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던 산책 길 주변에서 어느 날 갑자기 예쁜 벽화를 만났습니다. 시멘트 블록 담벼락에 등장한 벽화가 예쁘게 보여서 들고 있던 휴대폰을 이용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카메라 : KM-S200 (야누스 폰)
촬영 일시 : 6월 2일, 저녁 7시 36분 ~ 7시 37분
촬영 방법 : 자동 모드
촬영 일시 : 6월 2일, 저녁 7시 36분 ~ 7시 37분
촬영 방법 : 자동 모드
화려한 색상의 나비들이 군무를 추고 있습니다. 빨간 색을 가진 자그마한 나비 두 마리의 등에는 <유리>와 <소영>이라는 이름도 적혀 있군요. 아이들의 이름일까요? 아니면 그림을 그린 이들의 이름일까요?
앞에만 서면 누구나 천사가 될 수 있는 커다란 날개도 그려져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풀밭 위를 달려가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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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가 느낌 있고 좋네요 ^^
잘보고 갑니다
전 처음 보는 순간 포근한 느낌이 들더군요.
즐겁고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래빗큐 2013.09.14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산시장쪽에 벽화골목이 있다고 들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예전에 경산쪽에 살았거든요 ^^ 길가다 발견한 벽화 동심도 느껴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경산에서 사셨군요. 반갑습니다.
말씀하신 경산 시장 쪽의 벽화는 저도 사진으로만 봤습니다.
언제 한번 들러봐야겠군요. 휴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