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하양읍 팔공산의 환성사 1

앞에서 소개한 <환성사 가는 길 1, 2>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천년고찰 <환성사> 경내를 탐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들게 도착한 환성사 입구의 극락교를 건너 오르막길로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서 갑자기 일주문이 등장합니다.


일주문의 왼쪽 앞에 자리하고 있는 환성사 안내판입니다. 우리말과 영문으로 소개가 되어 있더군요.


우리말 소개 부분만 찍어 봤습니다. 


일주문이 참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검색해 보니 특이한게 맞더군요. 돌기둥 네개에 지붕을 얹은 형태인데 지붕은 최근에 새로 얹은 것이랍니다.


일주문을 넘어 들어 오면 저 위로 어렴풋하게 해탈문인 수월관의 모습이 보입니다.  


수월관을 향해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용연>이라는 표지석이 있더군요.


용연의 모습입니다. 용연에 얽힌 전설을 보시려면 옆의 링크를 따라 가세요. (http://goo.gl/KOoe5a)


용연을 지나서 커다란 은행 나무를 거쳐 올라 오면 해탈문인 수월관을 마주하게 됩니다.  


수월관의 오른쪽으로는 이처럼 작은 쪽문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너머에 뭐가 있을까 하고 살펴 보니 화장실이 있더군요. 


수월관을 지나 대웅전 앞마당으로 들어서면 특이한 돌 기둥 두개가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정료대(庭燎臺)라고 부릅니다. 궁궐이나 서원, 향교, 사찰 등 넓은 뜰이 있는 건물에서 밤에 불을 밝히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이라고 합니다.


대웅전 앞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특이한 석탑의 모습입니다.


카메라의 시선을 수월관을 등지고 아래로 향하게 해보았습니다.  


다시 대웅전으로 돌아 와서 안내판으로 다가가 봤습니다. 글자가 많이 지워져서 읽기가 힘드네요. 


정면에서 석탑과 대웅전을 찍은 모습입니다. 석탑이 대웅전과 일직선이 아니고 조금 왼쪽으로 치우쳐 있더군요. 대웅전의 무거운 처마는 보시는 것 처럼 활주를 이용해서 받치고 있습니다. 대웅전이 닫혀 있어서 내부의 수미단은 구경을 못했습니다.


대웅전의 단청을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환성사 탐방 1편은 첨부 사진의 용량 문제로 여기서 줄이고 2편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