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estorm - I Miss the Misery

헤일스톰 (Halestorm) : 199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레드라이언(Red Lion)에서 결성

리지 헤일 (Lzzy Hale, 보컬) : 1984년 10월 1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레드라이언 출생
조 하팅거 (Joe Hottinger, 기타) :
조쉬 스미스 (Josh Smith, 베이스)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로우그로브(WIllow Grove) 출생
애레제이 헤일 (Arejay Hale, 드럼) : 198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레드라이언 출생

갈래 : 하드 록(Hard Rock), 얼터너티브 메탈(Alternative Metal), 헤비메탈(Heavy Metal)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halestormrocks.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YpJAmlnBxoA

우리가 통상적으로 <록>이라고 표현하는 <록 음악(Rock Music)>은 알려진 것 처럼 1950년대 미국의 로큰롤(Rock And Roll)에서 파생되었으며 음악이 보급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하위 갈래의 음악들을 거느리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언뜻 헤아려 보더라도 록 음악의 하위에는 백여개 이상의 음악 갈래가 자리하고 있어 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어지러워질 정도인데 이렇게 많은 갈래의 음악들을 직접 하나 하나 확인해보고 싶다는 이가 있다면 말리고 싶지는 않지만 권유하고 싶다는 생각은 굳이 들지 않는다.

하여간 이렇게 많은 갈래의 록 음악들 가운데는 연주자들의 실험 정신에서 비롯되어 자리잡은 갈래가 있는가 하면 음악의 유행에 따라 혹은 시대의 요청에 따라 자연발생적으로 생성된 갈래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갈래의 음악 속에는 <얼터너티브 메탈(Alternative Metal)>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음악도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얼터너티브 메탈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당 갈래는 얼터너티브 록과 헤비메탈의 영향을 받은 음악으로 1980년대 중반 이후 부터 등장하기 시작하여 1990년대에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었다.

전통적인 헤비메탈 음악 양식에서 비롯된 육중한 선율과 리듬을 강조하는 얼터너티브 메탈이 강경일변도의 파괴적인 헤비메탈 음악에 지쳐가던 이들에게 또 다른 헤비메탈의 매력을 안겨 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헤비메탈 갈래 속에 뿌리 내린 얼터너티브 메탈은 2014년인 현재에도 여전히 강력한 위력을 주위로 흩뿌리며 사람들의 귀를 사로 잡고 있다. 이는 2013년에 있었던 제55회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하드 록/메탈 퍼포먼스상(Best Hard Rock/Metal Performance)>이 <Love Bites (So Do I)>라는 얼터너티브 메탈 곡을 노래한 미국의 하드 록 밴드 <헤일스톰>에게 돌아간 것에서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호쾌하다고 까지 여겨지는 강력한 여성 보컬 <리지 헤일(본명: Elizabeth Hale)>이 무대 앞쪽을 차지하고 있는 밴드 헤일스톰은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카운티(York County)의 레드라이언에서 태어난 리지 헤일과 동생인 <애레제이 헤일>에 의해서 1997년 말에 결성되었다. 밴드 결성 당시 열살과 열세살이었던 남매는 어릴 때 부터 함께 피아노를 배웠으며 성장하면서 누나인 리지 헤일은 키타(Keytar: 기타 처럼 어깨에 걸고 연주하는 키보드)를 배우기 시작했고 동생인 애레제이 헤일은 드럼을 배우면서 밴드 활동을 위한 꿈을 키웠다고 한다.

1999년에 남매의 아버지인 <로저 헤일(Roger Hale)>이 베이스를 담당해주었던 미니 음반(EP) <(Don't Mess with the) Time Man>으로 데뷔한 헤일스톰의 리지 헤일은 음반 발표 후 기타 연주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면서 열여섯살이 되던 2000년 부터 본격적으로 기타 연주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버지와 남매의 세 사람으로 구성된 헤일스톰에 기타 주자인 <조 하팅거>가 2003년에 가입하면서 점차 밴드의 틀이 잡혀지기 시작했고 2004년에는 베이스 주자인 <조쉬 스미스> 까지 가세하면서 비로소 헤일스톰은 완전한 4인조 밴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2005년 6월 28일에 애틀랜틱 음반사(Atlantic Records)와 계약한 헤일스톰은 같은 해에 미니 음반 <One and Done>을 발표한 후 2009년 4월 28일에 마침내 대망의 데뷔 음반 <Halestorm>을 발표하였다. 아울러 헤일스톰은 데뷔 음반에서 싱글로 발매된 <I Get Off>와 <It's Not You>를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Mainstream Rock) 싱글 차트에서 각각 6위와 8위 까지 진출시키면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러한 싱글의 성공으로 데뷔 음반을 빌보드 앨범 차트 40위 까지 진출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4월 10일에 하드 록/얼터너티브 메탈 밴드 헤일스톰은 두번째 음반 <The Strange Case Of...>를 발표하여 결성 이후 최고의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음반에서 싱글로 공개된 <Love Bites (So Do I)>, <I Miss the Misery>, <Freak Like Me>가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 싱글 차트에서 각각 2위, 2위 그리고 1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던 것이다. 그리고 음반 역시 싱글들의 성공에 힘입어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5위 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영국의 앨범 차트에도 처음으로 진입하여 49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헤일스톰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단연 호쾌함마저 느껴지는 시원시원하고 박진감 넘치는 리지 헤일의 목소리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얼터너티브 메탈에 특화된 것만 같은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다 보면 꽉 막혔던 가슴이 한순간에 후련하게 뚫리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히트 곡 중 하나인 <I Miss the Misery>에서 저음과 고음을 완벽하게 오르내리는 리지 헤일의 카리스마는 가히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곡은 아마추어 밴드들이 커버 곡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기도 한데 얼마전에 소개했었던 인디 록 밴드 <라피스 라줄리>도 여기에 포함된다. (라피스 라줄리 - I Miss the Misery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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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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