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ovarius - Eternal

스트라토바리우스 (Stratovarius) : 1984년 핀란드 헬싱키(Helsinki)에서 결성

티모 코티펠토 (Timo Kotipelto, 보컬) : 1969년 3월 15일 핀란드(Finland) 라파예르비(Lappajärvi) 출생
마티아스 쿠피아이넨 (Matias Kupiainen, 기타) : 1983년 5월 11일 핀란드 헬싱키 출생
로리 포라 (Lauri Porra, 베이스) : 1977년 12월 13일 핀란드 헬싱키 출생
옌스 요한슨 (Jens Johansson, 키보드) : 1963년 11월 2일 스웨덴(Sweden) 스톡홀름(Stockholm) 출생
롤프 필베 (Rolf Pilve, 드럼) : ?

갈래 : 파워 메탈(Power Metal), 심포닉 메탈(Symphonic Metal), 헤비메탈(Heavy Metal)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stratovarius.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s://facebook.com/stratovarius / https:///twitter.com/strato_official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s://youtu.be/9qoGx8x4ltw

Stratovarius - Eternal (2015)
1. My Eternal Dream (6:04) : https://youtu.be/9qoGx8x4ltw
2. Shine in the Dark (5:05) : https://youtu.be/--RFWXDr20I
3. Rise Above It (4:26) : ✔
4. Lost Without a Trace (5:27) :
5. Feeding the Fire (4:11) : ✔
6. Endless Forest (보너스 트랙) (2:16) :
7. Giants (보너스 트랙) (5:28) :
8. In My Line of Work (4:18) :
9. Man in the Mirror (4:43) :
10. Few Are Those (4:11) :
11. Fire in Your Eyes (4:14) : ✔
12. The Lost Saga (11:39) : https://youtu.be/SzCpFR3_JTI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티모 코티펠토 : 보컬
마티아스 쿠피아이넨 : 기타
로리 포라 : 베이스
옌스 요한슨 : 키보드
롤프 필베 : 드럼

페트리 아호 (Petri Aho) 외 12명 : 합창

표지 : 귤라 하반차크 (Gyula Havancsak)
사진 : 야르모 카틸라 (Jarmo Katila)
제작 (Producer) : 마티아스 쿠피아이넨
발매일 : 2015년 9월 11일

스트라토바리우스 이전 글 읽기 : 2009/11/09 - [추억과 음악] - Stratovarius - Forever 

그들이 돌아왔다! 파워 메탈 혹은 심포닉 메탈의 절대 강자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는 밴드인 핀란드의 <스트라토바리우스>가 지난 9월 11일에 통산 열다섯 번째 음반인 <Eternal>을 발표한 것이다. 그런데 음반의 제목 부터 심상치가 않다. 영원하기를 꿈꾸는 것일까? 아니면 영원함을 좇는 것일까? 공룡이 조각된 신전과 함께 돌아온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이번 신보에 수록된 첫 번째 곡 <My Eternal Dream>에서 해답을 어느 정도 유추해볼 수 있다.

자신의 길을 찾아서 오랜 세월 방황한 주인공이 그 길 위에서 강해지기 위해서는 꿈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전형적이라고 까지 할 수 있는 파워 메탈 음악이 신전을 가득 채우며 울려 퍼지는 것으로 보아 스트라토바리우스는 자신들이 들려 주는 파워 메탈 음악이 영원히 변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 처럼도 보인다. 하여튼 밴드의 음악적 중심 역할을 했었던 <티모 톨키(Timo Tolkki, 기타)>와 2008년 5월에 완전히 결별한 스트라토바리우스는 <마티아스 쿠피아이넨>이라는 젊은 기타 주자를 영입하고 새로운 체제로 새출발을 하게 된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2009년 5월 15일에 발표된 통산 열두 번째 음반 <Polaris>였다. 기대반 우려반 속에 등장한 이 음반은 결론 부터 말하자면 뭔가 미진한 구석이 있는 음반이었다. 티모 톨키가 재적하고 있던 시기의 웅장하고 화려했던 음악이 사라져 버린 스트라토바리우스가 거기 있었던 것이다. 우려를 표명했던 이들의 짐작이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간 셈이었다. 하지만 스트라토바리우스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2011년 1월 12일에 발표된 열세 번째 음반 <Elysium>을 통해서 스트라토바리우스는 반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전작에서 완전히 녹여내지 못했던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동시에 음반 제작 까지 담당한 마티아스 쿠피아이넨 덕택에 티모 톨키 없이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밴드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추측컨데 마티아스 쿠피아이넨은 가입 초기에 밴드의 다른 구성원들과 완벽히 융화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그렇게 반전의 기회를 잡은 스트라토바리우스는 2013년 2월 22일에 발표한 열네 번째 음반 <Nemesis>로 마침내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을 받기에 이른다. 아울러 밴드의 음악적 무게 중심이 마티아스 쿠피아이넨에게로 완전히 이전되면서 그동안 짙게 드리워져 있던 티모 톨키의 그림자를 지워버리는데도 성공하게 된다. 마침내 스트라토바리우스는 마티아스 쿠피아이넨과 함께 비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연장선상에 있는 열다섯 번째 음반인 <Eternal>의 수록 곡을 살펴보면 보너스 트랙 두 곡을 포함하여 모두 열두 곡을 수록해 놓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압권인 곡은 장대한 파워 메탈 서사시인 마지막 트랙 <The Lost Saga>라고 할 수 있다. 거의 12분에 달하는 긴 연주 시간을 가지고 있는 이 곡은 13인의 경건한 합창과 함께 시작하여 웅장한 전개로 이어지는 곡으로 극적 구성과 파죽지세로 달리는 파워 메탈의 기세가 단연 압도적인 곡이다.

아울러 <My Eternal Dream>, <Shine in the Dark>, <Rise Above It>으로 이어지는 초반부의 세 곡은 과거의 스트라토바리우스에서 현재의 스트라토바리우스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담아내고 있는 것 처럼 여겨져 상당히 흥로운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예전 모습이 떠오르는 <Feeding the Fire>의 질주감은 오히려 편안하게 까지 느껴진다. 아쉬운 것은 음반에 유일하게 수록된 발라드 곡인 <Fire in Your Eyes>의 존재감이 과거의 <Forever>만큼 강렬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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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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