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 Hayward - Blue Guitar

저스틴 헤이워드 (Justin Hayward) : 1946년 10월 14일 영국 윌트셔주 스윈던 출생

갈래 :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심포닉 록(Symphonic Rock), 아트 록(Art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justinhayward.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justinhaywardmusic
노래 감상하기 : https://youtu.be/s0hH3sMP2AQ / https://youtu.be/cgJE-UY0a5o (실황)

1964년에 영국의 웨스트미들랜즈(West Midlands)주 버밍엄(Birmingham)에서 결성된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무디 블루스(The Moody Blues)>는 리듬 앤 블루스 성향의 팝 록 음반 <The Magnificent Moodies>를 1965년 7월 23일에 발표하면서 데뷔하였다. 하지만 이 음반은 영국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싱글 <Go Now>가 수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앨범 차트 진입에 실패하고 말았다.

아울러 영국반과 수록 곡을 조금 다르게 구성하고 음반 제목도 <Go Now – The Moody Blues #1>로 바꾸어서 1965년 7월 28일에 미국에서 공개했던 데뷔 음반 마저 빌보드 앨범 차트 진입에 실패하였다. 이에 당시 무디 블루스의 중심이었던 <마이크 파인더 (Mike Pinder, 키보드, 보컬)>는 밴드의 재편을 결정하고 <저스틴 헤이워드>와 <존 로지>를 무디 블루스에 합류시키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재편된 무디 블루스는 데카 음반사(Decca Records)의 신생 레이블인 데람 음반사(Deram Records)로 부터 뜻밖의 제안 하나를 받게 된다. 당시 데람에서는 소리의 혁명을 위해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사운드 시스템인 데라믹 스테레오 사운드(Deramic Stereo Sound: DSS)의 홍보를 위해 무디 블루스에게 드보르작(Antonin Dvorak)의 신세계 교향곡을 록 버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였던 것이다.

데람의 이런 제안으로 인해 무디 블루스는 프로그레시브 록 역사에 길이 남을 명반을 탄생시키게 된다. 1967년 11월 10일에 발표된 무디 블루스의 두 번째 음반이자 역사적인 명반 <Days of Future Passed>가 바로 그 음반이다. 아울러 이전 까지 팝 록 성향의 밴드였던 무디 블루스는 두 번째 음반 발매와 동시에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로 완전히 전향하게 되며 이후 1972년 10월 23일에 발표된 여덟 번째 음반 <Seventh Sojourn>까지 진지한 음악적 탐구 여행으로 수많은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을 사로 잡았었다.

여덟 번째 음반 발표 이후 1973년 초에 시작되어 1974년 까지 진행되었던 세계 순회 공연을 무사히 마친 무디 블루스는 그동안의 공연 활동과 음반 작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휴식을 선택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바로 이 휴식 기간 중에 무디 블루스의 구성원들은 독자적으로 혹은 협업 체제로 솔로 활동을 펼치게 되는데 저스틴 헤이워드와 존 로지도 1975년 3월 10일에 함께 <Blue Jays>라는 제목의 음반 한 장을 발표하였다.

음반에서 싱글로 발표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47위 까지 진출했었던 곡인 <I Dreamed Last Night>를 들어보면 두 사람의 협업이 무디 블루스의 음악을 연상케할 만큼 성공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음반에 수록된 <This Morning>, <Nights Winters Years>, <Saved By The Music> 같은 곡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음반이 발표된 같은 시기에 저스틴 헤이워드는 <텐씨씨(10cc)>와 함께 녹음한 또 한 장의 싱글을 발표하게 되는데 그 싱글이 바로 <Blue Guitar>이다.

저스틴 헤이워드와 존 로지의 공동 작품인 <Blue Jays>에는 수록되지 않았지만 싱글로 발표된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는 94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그렇지만 영국의 싱글 차트에서는 8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영국 싱글 차트 진출에 실패한 <I Dreamed Last Night> 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영국에서 거두었던 것이다. 더불어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기타 연주와 저스틴 헤이워드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함께 하는 이 곡은 무디 블루스의 <Days of Future Passed> 시절을 연상케 하고 있어 그 시절을 추억하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  참고로 싱글로만 공개되었었던 <Blue Guitar>는 1987년에 재발매된 시디(CD)에 보너스 트랙으로 처음 삽입되었다. (평점 : ♩♩♩♪)

'추억과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Alamo - Soft And Gentle  (0) 2015.09.02
Metal Church - Gods Of Wrath  (0) 2015.08.31
Justin Hayward - Blue Guitar  (0) 2015.08.28
Joe Walsh - Birdcall Morning  (0) 2015.08.26
Lez Zeppelin - Rock And Roll  (0) 2015.08.24
Blonde On Blonde - Castles In The Sky  (0) 2015.08.21
Posted by 까만자전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