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에서 강정고령보 까지 2

1편에 이어서 <2015 대구 강정 현대미술제>의 작품들을 조금 더 감상하고 강정고령보로 넘어 가겠습니다.

어린 시절에 수수깡으로 만들었던 집이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위 사진에 등장하는 작품에 대한 안내입니다. <공, 유, 경>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군요.


나무로 만든 이런 작품도 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작품의 모습이 재미있네요.  


탈해신선도라는 작품입니다. 


낮은 언덕에는 형형색색의 코뿔소가 자리하고 있더군요. 


'코뿔소는 왜 밀림에서 쫓겨났을까'라는 작품입니다. 너희들 색이 너무 화려해서 쫓겨난 것 아니니?


가장 화려한 오렌지색의 코뿔소입니다. 

 

쫓겨난 코뿔소를 구경하는 분들 중에는 두발전동휠을 타는 분들도 있더군요. 가까운 곳에서 대여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전시된 작품들 중에는 이처럼 개고생하는 작품도 있더군요. 이 아저씨는 알몸으로 왜 이러고 있을까요?

 
디아크 광장의 현대미술제 작품들을 잠시 감상하고 강정고령보로 왔습니다. 디아크에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으며 보 위로는 이렇게 자전거 도로가 깔려 있습니다.


잘 닦여진 자전거 도로입니다. 아! 철제 난간 너머 우측은 보행자 전용로입니다.


고개를 내밀고 바라본 강정고령보 낙락섬의 모습입니다. 


보 위에서 내려다 보니 아이스하버식 어도(Ice Harbor Fishway)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더군요. 


강정고령보 중간에 자리한 탄주대의 모습입니다. 이름 그대로 이 장소에서 작은 공연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낙락섬으로 내려 가려면 사진에 보이는 전망대를 거쳐야 하는데 현재는 안전사고 우려로 개방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강정고령보 위에서 디아크 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왼쪽의 건물은 <만남의 광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사무동과 휴게시설 그리고 2층에는 편의점 등이 있습니다.


만남의 광장 휴게실입니다. 자전거를 타고온 많은 분들이 모여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만남의 광장에서 강정고령보를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 아래 쪽에 작은 하천 처럼 보이는 곳은 <인공하도식 어도>입니다.


만남의 광장 뒷편으로 돌아가면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 입구 옆으로는 이렇게 강정고령보의 종합안내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강정고령보는 볼 것도 많고 경치도 좋아서 나들이 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애서 한번 다녀오세요.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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