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etwood Mac - Tell Me All The Things You Do

플리트우드 맥 (Fleetwood Mac) : 1967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대니 커완 (Danny Kirwan, 보컬, 기타) : 1950년 5월 13일 영국 런던 출생
제레미 스펜서 (Jeremy Spencer, 기타, 피아노) : 1948년 7월 4일 영국 하틀풀(Hartlepool) 출생
존 맥비 (John McVie, 베이스) : 1945년 11월 26일 영국 런던 출생
믹 플리트우드 (Mick Fleetwood, 드럼) : 1947년 6월 24일 영국 콘월(Cornwall) 출생

갈래 : 블루스 록(Blues Rock), 사이키델릭 록(Psychedelic Rock), 소프트 록(Soft Rock), 팝 록(Pop/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fleetwoodmac.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FleetwoodMac
노래 감상하기 : https://youtu.be/KW0ix7F5zP8


1990년대 초반에 우리나라의 텔레비전을 통해서도 방영이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트랙 넥스트 제너레이션(Star Trek: The Next Generation)>은 잘 알려져 있듯이 2363년 10월 4일에 새로 취역한 우주 전함 엔터프라이즈호(USS Enterprise, NCC-1701-D)의 승무원들이 우주를 탐사하면서 새로운 외계 문명을 접하고 그 과정 중에 벌어지는 모험과 스릴을 담은 작품이다.

미국의 소설가 <댄 브라운(Daniel Brown)>이 2003년 4월에 출판한 추리 소설 <다빈치 코드(The Da Vinci Code)>는 아이비 리그(Ivy League) 사립대학교인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 종교기호학 교수인 <로버트 랭던(Robert Langdon)>이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조사를 계기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1452년 4월 15일 ~ 1519년 5월 2일)>의 그림 <최후의 만찬(Last Supper)>과 <모나리자(Mona Lisa)> 등에 숨겨진 암호를 풀면서 그리스도교를 둘러싼 비밀에 접근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서 오늘의 문제! 드라마 스타트렉 넥스트 제네레이션의 등장인물들 가운데 주인공인 <장 뤽 피카드(Jean-Luc Picard)> 선장과 소설 다빈치 코드에서 주인공인 로버트 랭던을 도와주는 영국 학자 <레이 티빙 경(Sir Leigh Teabing)>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무엇일까? 정답은 홍차 잎에 베르가모트 오렌지(Bergamot Orange) 껍질에서 추출한 기름을 첨가하여 특이한 향을 내도록 한 가향차인 <얼 그레이(Earl Grey)>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홍차에 익숙치 않은 이들을 위해 커피를 예로 들면 두 사람 모두 원두에 인공 향을 가미시킨 <헤이즐럿 커피>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하여튼 홍차 문화가 발달한 영국에서는 얼 그레이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홍차들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소비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이런 차와 관련하여 음악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1967년에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영국의 블루스 록 밴드 <플리트우드 맥>도 홍차와 관련한 음악 하나를 1970년에 발표한 음반에 수록하고 있다.

1970년 6월 부터 7월 사이에 녹음하고 같은 해 9월 18일에 발표한 플리트우드 맥의 통산 네 번째 음반 <Kiln House>가 바로 그 음반이다. 그리고 이 음반은 밴드의 중심이었던 <피터 그린(Peter Green, 보컬, 기타)>이 약물 중독으로 어쩔 수 없이 밴드를 떠난 후 처음 발표된 음반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아직은 플리트우드 맥의 정식 구성원이 아닌 크리스틴 맥비<(Christine McVie)>가 표지 디자인을 담당한 이 음반이 밴드가 발표한 모든 음반들 가운데 가장 동화적이고 아름다운 표지를 가진 음반으로 여기고 있기도 하다. 

이런 음반에는 감미로운 홍차 향이 연상되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연주곡 <Earl Grey>를 포함하여 로큰롤의 제왕(King of Rock and Roll)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연상되는 간결하고 흥겨운 록 음악 <This Is The Rock>과 역시 로큰롤 형식의 흥겨움이 가득한 <Tell Me All The Things You Do>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그 가운데 <Tell Me All The Things You Do>는 작곡자로써 그리고 기타 연주자로써 대니 커완의 역량이 빛을 발하고 있는 곡이다. (평점 : ♩♩♩♪)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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