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 May -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브라이언 메이 (Brian May) : 1947년 7월 19일 영국 런던 출생

갈래 : 하드 록(Hard Rock), 앨범 록(Album Rock), 팝 록(Pop/ Rock)
공식 웹 사이트 : http://brianmay.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www.facebook.com/brianmaycom
노래 감상하기 : https://youtu.be/3Z_9-ulTd0s (뮤비) / https://youtu.be/3uxKNm1kJR4 (실황)

영국 록 밴드 <퀸(Queen)>과 미국의 사이키델릭 록 밴드 <도어스(The Doors)> 사이에는 4인조 구성이라는 것 외에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과거에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1946년 9월 5일 탄자니아 출생 ~ 1991년 11월 24일 사망)>와 <짐 모리슨(Jim Morrison: 1943년 12월 8일 미국 플로리다 출생 ~ 1971년 7월 3일 사망)>이라는 대체불가(代替不可)의 보컬리스들을 보유했었다는 점이다. 

그런데 그런 점 때문에 오히려 탁월한 연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밴드의 나머지 구성원들은 팬들의 시야에서 조금 벗어난 듯한 느낌이 없지 않다. 퀸의 프레디 머큐리와 도어스의 짐 모리슨이 가지고 있는 무게감이 그만큼 무거웠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도어스의 <레이 만자렉(Ray Manzarek, 키보드)>, <로비 크리거(Robby Krieger, 기타)>, <존 덴스모어(John Densmore, 드럼)>와 퀸의 <브라이언 메이>, <존 디콘(John Deacon, 베이스)>, <로저 테일러(Roger Taylor, 드럼)> 역시 대체불가이긴 마찬가지인 듯 하다.

이들의 조합이 정교하게 맞물려야만 비로소 퀸과 도어스라는 대체불가의 밴드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들은 퀸과 도어스라는 밴드 소속일 때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했던 듯 하다. 프레디 머큐리와 짐 모리슨의 사망 이후 퀸과 도어스의 나머지 구성원들이 보여준 비슷한 행보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솔로 음반 활동을 비롯하여 여타 활동을 통해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브라이언 메이만은 다른 이들과 달리 솔로 활동을 통해서 주목받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 이후인 1992년 9월 28일에 발표된 솔로 데뷔 음반 <Back to the Light>가 그 시작이었다. 솔로 데뷔 음반에서 각기 싱글로 발매된 <Driven By You (영국 6위)>와 <Too Much Love Will Kill You (영국 5위)>를 싱글 차트 십위권 내에 진입시키면서 성공적인 솔로 홛동을 시작한 것이다.

특히 1992년에 있었던 프레디 머큐리의 추모 공연에서 연주되었던 <Too Much Love Will Kill You>는 브라이언 메이의 진한 호소력을 담은 목소리가 키보드와 기타를 배경으로 대단히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있어서 이채롭다. 또한 거기에서 느껴지는 가슴절절함은 많은 사람들이 애청곡으로 꼽기에 주저함이 없도록 만들고 있다. 1995년 11월 6일에 발표된 퀸의 열다섯 번째 음반 <Made in Heaven>에 수록된 프레디 머큐리의 버전과는 또 다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브라이언 메이는 <레드 스페셜(Red Special)>이라는 이름의 수제 기타로 유명하다. 브라이언 메이가 열여섯 살이던 1963년 8월에 기술자였던 아버지와 함께 제작을 시작했다는 레드 스페셜은 완성이 되기 까지 무려 5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100년이 넘은 벽난로에서 뜯어낸 참나무와 마호가니(Mahogany)로 제작이 된 레드 스페셜은 이후 개량을 거쳐서 현재 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브라이언 메이는 기타 연주시 피크 대신 동전을 사용하여 독특한 음색을 내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는 레드 스페셜과 <존 디콘>이 제작한 앰프와의 결합에서 그 효과가 극대화 되어 나타난다. 기타를 이용하여 바이올린 등의 현악기 소리와 비슷한 음색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다중 녹음을 통해서 마치 신시사이저를 듣는 것과 같은 음색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퀸의 초기 음반들에는 신사이저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문구를 집어 넣기도 했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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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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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6.02.03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룹 퀸의 기타리스트로 유명하셨던 분이죠. 음악적 재능이 다재다능 하셨던 분이셨고요. 언제들어도 좋아요. 퀸의 프레디 목소리도 좋지만, 브라이언의 보컬도 좋아요. ^^ 좋은 글 포스팅 해주셨군요. 오늘은 퀸을 추억 할 수가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