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에서 영천댐 까지


지난 9월 하순에 벚꽃이 필 무렵이면 환상적인 라이딩 코스로 변신한다는 영천댐(자양댐)을 자전거로 다녀왔습니다. 그러한 명성 때문인지 벚꽃 대신 사람들로 넘쳐나는 영천댐 야영장을 뒤로 하고 영천댐을 올라가보니 봄에 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도 벚꽃이 피는 내년 봄에는 다시 한번 영천댐을 찾아가 보게될 것 같습니다. 자전거로 하양에서 영천댐으로 가기 위해서는 영천 강변 공원 까지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되고 영천 강변 공원 부터는 국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하양에서 영천 강변 공원 까지는 아래의 글 상자 내용을 참고하시고 영천 강변 공원에서 영천댐 까지 달려 보겠습니다.

가는 길 :
하양 - 영천 강변 공원 - 영동교 - 시청오거리 - 포항 방면 우회전 - 호국로 - 조교삼거리 - 임고서원 방면 좌회전 - 포은로 - 임고서원 - 영천댐공원 - 영천댐

구간 거리 : 약 35킬로미터(Km)
소요 시간 : 약 1시간 40분 (평속 21Km), 왕복 3시간 20분에서 4시간
참고 : 2014/09/27 - [자전거 여행] - 하양에서 자전거 타고 영천 까지 1 

 

영천 강변 공원의 잠수교 앞에서 우회전하여 자전거 도로를 이탈한 후 벽에 말 그림이 그려져 있는 오르막길을 따라서 영동교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영동교에서 시청오거리 쪽으로 다리를 건넙니다.


영동교를 건너면 바로 시청오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포항 방면으로 우회전 합니다.


우회전 하여 호국로를 따라서 계속 직진합니다.


호국로로 진입하여 5분에서 10분 정도를 달리면 임고서원으로 갈 수 있는 조교삼거리가 나옵니다.


조교삼거리에서 임고서원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달려갑니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후 직진 방향으로 계속 달리다 보면 이렇게 좌측으로 임고서원을 지나치게 됩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잠시 멈춰서 임고서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 : 2014/11/15 - [자전거 여행] - 늦가을에 찾아간 임고서원 1

 

임고서원을 지난 후 부터는 그냥 직진 방향으로 계속 달리기만 하면 됩니다. 국도를 따라서 계속 달리다 보면 어느새 이렇게 영천댐 공원이 지척인 지점에 당도하게 됩니다.  


다리 아래를 지난 후 상수도사업소 방면으로 빠지지 말고 포항 청송 방면으로 계속 직진합니다.


갈림길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영천댐 공원이 보입니다. 그리고 앞쪽으로 보이는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마침내 오늘의 목적지인 영천댐이 있습니다. 


영천댐을 향해서 오르막길을 올라갑니다.


오르막길을 오르다가 잠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산 중턱에 영천댐이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영천댐을 담당하는 수자원공사 관리실이 보입니다. 

 

영천댐 관리실을 지나면 이렇게 댐 주변으로 도로가 휘돌아가며 이어집니다.


영천댐의 소재지가 자양면이다 보니까 초입에 자양면 종합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자양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자전거도 빌려준다고 합니다.

 

영천댐 풍경 1


영천댐 풍경 2

 

영천댐 풍경 3


영천호 표지석


벚나무들이 줄지어 늘어선 길을 따라서 영천댐을 휘돌아 달리면 자전거를 빌려준다는 자양면사무소로 이어집니다. 길을 따라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다 보니 봄에 다시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군요.

 

'자전거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 영천 문화예술제 2  (0) 2015.10.24
2015 영천 문화예술제 1  (0) 2015.10.24
하양에서 영천댐 까지  (2) 2015.10.17
경북 경산시 하양읍 코스모스길  (0) 2015.10.10
대구 불로동 고분군 2  (0) 2015.10.09
대구 불로동 고분군 1  (0) 2015.10.09
Posted by 까만자전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omething 2015.10.20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지난주까지가 자전거타기 가장 좋았던계절이었던것 같군요.
    지난주부터 급격히 공기가 안좋아져 숨쉬기도 겁나네요.
    왕복 70km면 딱 좋은 거리!
    왕복 20~30km 정도로 스트레스만 푼지1년이 넘었네요.
    이젠 장거리는 겁이 납니다^^ 다시 시작을 하려했더니 공기가 이모냥 ㅜㅜ
    예전에 프로그레시브락이나 RIO계열 많이 즐겼는데 요즘은 가끔씩 블로거들 소개하는 글 정도 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항상 좋은 글 올려주신데 보답으로 자전거나 워킹,러닝등에 유용하게 쓸수 있는 앱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혹시 이미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SPORTS TRACKER 라고 무료버젼도 쓸만합니다.
    시간 ,속도,구간별속도, 운동궤적지도,고저 등등 운동에 필요한 데이터관리에 딱이고 같은 구간을 달린다면 운동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바로 알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연결하면 세계모든 유저들과도 데이터공유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저는 단순히 기본기능만 사용하는데 어떤지인은 수년간 등산,마라톤,산책 등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더군요.일기장처럼 중간중간 감상이나 메모글도 남기고 사진도 첨부가 되고..
    참고로 전 이 앱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wivern.tistory.com BlogIcon 까만자전거 2015.10.21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앱을 설치하고 살펴 보니 좋은데요. :)
      지금 까지 스트라바와 핏비트 전용 어플을 주로 활용했었는데
      이젠 알려주신 스포츠 트래커도 자주 활용해야겠습니다.

      좋은 앱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