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zy Osbourne - So Tired

오지 오스본 (Ozzy Osbourne) : 1980년 솔로 데뷔

오지 오스본 (Ozzy Osbourne, 보컬) : 1948년 12월 8일 영국 버밍엄(Birmingham) 출생
제이크 이 리 (Jake E. Lee, 기타) : 1957년 2월 15일 미국 버지니아 주 노퍽(Norfolk) 출생
밥 데이즐리 (Bob Daisley, 베이스) : 1950년 2월 13일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시드니(Sydney) 출생
돈 에어리 (Don Airey, 키보드) : 1948년 6월 21일 영국 선더랜드(Sunderland) 출생
토미 알드리지 (Tommy Aldridge, 드럼) : 1950년 8월 15일 미국 미시시피 주 펄(Pearl) 출생

분류 : 헤비메탈(Heavy metal), 브리티시 메탈(British Metal), 하드 록(Hard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ozzy.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cFKeEBFsZek

오지 오스본 이전 글 읽기 : Ozzy Osbourne - Goodbye To Romance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존재인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는 밴드의 보컬을 담당했었던 오지 오스본'과 기타 주자인 '토니 아이오미(Tony Iommi)'를 중심으로 한 구성원들 사이의 갈등으로 1977년 부터 조금씩 틈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런 밴드의 내부적인 갈등은 1977년의 새해가 밝아 오면서 좀더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구성원들 사이의 갈등으로 힘겨워 하던 오지 오스본이 슬그머니 미국으로 이주할 뜻을 지인들의 입을 통해 외부로 알리면서 블랙 사바스와의 결별 가능성을 처음으로 표면화 시켰던 것이다.

하지만 순회 공연과 관련한 계약 문제로 인해 오지 오스본의 이러한 바램은 당장 실행될 수 없는 문제였다. 결국 구성원들과 벌어진 틈을 제대로 봉합하지 않은채 블랙 사바스의 일원으로 1977년 3월 부터 'Technical Ecstasy' 음반의 순회 공연에 참가했었던 오지 오스본은 공연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밴드가 신곡 녹음을 진행중이던 1977년 11월에 그동안 미뤄왔던 블랙 사바스의 탈퇴를 공식화 하고 밴드를 떠나게 된다.

예견되기는 했지만 갑작스러운 오지 오스본의 탈퇴로 당황한 블랙 사바스는 서둘러서 록 밴드 '플리트우드 맥(Fleetwood Mac)'과 블루스 록 밴드 '사보이 브라운(Savoy Brown)'을 거쳤던 보컬 주자 '데이브 워커(Dave Walker)'를 영입하여 오지 오스본의 탈퇴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 시켰다. 1977년 10월 부터 시작된 블랙 사바스의 신곡 작업에 합류했었던 데비브 워커가 'Junior's Eyes'의 초기 버전에서 보컬을 담당함으로써 블랙 사바스의 일원이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BBC 방송국의 텔레비전 쇼 프로그램에 블랙 사바스의 일원으로 출연하여 'Junior's Eyes'를 노래했었던 데이브 워커는 이날의 방송이 블랙 사바스와의 유일한 방송 출연이 되고 말았다. 갑작스럽게 밴드를 떠났던 오지 오스본이 1978년 1월에 돌연 블랙 사바스로 복귀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돌아온 탕아 오지 오스본은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진행된 블랙 사바스의 새 음반 녹음 작업에 합류하여 구성원들과 함께 5개월간을 녹음실에서 보내게 된다.

오랜 기간 정성들여 완성된 새 음반은 1978년 9월에 'Never Say Die!'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으며 블랙 사바스는 음반 발표 후 9월에 있었던 오지 오스본과의 재결합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순회 공연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1978년 12월 11일에 펼쳐졌던 미국 뉴멕시코(New Mexico)주 앨버커키(Albuquerque)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블랙 사바사와 오지 오스본의 인연은 완전히 끊어지게 된다. 이 날의 공연을 끝으로 오지 오스본이 블랙 사바스에서 완전히 탈퇴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블랙 사바스와 결별한 오지 오스본은 '블리자드 오브 오즈(Blizzard of Ozz)'라는 이름의 솔로 프로젝트 밴드를 위한 구성원들을 모집하기 시작하면서 블랙 사바스와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해서 '랜디 로즈(Randy Rhoads, 기타)'와 '리 커슬레이크(Lee Kerslake, 드럼)'등을 합류시켜 솔로 프로젝트 밴드를 완성한 오지 오스본은 'Crazy Train'과 'Mr. Crowley', 그리고 'Goodbye To Romance'등이 수록된 음반 'Blizzard of Ozz'를 1980년 9월 20일에 발표하면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하게 된다. 

하지만 'Over the Mountain'이 수록된 두번째 음반 'Diary of a Madman'을 1981년 11월 7일에 발표하면서 순조롭게 솔로 활동을 펼쳐 나가던 오지 오스본은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암초에 부딪치며 잠시 동안 표류하게 된다. 'Diary of a Madman'의 순회 공연이 진행중이던 1982년 3월 19일에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밴드의 기타를 담당했었던 랜디 로즈를 잃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랜디 로즈의 사망으로 잠시 동안 중지되었던 순회 공연은 오지 오스본이 랜디 로즈 대신 '버니 톰(Bernie Tormé)'과 '브래드 길리스(Brad Gillis)'를 차례대로 기용하여 무사히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1982년 11월 17일에 블랙 사바스 시절의 곡을 연주한 실황 음반 'Speak of the Devil'을 발표하여 블랙 사바스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던 오지 오스본은 1983년에 새로운 기타 주자로 '제이크 이 리(본명: Jakey Lou Williams)'를 합류시킨 후 새 음반의 녹음에 들어 가게 된다. 새로운 기타 주자와 함께 한 오지 오스본의 세번째 음반 'Bark At The Moon'은 1983년 12월 10일에 공개되었으며 싱글로 'Bark At The Moon'과 'So Tired'가 발매되었다.

이 두 곡의 싱글은 영국 싱글 차트에서 각각 21위와 20위 까지 진출하여 석장의 음반을 통한 솔로 활동을 통털어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둠으로써 랜디 로즈의 사망으로 위축되었던 오지 오스본에게 힘이 되어 주기도 했었다. 한편 관현악단의 지원 아래 제작된 피곤한(?) 발라드 'So Tired'는 오지 오스본이 이때 까지 발표한 발라드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노래인 동시에 우리나라의 팝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이기도 하다.

'추억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Billy Joel - Honesty  (0) 2012.11.07
Annie Lennox - A Whiter Shade Of Pale  (0) 2012.11.05
Ozzy Osbourne - So Tired  (0) 2012.11.02
Skid Row - I Remember You  (0) 2012.10.31
Faces - Sweet Lady Mary  (0) 2012.10.29
Great White - Save Your Love  (0) 2012.10.26
Posted by 까만자전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