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자전거 탄 풍경 (오늘은 뭐 먹지?)

지난 6월에 찍은 자전거 탄 풍경들 입니다. 자전거 도로 주변으로 들꽃들이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했던 5월과 달리 6월엔 관할 시군구청에서 예초기를 동원하여 제초작업을 하기 때문에 자전거 도로 주변이 삭막합니다. 무더위에 별로 볼게 없으니 자전거 도로에서는 그저 씽씽 달리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보시는 것 처럼 제초작업으로 인해 자전거 도로 주변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가뭄으로 고생하는 가로수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물주머니를 채워 놓았더군요.  


자전거 도로 주변은 볼게 없지만 아래 쪽 강변으로 시선을 돌리면 5월과 다른 6월만의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대구의 금호강변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를 닮은 들꽃들 입니다. 


멀리 보이는 아파트는 동서 아파트인가 그럴 겁니다. 


여기는 영천의 강변 공원 입구에 있는 광장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광장의 모습입니다. 멀리 다리 공사 현장이 보이네요.

 

비둘기들은 광장에서 지금 식사중! 


영천 강변 공원를 달리다 보니 노란 들꽃 한무더기가 저를 반겨줍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이렇게 생겼더군요. 

 

가로등 아래에도 들꽃들이 소담스럽게 피어있습니다. 


위 사신과 비슷한 위치, 다른 각도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영천 시청 앞에 있는 편의점입니다. 까만자전거는 물론 제것이고 옆에 세워져 있는 분홍분홍한 자전거는 편의점 알바 아가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자전거 입니다.


편의점에서 싼 점심 혹은 간식!


돌아오는 길에 황정교 입구에 있는 정자에서 잠시 쉬다가 사람 구경을 나온 참새 녀석과 조우했습니다. 


금호읍 인근의 자전거 도로에도 대구에서 만난 코스모스를 닮은 들꽃들이 피어 있더군요. 혹시 이름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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