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ween - My God-Given Right

헬로윈 (Helloween) : 1984년 독일 함부르크(Hamburg)에서 결성

앤디 데리스 (Andi Deris, 보컬) : 1964년 8월 18일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he) 출생
마이클 바이카스 (Michael Weikath, 기타) : 1962년 8월 7일 독일 함부르크 출생
샤샤 거슈트너 (Sascha Gerstner, 기타) : 1977년 4월 2일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 출생
마르커스 그로스코프 (Markus Grosskopf, 베이스) : 1965년 9월 21일 독일 함부르크 출생
다니엘 로블르 (Dani Loble, 드럼) : 1973년 2월 22일 스위스 취리히(Zürich) 출생

갈래 : 파워 메탈(Power Metal), 스피드 메탈(Speed Metal), 헤비메탈(Heavy Metal)
공식 웹 사이트 : http://helloween.org/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helloweenofficial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s://youtu.be/M7D7ynntNbg

Helloween - My God-Given Right (2015)
1. Heroes (3:52) : ✔
2. Battle's Won (4:54) : https://youtu.be/-CyToN626E0
3. My God-Given Right (3:31) : https://youtu.be/M7D7ynntNbg
4. Stay Crazy (4:04) :
5. Lost in America (3:36) : https://youtu.be/YbTxrKmX4Ng
6. Russian Roule (03:53) :
7. The Swing Of A Fallen World (4:57) : ✔
8. Like Everybody Else (4:03) : ✔
9. Creatures in Heaven (6:38) :
10. If God Loves Rock 'n' Roll (3:22) : ✔
11. Living On The Edge (5:19) :
12. Claws (5:54) : ✔
13. You, Still Of War (7:23) : ✔
Bonus Tracks
14. I Wish I Were There (04:13) :
15. Wicked Game (03:57) :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앤디 데리스 : 보컬
마이클 바이카스 : 기타
샤샤 거슈트너 : 기타
마르커스 그로스코프 : 베이스
다니엘 로블르 : 드럼

마티아스 울머 (Matthias Ulmer) : 키보드
빌리 킹 (Billy King) : 백보컬
올라프 센크바일 (Olaf Senkbeil) : 백보컬

표지 : 마틴 하우슬러 (Martin Häusler)
제작 (Producer) : 찰리 바우어파인트 (Charlie Bauerfeind)
발매일 : 2015년 5월 29일

이번에는 <헬로윈>이다. 과거 헤비메탈 음악계를 호령했던 영웅들의 귀환이 근래 들어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헤비메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더할 수 없이 반가운 움직임일 것이다. 그리고 그 대열에 이번엔 파워 메탈의 수호신인 독일의 헤비메탈 밴드 헬로윈이 가세했다. 어? 그런데 호박들이 변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이 된 요즈음의 추세를 앞지르기라도 하려는 듯이 강력한 로봇 호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사실 헬로윈의 가타 주자인 <마이클 바이카스(미하일 바이카스)>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모르지만 강아지도 좋아하는 눈을 싫어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눈 덮인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과 함께 등장한 로봇 호박 군대가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는 표지와 사진을 담당한 <마틴 하우슬러>가 우연히 2004년에 개봉한 에스에프(SF) 영화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의 포스터를 본 후 거기에서 영감을 얻어 표지를 제작했기 때문이다.

헬로윈의 음반 발매를 앞두고 표지 제작 의뢰를 받은 마틴 하우슬러는 먼저 음반의 제목인 <My God-Given Right>를 염두에 두고 표지 작업을 위한 구상에 들어가게 된다. 여기에 음반에 수록된 곡들의 제목인 <The Swing Of A Fallen World>, <Lost In America>, <Battle's Won>등을 연관지으며 고심해보았지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이미지에 고개를 가로 젓다가 우연히 영화 투모로우의 포스터를 발견하고 '이거다!'라는 탄성을 발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눈 덮인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로봇 호박 군대가 헬로윈의 2015년 새 음반 표지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입체 안경(3D)이 없이도 색상 변화를 통해 그림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인쇄 기법을 표지에 적용한 헬로윈의 2015년 신보에 수록된 곡들을 살펴 보면 보너스 트랙을 제외하고 모두 열세 곡이 수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밴드 구성원들이 인터뷰를 통해서도 밝혔듯이 이번 음반의 가장 큰 특징은 과거로의 회귀임이 분명하다. 2013년 1월 18일에 발표되었었던 전작 <Straight Out Of Hell>에 등장했던 주제인 <전쟁과 평화>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과거 헬로윈의 전통적인 파워 메탈을 들려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즉 현재와 과거의 결합을 통해서 흘러간 과거의 헬로윈이 아닌 새로운 호박들과 함께 새 시대를 여는 헬로윈임을 음반을 통해서 피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헬로윈의 의도는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된 타이틀 곡 <My God-Given Right>를 비롯해서 <Lost in America>, <The Swing Of A Fallen World>, <If God Loves Rock 'n' Roll>등의 곡들을 통해서 빛바래지 않은 파워 메탈을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Like Everybody Else>, <Claws>, <You, Still Of War> 같은 곡들을 통해서도 헬로윈은 파워 메탈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명하게 전달해주고 있어서 헬로윈이 왜 헬로윈인지를 알려주고 있기도 하다. 호평을 받았던 전작에 이어서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된 헬로윈의 이번 음반에도 사람들의 호평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호평들의 결과가 명작이나 명반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질지는 아직 까지 미지수지만 분명한 것은 흘러간 과거로 치부되기를 거부하는 호박의 귀환이기에 헬로윈을 향한 박수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것이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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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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