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큰 갤럭시 W (SM-T255S)

이전에 쓰던 휴대폰의 24개월 약정 기간이 얼마전에 끝났습니다. 가끔 가다 분명 전화가 걸려 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벨이 울리지 않는 등의 이상한 오류를 뿜어내기에 탐탁치 않아 하면서도 약정 기간이 남아 그냥 대충 대충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약정 기간이 끝났으니까 당연히 새로운 폰으로 바꾸어야겠죠?. 그래서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 처럼 저렴하고 잘 생긴 폰을 찾아 헤매다 드디어 마음에 드는 놈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넓고 큰 화면을 자랑하는 <갤럭시 W>입니다. 거기다 요금제 선택에 따라 기기 가격을 '공짜'에서 부터 '거의 공짜'로 사용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2년간 나의 새로운 휴대폰 기종은 '7인치'라는 대형 화면 덕분에 '갤럭시 왕'이라고 불리는 갤럭시 W 로 결정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로 가면 갤럭시 W의 특장점 및 제원 등을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처럼 <소니 스마트워치(SmartWatch) MN2>를 사용하시는 분이 새로운 폰으로 교체하고 난 후 교체한 폰과 스마트워치를 연결하려면 먼저 스마트워치의 <초기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초기화 작업을 거치지 않으면 아예 연결이 안된다는 것을 알아 두시고 따라해 보세요. 초기화 작업이라는 말을 들으면 덜컥 겁부터 내는 분들이 계신데 소니 스마트워치 MN2의 초기화는 상당히 쉽습니다. 이렇게요.

소니 스마트워치 MN2 초기화 하기 : 전원 버튼을 15초 이상 꾹 누르고 있는다. 끝!

 

전원 버튼을 15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화면이 켜졌다가 어느 순간 꺼지게 됩니다. 그러면 초기화가 된 것이니까 휴대폰의 블루투스를 켜고 스마트워치와 연결하세요. 물론 초기화한 후에 연결을 시도하면 맨 처음 휴대폰과 스마트워치를 연결할 때 처럼 휴대폰과 스마트워치 화면에 같은 숫자가 표시됩니다. 확인 후 터치해주면 연결이 됩니다. 어때요? 쉽죠?  

그리고 새로운 폰이 도착하면 유심 등록을 해야 개통이 되는데 이를 나밍(Naming)이라고 합니다. 일본스러운 발음이라서 혹시 네이밍을 잘못 읽은게 아닌가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밍은 <Number Assignment Module(번호 할당 모듈)>의 줄인 말인 <Nam>에 동작을 나타내는 <ing>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적어 놓고 보니 단어가 좀 어설프긴 합니다. 누가 만든 말이지??

하여튼 나밍 작업 역시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휴대폰에 유심 카드를 꽂은 후 전원을 켜고 아래 처럼 해보세요.

나밍 하기 : 전원 ON - 통화 버튼 - #758353266#646# - 통화 버튼 - 유심 다운로드 - 재부팅 후 개통

위에 적힌 숫자만 제대로 눌러주면 유심 다운로드 즉 나밍 작업은 쉽게 해결이 됩니다. 그럼 지금 부터 갤럭시 W를 살펴보겠습니다. 택배로 온 상자를 열어보니 뭔가 잔뜩 들어 있더군요. 뭐가 들어 있는지 꺼내 볼까요? 참고로 제일 위에 보이는 신규계약서의 뒷면을 보면 위에서 말한 나밍 작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상자에서 꺼낸 물품들입니다. 전부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것인데 무선 공유기, 샤오미 보조 배터리 10400mAh, 카메라 클립 렌즈, 각종 케이블, 방수팩, 액정 강화 필름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은색의 고급스러운 상자로 포장된 오늘의 주인공 <갤럭시 W>입니다.

 

이렇게 두 개의 상자로 나누어져 포장되어 있습니다. 위 쪽의 상자에는 정품 <Anymode> 케이스가 들어 있고 아래는 당연히 <갤럭시 W>가 담겨 있습니다.


위에서 꺼낸 두 개의 상자입니다.


먼저 케이스입니다. 휴대폰의 색상이 흰색이라서 케이스 역시 흰색입니다.  


케이스의 안쪽 입니다. 휴대폰의 뒷면 커버를 벗기고 체결하게 되어 있습니다.

 

두둥!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갤럭시 W>의 차례입니다.


봉인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부터 하고 열어 보겠습니다.


상자를 열고 꺼내니까 바로 <갤럭시 W>가 보이는군요.


본체 아래에는 케이블, 배터리, 이어폰 등이 들어 있습니다. 아! 배터리는 달랑 하나만 제공됩니다. 아마도 그래서 사은품으로 보조 배터리를 챙겨주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 W>의 부속품들로 간단한 구성입니다.


액정 보호를 위해서 강화 필름은 붙여야겠죠?

 

액정 강화 필름은 두 장이 들어 있더군요.


유심 카드를 끼우고 나밍하는 화면입니다. 열심히 데이터를 내려 받고 있네요. 수분이 소요되니 기다리시면 됩니다.


7인치 크기를 사진으로는 짐작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텔레비전 꾹꾹이(리모콘)와 나란히 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갤럭시 W>의 실물을 한번도 보지 못했더라도 그 크기가 금방 감이 오실겁니다. <갤럭시 W>는 이처럼 넓고 크기 때문에 전화를 받으면 상대적으로 머리가 작아져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물론 크다는 것이죠. 커다란 크기 때문에 휴대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 같습니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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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젬스 2015.04.17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2. something 2015.04.17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축하합니다. 나밍이 그런뜻이었군요^^
    좋아 보이네요. 예전 태블릿과 폰 중간 크기, 아마 7~8인치 삼성폰을 쓰레빠폰이라고 불렀던적이 있었지요^^ 크기가 꼭 슬리퍼만해서요.
    자전거타실땐 좀 부담되겠네요. 저도 노트2 할부가 끝나가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가 호갱중의 하나라 대리점갈때마다 뭔가 속는 느낌인데 인터넷구매는 믿을만하고 싼가요?
    일년전부터 하루에도 많을 땐 5~6번씩 혼자 꺼졌다 다시 켜지곤합니다 ㅜㅜ

    • Favicon of https://wivern.tistory.com BlogIcon 까만자전거 2015.04.17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갤럭시 W 쓰고 부터는 제 갤노트 8.0이 찬밥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탈땐 항상 메고 나가는 배낭에 넣어서 갖고 다니니까
      부담되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요즘 집 근처에 나갈때 부담이 되죠. :)
      아! 전 폰 구입을 늘 인터넷으로만 해서 매장과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입조건 적혀있는 것 읽어 보고 구매하는데 한번도 속는 느낌을 받았던적은 없었습니다.

  3. 김원휴 2015.07.08 0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갤럭시W 잘 사용하고 계시지요~?^^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요..다름아니구 배터리 충전기가 따로 없는건가요?
    핸드폰에 배터리 끼운채로 충전해야만 하는 것인지요?
    아님 보조배터리를 준다는데 보조배터리 케이스에 끼우고 충전이 가능한 것인지요?
    그것이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 Favicon of https://wivern.tistory.com BlogIcon 까만자전거 2015.07.08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저기 위에 부속품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충전기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거치대가 따로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충전은 폰과 결합된 상태에서 해야 됩니다.

      그리고 보조 배터리는 폰과 케이블로 연결해서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김원휴 2015.07.10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그렇군요 네..감사합니다~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