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고장으로 블루스크린을 경험하고 고장이 발생한 하드웨어를 교체한 후 예기치 못한 바이오스 에러로 부팅시 F1 키를 눌러야 윈도우로 정상 부팅이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가 이것 저것 만지고 설정하다 실수로 바이오스를 건드려서, 전에는 뜨지 않던 로고 화면이 뜨면서 F1 키를 눌러야 부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어떠한 경우든 바이오스를 초기화 해주고 잘못된 바이오스를 바로잡아 주면 되는데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우선 제일 먼저 해봐야 할 것은 부팅시 Del 키를 눌러서 바이오스로 들어가서 초기화를 해보는 방법이 있다. 바이오스로 들어가서 Exit 메뉴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일 것이다.


이 화면에서 제일 밑에 있는 Load Setup Defaults 라는 메뉴가 바로 초기화 메뉴이다.


Load Setup Defaults 를 선택해서 실행하고 y를 선택해서 빠져 나오면 초기화가 된다. 위와 같은 방법대로 해도 바이오스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면 보드의 CLRTC 점퍼를 이용해서 초기화를 시켜주면 되는데, 아래의 붉은색 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CLRTC 점퍼이다.


먼저 컴퓨터의 전원을 끄고 케이스의 옆면을 열고 메인보드가 잘보이게 눕혀 둔다. 다음 순서로 위의 이미지에서 붉은 색 원 옆 부분에 보면 수은전지가 있는데, 이 수은 전지가 바이오스의 기억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는 놈으로 바늘등을 이용하여 수은전지가 끼워져 있는 안쪽 부분 중에서 약간 튀어나온 돌출 부분을 (스프링으로 플라스틱을 밀어서 수은전지를 결박하고 있는 장치이다.) 살짝 눌러서 수은전지를 빼낸다.

다음 과정이 중요한데 이미지의 붉은색 원내의 위치에 있는 CLRTC 의 점퍼를 옮겨주어야 한다. 모두 3핀으로 구성된 CLRTC 가 현재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1, 2번에 파란색, 혹은 검은색 점퍼 캡이 꼽혀 있을 것이다. 이 캡을 위로 살짝 뽑아주면 쉽게 빠져 나오는데 이 캡을 2, 3번 핀으로 옮겨서 꽂아준후 5 ~ 10초 정도 기다린후 원래 위치인 1, 2번으로 다시 꽂아 놓는다 . 이 작업을 행할때 반드시 정확한 위치에 캡이 장착 되었는지 세심하게 확인을 해야한다.

캡을 원위치에 돌렸으면 수은전지를 다시 장착하고 케이스를 닫고 컴퓨터에 전원을 켠다. 부팅이 시작될려고 할때 메인보드 구매시 함께 지급되는 Support CD 를 잽싸게 시디롬에 넣어주면 바이오스의 비정상이었던 부분을 알아서 수정해 주는데 화면에 바이오스 수정중이라는 메세지가 보이는 경우도 있겠지만, 휘리릭 하고 읽어볼 겨를도 없이 정상적으로 부팅되는 수도 있으니 메세지가 보여지는지의 여부는 상관이 없다

정상적으로 부팅이 되면 리부팅을 하고 부팅시 Del 를 눌러서 바이오스로 들어가서 플로피 디스크 사용안함 등의 개인에 맞는 설정을 해주면 된다. 주의할 것은 설정을 다하고 나면 Exit 메뉴로 가서 반드시 첫번째 항목인 Exit & Save Changes 로 들어가서 Y 값을 선택해서 설정값을 저장해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하면 바이오스 초기화는 모두 끝나는 것이다. 이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지 않았으면 업데이트 해주면 된다.(바이오스 초기화라는 것은 사용자가 업데이트 한 최종 바이오스 버전의 기본값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한다.) 바이오스는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하는 것이 컴퓨터 성능을 최고로 활용하는 방안 중의 하나이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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