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uption - One Way 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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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Precious Wilson (보컬) 과 Greg Perrineau (기타), Morgan Perrineau (베이스), Gerry Williams (키보드), Eric Kingsley (드럼) 로 런던에서 결성된 디스코 밴드 Eruption 은 결성 초기에는 The Silent Eruption 이라는 로컬 밴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늦게 밴드에 합류한 보컬리스트 Precious Wilson 이 가입하면서 Eruption 으로 밴드 이름을 바꾸었고, 1975년 영국에서 열린 RCA Soul Search Contest 에 입상 하면서 좀더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1976년에 발표한 첫 싱글 Let Me Take Your Back in Time 이 어느정도 인기를 모으게 되고, 소울 차트에도 등장하게 된다.

이듬해인 Boney M 의 프로듀서 Frank Farian 에게 발탁되면서  Eruption 은 대중성과 상업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그의 소개로 독일의 Hansa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게된다. 1978년 Ann Peebles 가 부른 'I Can't Stand the Rain' 을 커버해 영국에서 5위, 미국에서 18위를 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곡은 이들의 발표곡 중 유일하게 미국 차트 40위권에 진입한 곡이었다.

1979년 영국에서 9위를 기록한 'One Way Ticket' 의 인기는 그들의 이름을 한국에 까지 알리게 되었으며, 1980년대 초반 조용필이라는 절대 군주가 집권하기 시작하던 가요계에 헤성처럼 등장한 방미에 의해 '날 보러와요' 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어 불리기도 하였다.

코미디언 출신이던 '박미애'는 코미디언 활동을 접고 '방미'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 하였는데, 당시 '방미'와 '나미'라는 절대쌍미의 패권 다툼은 이후 방미가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대기실에서 서로 눈조차 마주치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자존심 대결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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