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s Warning - Awaken The Guardian

페이츠 워닝 (Fates Warning) : 1982년 미국 코네티컷주 하트퍼드(Hartford)에서 결성

존 아치 (John Arch, 보컬) : 1959년 5월 15일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Colorado Springs) 출생
짐 마테오스 (Jim Matheos, 기타) : 1962년 11월 22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웨스트필드(Westfield) 출생
프랭크 아레스티 (Frank Aresti, 기타) : 1967년 미국 출생
조 디바이어시 (Joe DiBiase, 베이스) :
스티브 짐머맨 (Steve Zimmerman) : 드럼

갈래 : 헤비메탈(Heavy Metal), 프로그레시브 메탈(Progressive Metal), 파워 메탈(Power Metal)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fateswarning.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facebook.com/FatesWarning / http://twitter.com/fateswarning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youtu.be/OUJQ5Kngw8g

Fates Warning - Awaken The Guardian (1986)
1. The Sorceress (5:44) : http://youtu.be/vzPq4RBP0jg
2. Valley of the Dolls (5:22) : http://youtu.be/VZ8nkl9tvBw
3. Fata Morgana (5:25) : http://youtu.be/lkvqrCGuS10
4. Guardian (7:33) : http://youtu.be/OUJQ5Kngw8g
5. Prelude to Ruin (7:23) : http://youtu.be/YbEed3WV37I
6. Giant's Lore (Heart of Winter) (6:00) : http://youtu.be/zw0ei1wPR9Y
7. Time Long Past (1:50) : http://youtu.be/kbc8B1YC8UI
8. Exodus (8:33) : http://youtu.be/S39dW-QJByo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존 아치 : 보컬
짐 마테오스 : 기타
프랭크 아레스티 : 기타
조 디바이어시 : 베이스
스티브 짐머맨 : 드럼

짐 아쉼볼트 (Jim Archambault) : 키보드

표지 : 이오아니스 (Ioannis)
사진 : 믹 록 (Mick Rock)
제작 (Producer) : 페이츠 워닝, 브라이언 슬래걸(Brian Slagel)
발매일 : 1986년

프로그레시브 록의 대표적인 특징인 실험성과 복합적인 구성의 환상적인 음악에 헤비메탈 음악이 가진  강력함이 더해진 음악을 우리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부터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부르며 수많은 음악의 갈래 중 하나로 편입시켜 놓고 있다. 헤비메탈 음악의 무겁고 강력한 음악적 요소를 바탕으로 신시사이저를 활용한 장대한 악곡과 박자의 변화(변박), 그리고 악곡의 진행 중에 계속되던 곡조를 다른 곡조로 바꾸는 조바꿈 등 프로그레시브 록의 특징이 동시에 나타나는 음악을 가리켜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이러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음악은 프로그레시브 록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인 컨셉트 음반(Concept Album: 전체적으로 일관된 주제와 이야기 구조를 가진 음반)의 형식을 많이 취하고 있기도 하다. 여기서 조금 더 쉽게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특징을 밴드와 밴드의 결합으로 표현해 보면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킹 크림슨(King Crimson)>,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예스(Yes)>, <제네시스(Genesis)> 등과 헤비메탈 밴드들인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메탈리카(Metallica)>등이 결합하여 들려주는 것 같은 음악이 바로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처음 수면 위로 부상시켜 음악의 한 갈래로 확립시킨 밴드는 누구일까? 그 주인공은 지난 1986년에 통산 세 번째 음반인 <Awaken The Guardian>을 발표한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페이츠 워닝>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음반을 통해서 페이츠 워닝은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는 새로운 음악의 갈래를 확립한 것이다. 사실 페이츠 워닝 이전에도 프로그레시브 메탈적인 음악을 들려 주었던 밴드들은 존재했었다.

대표적인 밴드가 캐나다의 하드 록 밴드인 <러시(Rush)>이며 그 이전에는 <하이 타이드(High Tide)>, <크림(Cream)>등의 밴드에게서 프로그레시브 메탈적인 표현 방식이 나타나곤했던 것이다. 또한 <July Morning>의 주인공인 <유라이어 힙(Uriah Heep)>과 <My Love>의 주인공인 <루시퍼스 프렌드(Lucifer's Friend)>에게서도 그 같은 음악적 특징이 발견되고 있으며 심지어 킹 크림슨의 음악에서도 프로그레시브 메탈적인 음악을 발견할 수가 있다.

하여튼 지난 2013년 9월 30일에 통산 열한 번째 음반인 <Darkness In A Different Light>를 발표했었던 페이츠 워닝의 결성은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코네티컷(Connecticut)주 하트퍼드에서 밴드 하나가 결성되었었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이름으로 페이츠 워닝을 명명했던 것이다. 그리고 <존 아치>와 <짐 마테오스>를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는 자신들의 음악을 헤비메탈 음악으로 규정하고 있었다,

때문에  1984년 9월에 발표된 페이츠 워닝의 데뷔 음반 <Night on Bröcken>은 명백히 아이언 메이든에게서 영향받은 강력한 헤비메탈 음악이었다. 그런데 그런 그들이 1986년에 발표한 세 번째 음반을 통해서는 진일보한 헤비메탈 음악인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몰고 왔다. 1985년 10월에 두 번째 음반 <The Spectre Within>을 발표했었던 페이츠 워닝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짐작컨데 두 장의 음반을 통해서 아이언 메이든식 헤비메탈을 들려 주었던 페이츠 워닝은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한 듯 보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레시브 록의 요소를 자신들의 음악에 받아 들이게 되고 그 결과물이 <Awaken The Guardian>을 통해서 나타난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하여튼 진일보한 헤비메탈 음악을 들려 주는 음반 <Awaken The Guardian>은 후일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명반으로 불리게 되는데 타이틀 곡이라고 할 수 있는 <Guardian>에서 그 특징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하여 전기 기타의 날카롭고 무거운 울림과 고음역대에서 노니는 존 아치의 보컬이 등장하는 이 곡에서 장중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변박 등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음반에 수록된 <Valley of the Dolls>, <Prelude to Ruin>, <Exodus> 같은 곡들을 통해서도 골고루 드러나는 현상이다.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와 전기 기타의 협연이 감동적으로 펼쳐지는 <Time Long Past>는 짧은 연주 시간이 너무 아쉽게 느껴지는 곡으로 그냥 지나치면 후회할지도 모를 곡이라고 할 수 있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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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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