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하양읍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환성사 가는 길 1

지난 월요일에 <블랙모어스 나이트(Blackmore's Night)>의 <Vagabond (Make A Princess Of Me)>를 소개하면서 언급했었던 환성사에 다녀왔습니다. 하양 대구 은행에서 아침 8시 30분 경에 출발하여 도보로 약 세시간 정도 걸려서 다녀왔습니다. 함께 환성사로 떠나 보실까요?

하양 대구 은행 앞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사진 아래에 그림자로 등장한 사진 찍는 사람은 당연히 저입니다. :) 


타박타박 걸어서 하양 시장 입구의 건널목을 건넙니다. 


마트형 재래 시장인 하양 공설 시장입니다. 언제 짬을 내서 시장 소개도 한번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하여간 공성 공설 시장을 관통하는 도로를 따라 쭉 걸어 갑니다.  


하양 공설 시장 뒷쪽으로 나오면 이렇게 조산천변과 마주하게 됩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다리가 바로 <금락교>이며 뒤에 보이는 아파트가 동신 아파트입니다. 다리를 건넌 후 동신 아파트 옆을 돌아 들어가면 환성사로 가는 길목으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계속 걸어 볼까요?


조산천변을 따라 쭉 걸어 올라와서 금락교를 건너면 이렇게 환성사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아래 도로 윗쪽에 작게 <중남식당>이 보이네요. 인근에서는 유명한 식당입니다. 식당 외부 모습을 쭉 당겨서 자세히 한번 보겠습니다. 


중남식당입니다. 백반 정식을 시키면 기본 반찬이 무려 스물 여섯 가지가 나온다는 바로 그 식당입니다. 오늘은 환성사가 목적이니까 여기서 통과! 


금락교에서 환성사 쪽의 건널목을 건너면 이런 표지석이 반겨줍니다. 앞으로 6KM가 남았다는군요. 여기서 뒤에 보일락말락하는 우리동네 슈퍼마켓 <신우유통> 쪽으로 다시 건너갑니다.


신우유통 앞에서 동신 아파트 방향으로 약 100M 정도 걸어가면 우회전 하라는 작은 표지판이 보입니다. 천년 고찰 환성사라는 표지판과 무학사, 공덕사를 안내하는 표지판들이 보이죠?


우회전해서 보면 이렇게 곧게 뻗은 포장 도로가 보입니다. 다시 걸어가겠습니다.


걸어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갈림길로 나누어지는데 직진 방향으로 걸어가나 좌회전 방향으로 걸어가나 두 길은 다시 합쳐지게 됩니다. 빠른 길은 좌회전 방향이니까 왼쪽으로 걸어가겠습니다.


두 길이 합쳐지는 지점에서 조금 더 위로 걸어 올라가면 이처럼 황금 들판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포장된 도로를 따라 계속 위쪽을 향해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계속 위로 걸어 올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하주 초등학교의 전경입니다.


도로의 경사가 급해지기 직전에 <신해 의병장 묘>를 안내하는 표지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해 의병장은 장절공 신숭겸 대장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 되어 영천성을 공략하였으며 전쟁 후에는 인동 부사가 되어 선정을 펼쳤다고 하는군요. 다시 걷겠습니다.


슬슬 시동 걸기 시작하는 오르막 길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줄기차게 무조건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막 숨이 가빠오기 직전에 <학산재(鶴山齋)>라는 곳을 거치게 되는데 잠시 보고 가겠습니다. 


멀리서 본 학산재의 모습입니다.  


학산재 뒷편으로는 이렇게 커다란 무덤이 있는데 누구 무덤인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학산재를 지나고 나서 숨 가쁘게 오르막 길을 한참 걸어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갑자기 이렇게 내리막 길이 짠하고 나타납니다. 잠시 쉬어 가라는 의미일까요? 환성사 가는 길은 2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5.03.01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