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형상기억합금 넥밴드 NB-S3

외부의 물리적인 원인에 의해서 변형이 일어나더라도 처음 가공되었을 때의 형태를 기억하고 있다가 일정 온도가 되면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는 특수한 금속인 형상기억합금은 1991년에 개봉했었던 영화 <터미네이터2>를 통해서 많이 알려졌습니다. 산산히 부서진 터미네이터가 용광로의 열을 받아서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복구되는 장면을 다들 기억하실텐데요. 사실 이 장면은 이미 분자 구조가 깨어진 형상기억합금이 다시 복원되는 장면이었기에 과학적인 오류라고 합니다.

어쨌건 참으로 신기한 장면이었는데 오늘은 바로 그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해서 제작된 초경량 블루투스 넥밴드 <NB-S3>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어느 장소에서나 휴대폰과 이어폰을 연결하여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통행이 많은 지역이나 장소에서는 이어폰의 긴 선이 걸리적거리기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의 가방이나 옷 등에 이어폰 선이 걸려 귀에서 빠져 나온 경험들을 다들 한번씩은 가지고 계실텐데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이런 염려가 없습니다.

거기다 가볍고 성능마저 좋다면 금상첨화겠죠. 통화는 물론 음악 감상 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NB-S3>는 약 38그램(g)의 중량을 가지고 있어서 목에 걸어두면 무게를 거의 느끼지못할 정도로 가벼우며 고음질을 지원하는 오디오 코덱을 적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아래는 제작사인 <(주) 크립스(Clips) 기술>이 제공하는 <취급설명서>에 나와 있는 제품의 사양입니다. 살펴보시죠.


그리고 아래는 제작사에서 밝히고 있는 <NB-S3> 제품의 주요 특징들 입니다. 

내장 스피커 :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좌,우)
스피커 폰 기능 : 있음
분실 방지 기능 : 있음
이어폰 성능 : 매니아급 이어폰
NFC 페어링 기능 : 지원
한글 음성 안내 기능 : 한글 음성 지원
음성 시계 기능 : 있음
핫라인 이머전시 콜 기능 : 있음
여성용/어린이용 : 목줄 길이 짧은 형 제공
생산지 : 한국
가격 : 9만원

크립스기술 홈페이지 : http://clip-s.co.kr/

 

<NB-S3>는 이런 모습으로 제게 왔습니다.


뒤에는 제품의 특징, 사양 등을 일목요연하게 인쇄해놓았습니다.


포장 속의 내용물은 별게 없습니다. 설명서 두 장과 본체, 그리고 USB 충전 케이블과 여분의 이어캡이 전부입니다. 설명서에는 제품 사용법과 어플 설치에 대한 상세 안내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므로 천천히 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야외로 나온 <NB-S3>입니다.


본체 오른쪽 바깥 부분에는 이어폰과 스피커를 선택하는 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본체 왼쪽의 안쪽으로는 볼륨 조절을 위한 버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본체 왼쪽 상단입니다. 스피커 위로 <전원/통화> 버튼이 있습니다. 


오른쪽 스피커 위로는 <재생/정지> 버튼이 있습니다. 위에서 제작사에서 밝히고 있는 특징을 보면 이어폰의 성능으로 <매니아급>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니아급이 정확히 어떤 능력을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NB-S3>의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전체적으로 소리가 선명하긴 하지만 조금 가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음악을 즐겨 듣고 자주 듣는 다른 분들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음량의 크기에 대한 만족도에는 개인편차가 존재하긴 하지만 외부 스피커를 통해서 음악을 들을 때의 음량은 걸어가면서 충분히 들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파트 복도 같은 주위가 막히고 조용한 곳에서는 꽤나 큰 울림으로 음악을 토해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자전거를 타거나 야외 활동을 하면서도 듣기에 부족하지 않은 음량입니다.


이건 덤으로 받은 사은품인 보조 배터리팩입니다.


USB 케이블과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 용량은 2600mAh 입니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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