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대릉원, 첨성대) 2

 

천마총, 황남대총, 미추왕릉 등을 둘러 보고 산책로를 따라서 정문 매표소로 나왔습니다. 참고로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오른 쪽에 자전거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대릉원, 그러니까 경주 황남리 고분군에 대한 설명입니다.


흐릿해서 식별이 잘 되지 않지만 대릉원의 상세 위치도입니다.

 

대릉원 주차장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설치물입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지나가고 있는 도로를 건너면 첨성대가 있는 경주 역사 유적 지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릉원을 뒤로 하고 도로를 건너면 여기서 부터 경주 역사 유적 지구임을 알리는 커다란 바위를 만나게 됩니다.


경주 역사 유적 지구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전기로 움직이는 비단벌레차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단벌레차에 탑승하면 문화 유산 해설 방송 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역사 유적 지구와 교동 마을 까지 아이들과 편안하게 해설을 들으면서 둘러 보시려면 한번 쯤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비단벌레차 매표소 옆에서는 비단벌레와 신라 문화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첨성대로 가면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고분군의 모습입니다. 


경주에 가면 흔하게 마주치는 주춧돌의 모습이죠? 뒤로 보이는 숲이 바로 계림입니다.


고분군의 모습을 마치 오릉 처럼 보이는 위치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가장 왼쪽에 보이는 왕릉이 아마 내물왕릉일 겁니다.


첨성대에 도착했습니다. 첨성대는 천체의 관측이 용이하게 주변에 높은 건축물이 전혀 없는 탁 트인 평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첨성대에 관한 짧은 설명입니다. 신라 27대 왕인 선덕여왕 때 만들어진 천문 관측대인 첨성대는 여왕을 기리기 위해서 기단 위에 27단으로 화강석을 쌓아 올렸습니다. 아마도 강력한 왕권의 상징으로 첨성대가 건축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볼 관 자를 써서 관성대(觀星臺)라고 이름 붙이지 않고 쳐다볼 첨 자를 써서 첨성대(瞻星臺)라고 이름 붙인 것은 첨성대의 기능이 개별적인 별의 관측이 아닌 전체 천체의 흐름을 관측하는 것에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오백원의 입장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무료입니다. 낮은 담장으로 연결되어 있는 입구를 지나서 안으로 들어가면 첨성대 옆에서 잘 익어가는 모과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첨성대 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그리고 보니 첨성대는 비대칭이었군요.


오른쪽으로 돌아가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첨성대 앞 쪽으로는 꽃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여기서 드라마를 찍었었군요.


여기서 드라마의 주인공인 동이가 거닐었나 봅니다. 


드라마 촬영지를 지나 월지(안압지)가 있는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만나게 되는 천애교입니다. 연인과 함께 어쩌고 저쩌고 라고 하는군요.

 

함께 손 잡고 건널 연인이 없으니까 혼자서 터벅터벅 천애교를 걸어 봅니다.


천애교를 거의 다 건너와서 뒤를 돌아 보았습니다. 연인이 함께 있다면 손잡고 돌아나가야 겠지만 혼자서 다시 터벅터벅 걸어 나갑니다. 경주 여행 (계림, 교동) 편으로 이어집니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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