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mond Child & Rouge - Main Man

데스몬드 차일드 앤 루즈 (Desmond Child & Rouge) : 1973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Miami)에서 결성

데스몬드 차일드 (Desmond Child, 키보드, 보컬) : 1953년 10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즈빌 출생
다이애나 그래셀리 (Diana Graselli, 보컬) :
미리암 벨 (Myriam Valle, 보컬) :
마리아 비달 (Maria Vidal, 보컬) : 1960년 8월 1일 미국 플로리다(Florida)주 마이애미 출생

갈래 : 팝 록(Pop/Rock), 리듬 앤 블루스(R&B), 아레나 록(Arena Rock), 컨템퍼러리 팝(Contemporary Pop)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desmondchild.com/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kwB--DVUaOU

<키스(Kiss)>의 <I Was Made for Lovin' You (1979년)>, <보니 타일러(Bonnie Tyler)>의 <If You Were a Woman (1986년)>, <본 조비(Bon Jovi)>의 <Livin' On A Prayer (1986년)>, <에어로스미스(Aerosmith)>의 <Angel (1987년)>,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의 <How Can We Be Lovers? (1989년)>, <본파이어(Bonfire)>의 <The Price of Loving You (1989년)>, <스티브 바이(Steve Vai)>의 <In My Dreams With You (1993년)>, <드림 시어터(Dream Theater)>의 <You Not Me (1997년)>,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Waking Up in Vegas (2008년)>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존재하고 있다. 무엇일까?

노래 가사에 사랑(Love)이 들어간다거나 혹은 팝(록) 음악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면 미안하지만 틀렸다. 팝 음악에서 헤비메탈 까지 다양한 갈래의 이 노래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바로 <데스몬드 차일드(본명:John Charles Barrett)>라는 이름을 가진 한 작곡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곡들이라는 것이다. <김국환>의 <타타타>,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박인수, 이동원>의 <향수>,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그 겨울의 찻집>등 우리 가요 히트 곡 제조기인 작곡가 <김희갑> 선생과 닮은 꼴인 데스몬드 차일드는 플로리다주 게인즈빌(Gainesville)에서 태어났다.

마이애미를 거쳐서 서인도 제도(카리브해)에 있는 미국의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의 폰세(Ponce)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성장한 데스몬드 차일드는 어머니의 권유로 어릴 때 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음악 활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심은 고교 진학 후에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이애미데이드 대학교(Miami Dade College)에 진학한 후인 1973년에는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인 <다이애나 그래셀리>와 <마리아 비달>과 함께 <데스몬드 차일드 앤 루즈>라는 보컬 그룹을 결성하게 된다. 학교 졸업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서 뉴욕으로 거주지를 옮긴 데스몬드 차일드 앤 루즈는 <미리암 벨>을 가입시켜 4인조 체제를 완성한 후 캐피틀 음반사(Capitol Records)와 계약하고 1979년에 음반 <Desmond Child & Rouge>를 발표하면서 데뷔하게 된다.

하지만 들어가면서 처음 언급했던 곡들 외에도 빌보드 싱글 차트 40위권 이내에 무려 칠십 곡이 넘는 히트 곡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한 데스몬드 차일드의 데뷔 음반은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진 못하였다. 싱글로 발표된 <Our Love Is Insane>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0위에 그치는 조촐한 성적을 거두었던 것이다. 객원 연주자들을 초빙하여 완성시킨 음반에 수록된 곡들 하나하나는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대중적인 취향>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대중성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강한 중독성이나 흡입력을 가진 곡이 잘 눈에 띄지 않는다는 이유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가스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절절한 사랑 노래로 마리아 비달이 노래하는 <Main Man> 같은 좋은 곡들이 수록되어 있기에 데스본드 차일드의 데뷔 음반은 그의 음악 활동 초기를 살펴본다는 의미 이상이 포함되어 있는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음반에 네번째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는 <The Fight>는 데스몬드 차일드와 키스의 <폴 스탠리(Paul Stanley)>가 공동으로 작곡한 곡이며 키보드 편곡은 프로그레시브 록 애호가들에게 너무도 유명한 <릭 웨이크먼(Rick Wakeman)>이 담당해주었다.

한편 데뷔 음반이 발표된 같은 해에 <Runners in the Night>라는 또 한장의 음반을 발표했었던 데스몬드 차일드 앤 루즈는 기억에 남을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곧바로 해산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룹 해산 후 데스몬드 차일드는 키스의 히트 곡인 <I Was Made for Lovin' You>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작곡가의 길을 걷게 되면서 앞서 말했듯이 칠십 곡이 넘는 히트 곡을 탄생시키는 커다란 성공을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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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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