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House - I Live My Life For You

파이어하우스 (FireHouse) : 1989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Charlotte)에서 결성

시제이 스네어 (C.J. Snare, 보컬, 키보드) : 1959년 12월 14일 미국 워싱턴디시(Washington, D.C) 출생
빌 레버티 (Bill Leverty, 기타) : 1967년 1월 30일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Richmond) 출생
페리 리처드슨 (Perry Richardson, 베이스) : 1963년 7월 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콘웨이(Conway) 출생
마이클 포스터 (Michael Foster, 드럼) : 1964년 12월 9일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출생

갈래 : 글램 메탈(Glam Metal), 헤어 메탈(Hair Metal), 헤비메탈(Heavy Metal), 하드 록(Hard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firehousemusic.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www.facebook.com/FireHouseMusic
노래 감상하기 : http://youtu.be/aY2sBDPgOXU

화재를 예방하고 진압하는 등의 소방 업무를 담당하는 일선 기관을 가리켜 우리는 <소방서>라고 하며 미국에서는 <파이어 스테이션(Fire Station)>이라고 한다. 다른 말로는 <파이어하우스(Firehouse)>라고도 하는데 단어의 조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파이어 스테이션은 대도시의 소방서라는 느낌이 강한 반면에 파이어하우스는 그 보다는 작은 도시의 소방서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즉 아기자기하고 친근한 느낌의 소방서를 가리키는 말이 바로 파이어하우스인 것이다.

그리고 그런 이유 때문에 글램 메탈(팝 메탈)의 마지막 계승자라고 불리는 미국의 하드 록/헤비메탈 밴드 <파이어하우스> 역시도 이런 친근한 느낌과 어감이 좋아서 자신들의 밴드 이름으로 파이어하우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하여튼 일본, 태국,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상당한 고정 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파이어하우스는 기타 주자 <빌 네버티>가 1984년에 자신의 밴드인 <화이트 히트(White Heat)>의 드러머를 뽑는 공개 모집 광고를 신문에 내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신문에 난 드러머 공개 모집 광고를 보고 찾아온 이는 바로 <마이클 포스터>였다. 마이클 포스터의 연주를 보고 단숨에 반해버린 빌 레버티는 곧바로 밴드에 그를 합류시켰으며 함께 공연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공연이 없는 한가한 날에는 가까운 클럽을 찾아서 다른 밴드들의 연주를 감상하기도 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두 사람은 자신들의 시선을 강하게 사로잡는 밴드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 밴드는 <맥스 워리어(Maxx Warrior)>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며  보컬은 <시제이 스네어>가 베이스 연주는 <페리 리처드슨>이 맡고 있었다. 맥스 워리어의 공연에서 대단히 강렬한 인상을 전해받은 빌 레버티와 마이클 포스터는 공연이 끝난 후 곧바로 시제이 스네어와 접촉하여 함께 할 것을 권유하였고 이 과정에서 서로의 연주와 보컬이 담겨있는 테이프를 주고 받으며 밴드 결성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결국 세 사람의 의견이 한데 모아져서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는 것으로 이어지자 맥스 워리어는 해산을 하게 되며 밴드에서 베이스를 담당했었던 <페리 리처드슨>은 육개월의 시간차를 두고 이들과 합류하여 마침내 밴드의 완전한 모습이 갖춰지게 된다. 1989년의 일이었다. 완전한 밴드의 모습을 갖춘 후 기존에 사용하던 화이트 히트라는 이름 대신 파이어하우스로 이름을 새로 정한 밴드는 뉴욕에서 벌였던 공연을  통해 에픽 음반사(Epic Records)와 연결이 되었고 최종적으로 음반 계약에 사인함으로써 데뷔 음반의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해서 1990년 8월 21일에 파이어하우스의 데뷔 음반 <FireHouse>가 세상에 등장하였다. 아울러 싱글로 발매된 <Don't Treat Me Bad>를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9위 까지 진출시킨 것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싱글 <Love of a Lifetime>을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위 까지 진출시켰었던 음반은 싱글들의 성공에 힘입어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8위 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글램 메탈의 여전한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었다.

1991년 9월 24일에 발표된 <너바나(Nirvana)>의 두 번째 음반 <Nevermind>의 등장으로 얼터너티브 록의 열풍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던 1992년 6월 16일에 발표된 두 번째 음반 <Hold Your Fire>에서도 그 위력은 여전했다. 얼터너티브 록의 강세를 뚫고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8위 까지 진출했었던 <When I Look Into Your Eyes>를 포함한 히트 싱글들의 도움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23위 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파이어하우스의 두 번째 음반이 거두었던 것이다.

하지만 1995년 4월 11일에 발표된 세 번째 음반 <3> 부터는 밴드의 하락세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파이어하우스가 유달리 강점을 드러내고 있는 분야인 파워 발라드에 해당하는 싱글 <I Live My Life for You>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26위에 머문 것을 비롯해서 다른 싱글들도 차트 하위권에 머무르는 부진을 보였던 것이다. 하지만 애잔함과 진한 호소력을 동시에 담고 '나는 당신을 위해서 살아간다'고 노래하는 <I Live My Life for You>가 상당한 감동을 안겨주는 곡이라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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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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