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y Soldier - Tuesday Mourning

홀리 솔져 (Holy Soldier) : 1985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결성

스티븐 패트릭 (Steven Patrick, 보컬) :
제이미 크레이머 (Jamie Cramer, 기타)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Long Beach) 출생
스콧 소더스트롬 (Scott Soderstrom, 기타) :
앤디 로빈스 (Andy Robbins, 베이스)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출생
테리 러셀 (Terry Russell, 드럼)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출생

갈래 : 크리스천 메탈(Christian Metal), 헤비메탈(Heavy Metal), 글램 메탈(Glam Metal)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holysoldier.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EJsfQfXNHHk

기독교도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기독교도들은 신이 하나이면서 성부, 성자, 성령의 세 가지 <위격(페르소나,Persona: 자유 의지를 가지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독립된 존재)>을 가졌다고 믿고 있으며 이를 <삼위일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세가지 위격 가운데서 하느님의 영을 뜻하는 성령은 특별히 선택된 사람에게 특정한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부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성령이라는 말은 기독교도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성령이 충만하다>와 같은 말을 통해서 제법 귀에 익숙한 말일 것인데 미국의 <스트라이퍼(Stryper)>로 부터 시작된 크리스천 메탈 밴드들의 약진도 바로 이러한 성령의 신비한 능력 덕분인지 대부분 평균 이상의 음악들을 들려 주며 헤비메탈 음악을 매개로 한 복음의 전파에 한 몫을 담당하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스트라이퍼 이후 비슷한 형식의 크리스천 메탈밴드들이 보여준 약진의 결과를 놓고 성령이 충만했기에 가능했던 것인지 아니면 유행의 한 흐름에 편승했었던 덕분인지를 판단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분명한 것은 거칠고 난폭한 헤비메탈 음악계에 이들 크리스천 메탈 밴드들이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러한 크리스천 메탈 밴드들 가운데서 가장 인상적인 밴드 하나를 꼽자면 바로 오늘 소개하는 <홀리 솔져>라고 할 수 있다. 스트라이퍼의 데뷔 이듬해인 1985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홀리 솔져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클럽을 무대로 활동하다가 1989년에 에이앤엠 음반사(A&M Records)와 계약에 성공하고 1990년에 음반 <Holy Soldier>를 발표하면서 데뷔하였었다.

깨끗한 고음의 미성으로 성경의 말씀을 노래했던 스트라이퍼와는 다르게 거칠고 야성적인 느낌의 목소리에 진한 호소력을 담아 노래한 홀리 솔져의 데뷔 음반에는 <Eyes Of Innocence>와 <Lies>, 그리고 <The Pain Inside Of Me>와 같은 감동적인 메탈 발라드를 포함해서 강력한 헤비메탈 음악을 들려 주는 <Stranger>와 중후한 매력을 선사하는 <See No Evil> 같은 곡들을 수록하여 헤비메탈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았었다.

하지만 데뷔 음반 발표 후 강행군으로 이어진 순회 공연 때문에 <스티븐 패트릭>과 <마이클 커팅(Michael Cutting, 기타)>이 홀리 솔져에서 이탈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렇게 되자 <에릭 웨인(Eric Wayne, 보컬)>과 <스콧 소더스트롬>을 가입시켜 두 사람을 대신하게 한 홀리 솔져는 남은 순회 공연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다음 음반을 준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홀리 솔져를 떠났던 스티븐 패트릭이 1991년에 복귀를 하여 녹음에 참가를 하게 되고 1992년에 홀리 솔져의 두번째 음반인 <Last Train>이 발표되었다.

홀리 솔져의 두번째 음반은 데뷔 음반과 비슷한 구성으로 < Hallow's Eve>와 <Love Is On The Way>, 그리고 <Tuesday Mourning> 같은 서정적인 메탈 발라드들과 <Virtue & Vice>와 <Gimme Shelter> 같은 강렬한 헤비메탈 음악들을 수록해 놓고 있는데 특히 저세상으로 떠나버린 엄마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엄마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심정을 노래하고 있는 <Tuesday Mourning>은 스티븐 패트릭이 전하는 진한 호소력이 구성원들의 감동적인 연주와 함께 펼쳐져 백미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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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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