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kwind - Onward

호크윈드 (Hawkwind) : 영국 래드브로크 그로브(Ladbroke Grove)에서 1969년 결성

데이브 브록 (Dave Brock, 기타) : 1941년 8월 20일 영국 아이즐워스(Isleworth) 출생
조나단 다비샤이어 (Jonathan Darbyshire, 베이스) :
나일 혼 (Niall Hone, 키보드) :
팀 블레이크 (Tim Blake, 키보드) : 1952년 2월 6일 영국 런던 출생
리처드 채드윅 (Richard Chadwick, 드럼) :

갈래 : 스페이스 록(Space Rock), 사이키델릭 록(Psychedelic Rock),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hawkwind.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E7Ns9lTrQ-Q

Hawkwind - Onward (2012)
CD 1
1. Seasons (5:40) : http://youtu.be/bxqTGUzRNEc
2. The Hills Have Ears (5:08) : http://youtu.be/b_InMQgJkNY
3. Mind Cut (4:54) : http://youtu.be/sPaauwk4eCU
4. System Check (1:06) : http://youtu.be/BDiq-zdW2F8
5. Death Trap (3:32) : http://youtu.be/UkepSLRpIEE
6. Southern Cross (6:42) : http://youtu.be/E7Ns9lTrQ-Q
7. The Prophecy (4:14) : http://youtu.be/g1eNOABNoSk
8. Electric Tears (0:56) :
9. The Drive By (4:42) : http://youtu.be/B_lniHs7acc

CD 2
1. Computer Cowards (5:28) : http://youtu.be/WAKWUVfdK28 ✔
2. Howling Moon (2:12) :
3. Right To Decide * (6:32) : http://youtu.be/VcrR6ISMA78
4. Aerospace Age * (5:54) : http://youtu.be/DewpxWer2iY
5. The Flowering Of The Rose * (8:25) :
6. Trans Air Trucking (2:38) :
7. Deep Vents (0:33) :
8. Green Finned Demon (5:27) : ✔
9. Hidden Track (7:58) : ✔
* : 보너스 트랙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데이브 브록 : 기타, 신시사이저, 보컬
조나단 다비샤이어 : 베이스, 보컬
나일 혼 : 기타, 베이스, 키보드
팀 블레이크 : 키보드, 보컬
리처드 채드윅 : 드럼, 보컬

제이슨 스튜어트 (Jason Stuart) : 키보드(CD 2, 3번, 4번, 5번 트랙)
휴 로이드 랭튼 (Huw Lloyd-Langton) : 기타(2번 트랙)

표지 및 사진 : 마틴 맥귀네스(Martin McGuinness)
제작 (Producer) : 호크윈드

지금으로 부터 43년전인 1969년에 결성된 이래 변함없이 스페이스 록 음악을 고수하고 있는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호크윈드'는 기타 주자인 '데이브 브록(본명: David Anthony Brock)'이 주도하여 1969년 11월에 결성되었다. 호크윈드가 1970년에 발표했던 데뷔 음반 'Hawkwind' 이후 2012년 현재 까지 수많은 음반을 발표해 오면서도 변함없는 스페이스 록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아마도 호크윈드를 이끌고 있는 데이브 브룩의 스페이스 철학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2012년 현재 까지 무려 스물 여섯장(정확하지 않음)의 정규 음반과 십여장의 정식 실황 음반 그리고 몇장이 발매되었는지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는 수많은 편집 음반들을 발표하여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을 정신 없게 만들고 있는 호크윈드는 초기 명곡인 'Master of the Universe'가 수록되어 있으며 1971년 10월에 발표되었던 두번째 음반 'In Search of Space'를 통해서 스페이스 록 밴드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이후 앞서도 언급했듯이 많은 음반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면서 스페이스 록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호크윈드는 2012년 4월 30일에 또 한장의 음반을 통해 아직도 진화가 계속되고 있는 호크윈드만의 스페이스 록을 환상적인 음향으로 쏟아 내고 있다. 두장의 시디(CD)로 발매된 호크윈드의 2012년 음반 'Onward'의 구성을 살펴 보면 각 시디 마다 아홉 곡씩 총 열여덟 곡을 수록 하고 있는데 두번째 시디의 마지막 곡은 표지의 표기에서 누락 시킨 채 히든 트랙 형식으로 숨겨 두고 있어서 듣는 이의 입장에서는 덤으로 한 곡을 더 듣게 되는 것 같은 작은 기쁨을 맛볼 수도 있다.

시디를 재생시키면 호크윈드의 팬들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우주 음향이 듣는 이를 반겨 주는 곡 'Seasons'로 우주 비행을 시작하는 음반 'Onward'의 수록 곡들을 잠시 살펴 보기로 하자. 첫번째 시디에서 가장 먼저 강인한 인상을 남기며 다가 오는 어쿠스틱 성향의 곡 'Mind Cut'은 데이브 브룩 혼자서 보컬과 기타, 그리고 베이스와 키보드를 담당하여 다소 서정적인(?) 스페이스 록을 구현하고 있는 곡이다.

그리고 '팀 블레이크'와 데이브 브룩이 연주하는 두대의 키보드가 몽환적이고 신비한 음향을 들려 주면서 듣는 이를 먼 우주의 한 공간으로 옮겨 놓는 'Southern Cross'는 스페이스 록이라는 갈래에 가장 적합한 곡이자 음반에서 가장 뛰어난 곡으로 꼽을 수 있는 곡이다.

그밖에 'Southern Cross'가 연출했던 환상적인 장면을 데이브 브룩의 보컬과 기타가 재현하고 있는 'The Prophecy'와 데이브 브룩의 신비한 키보드 음향과 기타 연주 그리고 질주하는 '리처드 채드윅'의 드럼 연주가 탄탄한 구성을 취하고 있는 'The Drive By'도 첫번째 시디를 빛내주고 있는 곡들로 꼽을 수 있는 곡들일 것이다. 두번째 시디로 넘어 가면 제목과는 다르게 묵직한 데이브 브룩의 목소리와 반복적인 연주로 환각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Computer Cowards'가 듣는 이를 반겨준다.

두번째 시디에는 2008년에 있었던 실황에서 가져온 세 곡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하고 있는데 호크윈드 라고 하면 딱 떠오르게 마련인 전형적인 스페이스 록이 실황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Right To Decide'는 명반들이 쏟아졌던 호크윈드의 초기 시절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대단히 뛰어난 연주를 들려 주고 있기도 하다.

히든 트랙을 제외하면 공식적으로 마지막 곡이 되는 'Green Finned Demon'와 제목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음반의 마지막 곡은 그야말로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뛰어난 스페이스 록을 들려 주는 곡들로 몰입해서 듣고 있다 보면 어느사이엔가 우주의 어느 한 공간에 우뚝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곡들이다. 40년이란 긴 세월 동안 퇴색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진보적인 자세를 견지하며 환상적인 스페이스 록을 들려 주고 있는 호크윈드의 음악은 아마도 우리 시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상의 스페이스 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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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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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망치부대 하겐크로이 2012.08.15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0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현재까지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니 역시 진보적이고 지금 들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프로그레시브 락이에요.우주공간을 여행하는듯 하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