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sas

음악과 사람들 2009.01.29 16:26


미국 프로그레시브 록의 대표주자 Kansas!



Styx 와 함께 미국 프로그레시브 록의 대표적 그룹으로 군림 했던 Kansas 는 Robbie Steinhardt 의 바이올린이 크게 한몫을 한 그룹이었다. 아마추어의 무명밴드로 출발한 캔사스는 3년간의 고생 끝에 1974년 데뷔 음반 'Kansas'와 두번째 음반 'Song for America'(1974)를 잇달아 골든 디스크로 만들며 스타덤에 올랐다.

캔사스의 출세가 의외인것은 그들의 사운드가 미주서는 보기 드문 프로그레시브 록을 지향 하고 있는데다 스케일이 큰, 소위 심포닉 록을 추구 했기 때문이다. 1974년 음반 'Song for America'에 이어 나온 'Masque'에서 캔사스는 The Pinnacle 과 같은 걸작을 소개했고, 1976년에는 세계 시장에 진출 하게 된 'Leftoverture'를 선보였다.

이 음반에는 그들의 첫 공식 히트 싱글이 된 Carry On Wayward Son 과 7부작 Magnum Opus 등이 실려 플래티넘 디스크를 따내는 대히트를 기록 했다. 이 여세를 몰아 1977년에는 'Point of Know Return' 을 발표했다. 국내에 캔사스의 이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이 음반에는 로비 스타인하트의 바이올린 선율이 멋들어진 Dust in the Wind 가 실려있다. 그러나 이 음반 후의 캔사스는 급격히 평범한 록 사운드로 전환하고 상업성이 짙은 세련된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다소 파괴적인 'Monolith'(1979)를 거쳐 세련된 'Audio-Visions'(1980), 'Vinyl Confessions'(1982)등이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바이올린 주자 스타인하트가 탈퇴해 6인조에서 5인조 그룹으로 축소 되었다. 결국 캔사스는 현악을 앞세운 심포닉 록 밴드에서 평범한 록 밴드로 전향해, 대중성과 부를 획득 했지만 진정한 팬들은 그들을 외면하고 등을 돌리고 말았다.

- 꼬리 -
위 글은 어제 밤 우연히 발견한 책속에 갈무리 되어 있던 오래전의 신문기사를 토대로 작성 하였습니다. 언제, 그리고 무슨 신문이었는지는 기억이 없음을 밝혀 둡니다. 최소한 10여년 전의 신문 기사일 것으로 짐작이 되는데 갈무리 되어 있던 6장의 나머지 글들도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초 작성일 : 2004/01/15 09:40)


Carry On Wayward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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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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