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ndi Lauper - Detour

신디 로퍼 (Cyndi Lauper) : 1953년 6월 22일 미국 뉴욕 출생

갈래 : 컨트리 록(Country Rock), 컨트리 블루스(Country Blues), 컨트리(Country)
공식 웹 사이트 : http://cyndilauper.com/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facebook.com/officialcyndilauper
추천 곡 감상하기 : https://youtu.be/QetLDJRDVq0

Cyndi Lauper - Detour (2016)
1 Funnel Of Love  (2:47) : https://youtu.be/QetLDJRDVq0
2 Detour (Feat. Emmylou Harris) (2:57) :  
3 Misty Blue (3:24) : ✔ 
4 Walkin' After Midnight (2:18) : 
5 Heartaches By The Number (3:11) : https://youtu.be/_ELrvEkXSuk
6 The End Of The World (3:15) :
7 Night Life (Feat. Willie Nelson) (3:01) :
8 Begging To You (3:27) :
9 You're The Reason Our Kids Are Ugly (Feat. Vince Gill) (3:44) :
10 I Fall To Pieces (3:03) :
11 I Want To Be A Cowboy's Sweetheart (Feat. Jewel) (3:13) : ✔
12 Hard Candy Christmas (Feat. Alison Krauss) (3:54) : ✔
(✔ 표시는 까만자전거의 추천 곡)

신디 로퍼 : 보컬

브라이언 서튼 (Bryan Sutton) : 어쿠스틱 기타
케니 그린버그 (Kenny Greenberg) : 전기 기타
댄 덕모어 (Dan Dugmore ) : 스틸 기타
지미 리 슬로아스 (Jimmie Lee Sloas) : 베이스
스티브 네이썬 (Steve Nathan) : 오르간. 신시사이저, 전기 피아노
오브리 헤이니 (Aubrey Haynie) : 피들, 만돌린
제프 테일러 (Jeff Taylor) : 아코디언
채드 크롬웰 (Chad Cromwell) : 드럼
등등등...

표지 : 데이빗 손턴 (David Thornton )
사진 : 채프먼 배엘러(Chapman Baehler), 신디 로퍼
제작 (Producer) : 신디 로퍼, 토니 브라운(Tony Brown)
발매일 : 2016년 5월 6일


<She Bop>의 그녀가 돌아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컨트리다?? 1983년 10월 14일에 발표된 뉴웨이브 음반 한장이 전세계를 강타하였었다. 어떤 가수의 데뷔 음반인 동시에 <She's So Unusual>이라는 제목이 붙었던 그 음반에서 무려 다섯 곡의 히트 곡이 굴비 엮듯이 줄줄이 터져 나와 전세계의 팝 음악계를 지배했던 것이다. 물론 그 음반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신디 로퍼>라는 이름을 가진 발랄한 여성 가수였다.

참고로 당시 히트 곡들을 나열해 보면 <Girls Just Want to Have Fun, 미국 2위, 영국 2위)>, <Time After Time, 미국 1위, 영국 3위)>, <She Bop, 미국 3위, 영국 46위)>, <All Through the Night, 미국 5위, 영국 64위)>, <Money Changes Everything, 미국 27위> 까지 다섯 곡이며 우리나라에서도 <Girls Just Want to Have Fun>과 <Time After Time> 그리고 <She Bop>이 큰 사랑을 받았었다.

물론 세 곡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은 당연히 <She Bop>이었다. 현재 까지도 신디 로퍼의 이름을 거론할 때면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 바로 <She Bop>이었던 것이다. 한편 데뷔 음반으로 큰 성공을 거둔 신디 로퍼는 바쁜 일정으로 약 삼년간의 시간을 보낸 후 1986년 9월 15일에 두 번째 음반 <True Colors>를 발표하여 데뷔 음반의 영광을 재현하게 된다.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오른 타이틀 곡 <True Colors, 영국 12위)>와 3위 까지 진출한 <Change of Heart, 영국 67위)>, 그리고 12위 까지 진출한 <What's Going On, 영국 57위)> 등으로 다시 한번 주목 받았던 것이다. 하지만 어찌보면 엽기발랄의 대명사였던 신디 로퍼의 인기는 두 장의 음반을 끝으로 서서히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울러 1990년대가 되면서 신디 로퍼는 더이상 화려한 조명을 받는 위치가 아니게 되었다. 1980년대의 화려했던 영광을 단 한번도 재현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녀가 들려 주는 팝 록 혹은 댄스 팝이 더이상 사람들의 구미를 자극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에 신디 로퍼는 새로운 세기인 2000년대로 접어 들면서 음악에 변화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작품이 바로 2003년 11월 18일에 발표된 일곱 번째 음반 <At Last>였다. 이 음반을 통해서 신디 로퍼는 재즈 보컬을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음반에서 차트 진출에 성공한 싱글은 단 한 곡도 없었다. 단지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38위 까지 진출했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었다. 재즈 음악으로 반쪽 짜리 성공을 거두었던 신디 로퍼는 이후 다시 그녀의 주종목인 팝 록으로 회귀하게 된다.

그런데 2010년 6월 22일에 또 한 장의 실험작이 그녀의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제목에서 부터 블루스 음악임을 알 수 있는 음반 <Memphis Blues>를 통해서 블루스 음악을 들려주었던 것이다. 물론 이 음반에서도 히트 곡은 탄생하지 않았으며 음반은 앨범 차트에서 26위 까지 진출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약 6년간의 공백기 이후 신디 로퍼는 컨트리 음악을 들고 다시 나타났다.

지난 5월 6일에 발표된 신보 <Detour>를 통해서 신디 로퍼는 우리 귀에 익숙한 컨트리 고전들을 포함한 컨트리 음악을 들려 주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에밀루 해리스(Emmylou Harris)>와 <윌리 넬슨(Willie Nelson)>, 그리고 <쥬얼(Jewel)>과 <앨리슨 크라우스(Alison Krauss)>등의 컨트리 가수들이 찬조 출연하여 그녀의 음악을 돕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신디 로퍼의 매력이 돋보이는 <Funnel Of Love>와 같은 곡들이 수록되어 있는 음반을 듣고서 한가지 미심쩍은 부분이 생겼다. 애잔하게 컨트리 블루스를 들려 주는 <Misty Blue>와 전형적인 컨트리 음악인 <Heartaches by the Number>, 그리고 1935년에 처음 발표된 컨트리 고전 <I Want To Be A Cowboy's Sweetheart>와 앨리슨 크라우스와 호흡을 맞춘 <Hard Candy Christmas>등의 수록 곡들을 통해서 컨트리가 신디 로퍼의 몸에 맞는 옷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물론 미국인들이야 좋아하겠지만 말이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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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만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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