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Souther - You're Only Lonely

제이 디 사우더 (J.D. Souther) : 1945년 11월 3일 미국 디트로이트(Detroit) 출생

갈래 : 팝 록(Pop/Rock), 컨트리(Country),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공식 웹 페이지 : http://www.jdsoutherstore.net/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CKt0BQAu4tk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많은 노래들 가운데는 우리에게는 무척 익숙하지만 외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노래가 있는가 하면 외국과 우리나라에서 같이 사랑 받았던 노래들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노래들 가운데는 미국 미시간(Michigan)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제이 디 사우더(본명: John David Souther)>가 1979년에 발표했었던 세번째 음반의 타이틀 곡인 <You're Only Lonely>도 포함되어 있다.

디트로이트에서 1946년에 태어나 텍사스 주 아마릴로 (Amarillo)에서 성장한 제이 디 사우더는 컨트리 음악과 로큰롤을 즐겨 들으면서 성장하였다고 한다. 아마도 지역적인 배경이 큰 작용을 하였을 것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소위 말하는 청운의 꿈을 안고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당시 같은 고향 출신의 기타 연주자인 <글렌 프레이(Glenn Frey)>도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운명의 여신이 주재하지 않더라도 같은 고향 출신이라는 것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작은 아파트 하나를 빌려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롱브랜치 페니휘슬(Longbranch Pennywhistle)>이라는 긴 이름의 포크 듀오를 결성하고 1970년에 아모스 음반사(Amos Records)를 통해서 한장의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었지만 아쉽게도 이 음반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한편 듀오의 음반 실패 후 글렌 프레이는 <린다 론스태드(Linda Ronstadt)>의 순회 공연 백밴드에 고용되면서 운명적으로 <돈 헨리(Don Henley)>와 조우했으며 백밴드에서 만난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 컨트리 록 밴드인 <이글스(The Eagles)>를 결성하게 된다. 그리고 제이 디 사우더는 음반 제작자이자 훗날 게펜(Geffen) 레이블을 설립하게 되는 <데이빗 게펜(David Geffen)>의 권유로 <크리스 힐먼(Chris Hillman)>, <리치 푸레이(Richie Furay)>와 함께 <사우더 힐맨 푸레이 밴드(Souther-Hillman-Furay Band)>를 결성하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제이 디 사우더가 이글스가 결성되기 직전인 1972년에 발표했었던 첫번째 솔로 데뷔 음반 <John David Souther>에서 글렌 프레이가 기타 연주를 해주는 것으로 이어졌으며 제이 디 사우더 역시 이글스의 초창기 히트 곡들인 <Best of My Love>, <Victim of Love>, <Heartache Tonight>, <New Kid in Town> 같은 곡들의 작업에 계속 참여함으로써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도 했었다.

솔로 활동과 이글스의 노래 작업과는 별개로 제이 디 사우더는 사우더 힐맨 푸레이 밴드의 일원으로도 두장의 음반을 발표했었지만 이 두장의 음반은 모두 실패로 마감되었으며 밴드는 1975년에 해산하고 말았다. 아쉬움 속에서 밴드가 해산을 결정하자 제이 디 사우더는 1976년에 두번째 음반 <Black Rose>를 발표하면서 솔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약간의 공백기를 가진후 1979년에는 세번째 음반 <You're Only Lonely>를 발표하게 된다.

제이 디 사우더의 세번째 음반 <You're Only Lonely>는 그의 솔로 활동 중에서 가장 빛나는 성과를 거두어 들인 음반이기도 한데 음반에서 싱글로 발매된 타이틀 곡 <You're Only Lonely>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7위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던 것이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제이 디 사우더라는 이름을 이야기할 때면 가장 먼저 생각나게 마련인 음반의 타이틀 곡 <You're Only Lonely>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의 목록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추억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Sweet - Love Is Like Oxygen  (0) 2013.08.23
Randy Vanwarmer - Just When I Needed You Most  (0) 2013.08.21
J.D. Souther - You're Only Lonely  (0) 2013.08.19
Patrick Moraz & Bill Bruford - Karu  (0) 2013.08.14
Winger - Miles Away  (0) 2013.08.13
Pretty Maids - Yellow Rain  (0) 2013.08.09
Posted by 까만자전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