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McCartney - Ebony And Ivory

폴 맥카트니 (Paul McCartney) : 1942년 6월 18일 영국 리버풀 출생

갈래 : 팝 록(Pop/Rock), 앨범 록(Album Rock)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소프트 록(Soft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paulmccartney.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s://www.facebook.com/PaulMcCartney
노래 감상하기 : https://youtu.be/CmALA8miQY8 (뮤비) / https://youtu.be/PSvnIwg0lEA (실황)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작곡가로 기네스북에 그 이름이 올라가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중 악기 연주자(Multi-instrumentalist)이기도 한 <폴 맥카트니(본명: James Paul McCartney)>는 <비틀즈(The Beatles)>의 해산 이후 부인인 <린다 맥카트니(Linda McCartney)>와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무디블루스(The Moody Blues)>가 1965년 7월 23일에 발표했었던 데뷔음반 <The Magnificent Moodies>에서 기타를 담당했었던 <데니 레인(Denny Laine)>과 함께 새로운 밴드인 <윙스(Wings)>를 출범시켰었다.

이후 윙스는 1979년 까지 총 일곱 장의 정규 음반과 한 장의 실황 음반을 발표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 기간 동안 <Band On The Run>등의 명반을 남기기도 했던 윙스는 1979년에 이루어졌었던 영국 순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이듬해인 1980년에 순회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윙스의 일본행은 밴드 해산의 결정타가 되고 말았다. 폴 맥카트니가 일본에서 대마초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 구금되어 버린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폴 맥카트니는 11일 동안 구치소 신세를 져야 했고 일본 공연은 전격적으로 취소되고 말았다. 더불어 4월 27일에 데뷔 시절 부터 줄곧 함께 했던 데니 레인의 탈퇴 선언 까지 이어지자 윙스는 결국 자연스러운 해산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윙스 해산 이후 솔로 활동을 선택한 폴 맥카트니는 1980년 10월 부터 비틀즈의 음반 대부분을 제작했었던 <조지 마틴(George Martin)>을 제작자로 초빙하여 새로운 음반의 녹음을 시작하게 되지만 그해 연말에 전해진 충격적인 소식으로 말미암아 음반 작업은 중단되고 말았다.

1980년 12월 8일 밤 10시 50분 경에 <존 레논(John Lennon)>이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Mark David Chapma)>이라는 괴한에게 권총으로 살해당한 것이다. 비틀즈 시절과 솔로 활동 시절을 거치며 존 레논과 폴 맥카트니는 거의 앙숙 관계나 다름없는 사이로 비춰지고 있었던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서로의 음악적 지향점이 다른데서 기인한 애증이 교차하는 사이라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하여튼 한참 음반 작업에 매진하던 폴 맥카트니는 존 레논의 사망 소식을 듣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결국 모든 음악 활동을 접고 두 달여간 칩거를 하게 된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칩거를 깨고 나온 폴 맥카트니에 의해서 다시 진행된 음반 녹음 작업은 그해 12월 까지 계속되었다. 1982년 4월 28일에 발표된 솔로 음반 <Tug of War>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세상에 공개되었다. 사실 음반 작업을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Tug of War>를 두 장 짜리 음반으로 제작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시적인 작업 중단의 여파에 의해서 음반을 완성하기 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리면서 여러가지 요소들을 재검토하게 되었고 결국 <Tug of War>는 한 장 짜리 음반으로 발매가 이루어졌다.

이렇게 발매된 음반에서는 흑백 혹은 인종간의 화합을 피아노 건반에 빗대어 노래한 <Ebony And Ivory>가 싱글로 발매되어 영국의 싱글 차트와 미국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도 폴 맥카트니가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와 듀엣으로 노래한 <Ebony And Ivory>는 큰 사랑을 받았었다. 참고로 이 음반에 수록된 <Here Today>는 폴 맥카트니가 사망한 존 레논을 그리워하는 추모곡이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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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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