
Bonus Tracks :
12. Ice Queen (3:33) :
13. Blood Will Win (3:13) :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뻬떼 아호넨 : 보컬, 기타
뻬까 콜리무오리 : 기타
유카 요키꼬꼬 : 베이스
유시 온테로 : 드럼, 키보드

빠시 힐툴라 (Pasi Hiltula) : 키보드 (11번 트랙)
마르코 스넥 (Marco Sneck) : 키보드 (11번 트랙)

표지 : 펠리페 마하도 프랑코(Felipe Machado Franco)
사진 : 뻬까 빨로바아라(Pekka Palovaara)
제작 (Producer) : 버닝 포인트

한반도의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폭염 처럼 표지에서 뜨거움이 그대로 느껴지는 음반 'The Ignitor'를 보고 있으면 음반에 담긴 음악은 또 어느 정도의 발열로 듣는 이를 흥분시켜 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울러 1984년에 개봉된 후 해마다 여름이면 늘 화제가 되곤 했던 공포 영화 '나이트메어(A Nightmare On Elm Street)'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도 한다. 너무도 뜨겁게만 느끼지는 이 음반의 주인공은 1999년의 어느 가을날 핀란드의 오울루에서 결성된 헤비메탈 밴드 '버닝 포인트'이다.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을 비롯하여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에이씨디씨(AC/DC)' 같은 헤비메탈 음악을 좋아하는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밴드답게 버닝 포인트의 음악은 정통 헤비메탈 음악에 현대적 사운드를 가미하는 형식을 추구하고 있다. 이들의 첫 출발은 '뻬떼 아호넨'과 친구인 기타 주자 '유까 규래(Jukka Kyrö)'가 에이씨디씨를 모방한 프로젝트 형식의 밴드인 '플래닛 캐러밴(Planet Caravan)'을 결성하고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면서 부터이다.

'제프 스캇 소토(Jeff Scott Soto)'를 연상케 하는 뛰어난 보컬과 강력한 기타 연주로 구성된 프로젝트의 데모 테이프는 곧 사람들을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두 사람은 고향인 오울루에서 '야리 까이포넨(Jari Kaiponen, 드럼)'과 '또니 요뻬 깐사노야(Toni "Jöpe" Kansanoja, 베이스)'를 추가로 영입하고 밴드를 출범시키게 되는데 이 밴드가 바로 버닝 포인트이다.

2001년에 데뷔 음반 'Salvation by Fire'를 발표했던 버닝 포인트는 핀란드에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석장의 정규 음반을 더 발표하는 과정에서 구성원의 변화를 거치게 된다. 그리고 2012년에 버닝 포인트는 현재의 구성원으로 밴드의 통산 다섯번째 음반인 'The Ignitor'를 공개하였다.

보너스 트랙을 포함하여 열세 곡을 수록한 이번 음반을 살펴 보면 헤비메탈 본연의 자세를 충실히 견지한 음악들로 음반을 채워 넣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곡이 음반의 타이틀 곡인 'The Ignitor'라고 할 수 있는데 묵직하게 질주하는 기타 연주와 걸걸하게 터져 나오는 뻬떼 아호넨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금속성은 버닝 포인트의 실력이 그리 만만치 않음을 알려주고 있기도 하다.

특히 중후한 맛이 느껴지는 'Lost Tribe'와 'Everdream'의 격렬함, 그리고 객원 키보드 주자 두 사람이 참가한 'Holier Than Thou'의 숨쉴틈 없는 휘몰아침도 대단히 인상적이지만 평이하기는 하나 신나는 질주감으로 다가오는 'In the Night'에서 부터 인상적인 제목을 가진 'Heaven Is Hell'로 이어지는 네 곡은 음반의 최대 주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부분의 각 수록 곡들은 적절한 완급 조절이 배분되어 듣는 이로 하여금 지치지 않고 헤비메탈의 향연에 빠져들 수 있게 하고 있다.

헤비메탈 음악이 갖추어 할 미덕을 고스란히 담고 뻬떼 아호넨의 강인한 목소리를 강점으로 하고 있는 버닝 포인트의 다섯번째 음반 'The Ignitor'의 뜨겁고 강렬한 헤비메탈 음악이 헤비메탈 팬들에게 어떤 점수를 받게 될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뜨거운 여름 날을 덮어버리기에 충분한 열기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무더위에 지쳐 가는 몸과 마음을 버닝 포인트에게 맡기고 다 함께 거침없이 달려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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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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