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Bishara - The Conjuring

조셉 비샤라 (Joseph Bishara) : 1970년 7월 26일 미국 출생

갈래 : 영화 음악(Film Score), 클래시컬(Classical), 사운드트랙(Soundtra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jbishara.com/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k56lqQf7pmM

Joseph Bishara - The Conjuring (2013)
1. The Conjuring (1:01) : http://youtu.be/85lC1H5sgfA
2. Dead Birds (0:35) :
3. Clap Game (5:23) : http://youtu.be/nsbvU33EHOA
4. Witch Perch (2:32) :
5. Maurice (0:59) :
6. Touring Haunted Planes (1:37) :
7. Taped Occurrences (2:00) :
8. Black Bile (1:04) :
9. She Saw Something (1:10) :
10. Look What She Made Me Do (0:35) :
11. Sleepwalker (1:34) : http://youtu.be/ResfJq9jqy8
12. Wall Searching (0:28) :
13. Hanging Drop 2:14) :
14. Water Corpse Vision (1:44) :
15. You Look Very Pretty (1:49) :
16. Souls Pulled In (1:43) :
17. Witch Comes Through (1:29) : http://youtu.be/k56lqQf7pmM
18. Birds Pulled In (1:15) :
19. Murderous Offering (0:58) :
20. The Soaring Entities (3:15) :
21. Ritual Casting (3:25) : http://youtu.be/RLL-9KkVPfM
22. Cellar Tone (0:59) :
23. Annabelle (3:32) :
24. Doll Box (0:48) :
25. Family Theme (4:35) : http://youtu.be/Twbu0D2XUyg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조셉 비샤라 : 작곡

대나 니우 (Dana Niu) : 관현악 편곡(Orchestration)
제프리 홈스 (Jeffrey Holmes) : 관현악단 지휘
재스퍼 랜달 (Jasper Randall) : 합창단 지휘
마크 이샴 (Mark Isham) :  제작(Family Theme)
브래드 덱터 (Brad Dechter) : 관현악 편곡(Family Theme)
마이클 노박 (MIchael Nowak) : 관현악단 지휘(Family Theme)

표지 : 댄 골드배서(Dan Goldwasser)
제작 (Producer) : 조셉 비샤라

불볕 더위 혹은 폭염이라는 이름으로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기에는 공포 영화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이다. 자연 바람은 아니지만 공기조화기(에어컨)를 통해서 쏠쏠 불어 오는 찬바람과 함께 매 순간마다 사람을 깜짝 깜짝 놀라게 만드는 공포 영화 한편을 보다 보면 등골이 서늘해지는 오싹함 때문에 무더위쯤은 저절로 잊어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포 영화를 자주 보다 보면 우리나라 공포 영화의 전설적인 작품인 <월하의 공동 묘지> 처럼 '여기 쯤에서 나올 때가 되었는데...'하는 식으로 예측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는 작품을 만날 때도 가끔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포 영화에는 공포 영화 나름의 서늘한 매력이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공포 영화>라는 등식이 세월과 무관하게 여전히 성립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물론 공포 영화의 골수 애호가가 아니라면 공포와는 무관하게 간혹 등장하는 혐오스러운 장면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런 공포 영화에서는 보는 사람의 공포를 더욱 배가시켜 주는 장치가 반드시 포함되게 마련인데 그 장치란 다름아닌 각종 효과음과 배경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2013년 9월 17일에 국내에서 개봉 예정인 미국의 공포 영화 <컨저링(The Conjuring)>에서도 이러한 배경 음악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포함한 대규모 편성의 교향악단이 클래식 연주 기법으로 가슴 서늘한 공포 음악을 들려 주고 있기 때문이다.

소름끼치는 음색이 특징이며 공포 영화의 효과음에 주로 사용되는 악기인 워터폰(Waterphone)이 등장하지 않고 있음에도 <조셉 비샤라>가 작곡하고 관현악단이 클래식 악기로 표현하고 있는 컨저링의 공포 음악은 상상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며 듣는 이의 청각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바이올린의 음색이 긴장감을 조성하는 소름끼치는 음색으로 바뀌어 다가오는 것을 듣고 있다 보면 스피커에서 무언가가 툭하고 튀어 나올 것만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이를 속된 말로 표현하자면 '심장이 쫄깃거린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효과음과 배경 음악이 등장하지 않는 공포 영화는 더이상 공포 영화가 아니듯이 영화의 각 장면에 어울리는 적절한 효과음과 배경 음악은 공포 영화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봤을 때 <쏘우(Saw)> 시리즈와 <데드 사일런스(Dead Silence)> 등의 공포 영화로 유명한 <제임스 완(James Wan)> 감독이 연출한 컨저링의 영화 음악 사운드트랙은 영화의 공포를 한단계 높여주는 최적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셈이다.

무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클래식 악기가 만들어내는 소름끼치는 공포 음악으로 씻어내고 싶다면 컨저링의 사운드트랙 음반이 제격이 아닐까 한다. 한가지 당부할 점은 여성 분들의 경우 이어폰으로 컨저링의 음악을 볼륨을 크게 하여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꺅'하는 비명을 지르게 될 수도 있으니 가급적 주위에 사람이 적을 때를 골라서 듣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그리 권하고 싶지 않은 음악이 컨저링의 영화 음악이기도 하다.

영화 컨저링의 짧은 줄거리 : 경매를 통해서 구입한 뉴잉글랜드(New England)의 외딴 곳에 자리한 집으로 이사한 일가족이 그 집에 살고 있는 영혼들과 마주치면서 겪게 되는 공포를 다루고 있음. 어둠 속에서 극한의 공포를 이끌어 내어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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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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