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기재 1

자전거 여행 2016. 8. 28. 11:01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 새미기재 1

오늘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에 위치한 해발고도 534미터(m)의 <새미기재>를 올라가 보겠습니다. 하양시장에서 새미기재의 초입이라고 할 수 있는 대곡2리 마을회관 까지는 약 6킬로미터(Km) 정도이고 여기서 다시 새미기재 정상 까지의 거리가 약 1킬로미터 정도 됩니다. 물론 자전거를 끌고 1킬로미터를 올라가는데 거의 40분 정도가 필요할 정도로 가파른 고갯길입니다.

가는 길 : 하양시장 - 금락교 - 장군산 채석장 - 대곡1리 - 대곡2리 - 산불감시초소 - 새미기재
소요 거리 : 하양시장에서 약 7킬로미터(Km)
소요 시간 : 약 1시간


참고로 짐작이긴 하지만 새미기재라는 이름은 고개(재)의 모양이 '새의 목'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 같습니다. 정확한 이름의 유래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 주세요.

새미기재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에 위치한 해발고도 534미터(m)의 고개로써 <조선지형도>에는 '한천성령(寒泉城嶺)'으로 기록되어 있다. 따로 성령(城嶺)이라고도 부르는 이 고개는 환성산(811m)과 초래봉(635m)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주민들이 하양장에 갈 때 넘나들던 고개였다.

그럼 자전거를 타고 새미기재를 향해 출발해 보겠습니다. 하양시장을 관통하여 조산천변으로 나갑니다.


하양시장에서 벗어나며 좌회전한 후 조산천변을 따라서 위로 보이는 금락교로 향합니다.


금락교를 건넌 후 곧바로 좌회전하여 <환성사> 방면으로 길을 잡습니다.


금락교에서 환성사 까지의 거리가 6킬로미터라고 이정표가 알려주고 있네요.


금락교를 건넌 후 좌회전 하여 계속 직진하면 갓바위행 803번 버스가 하양읍사무소에서 넘어 오는 길과 마주하게 됩니다. 사진의 좌측 방향 길이 하양읍사무소 방면입니다. 새미기재를 가기 위해서는 계속 직진합니다.


위의 사진을 찍은 지점에서 직진하면 곧바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 대곡로 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도로가 좁으니까 여기서 부터 장군산 채석장 까지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골재를 실은 대형 트럭과 마주치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조산천 정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서 도로 주변이 어수선합니다.


서사리 마을회관입니다.


곡예를 하듯이 아슬아슬하게 대형 트럭을 피해서 대곡로를 달려 오면 중간에 이렇게 환성사로 가는 갈림길과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우회전 하면 환성사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목적지는 새미기재니까 무시하고 계속 직진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오면 대곡1리 쉼터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 까지 줄곧 오르막길이며 남은 길 역시도 오르막이 주욱 이어집니다.


대곡1리 쉼터가 있는 곳에서 뒤를 돌아 보았습니다. 골재 채취로 깍여 나간 장군산이 보이는데 마치 비명을 지르는 듯 합니다.


다시 도로를 따라서 열심히 페달을 밟으면 대곡2리 쉼터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 까지가 약 6킬로미터 정도 됩니다.


대곡2리 마을회관을 지나서 계속 직진합니다.


그렇게 아스팔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서 오르면 얼마가지 않아서 <산불감시초소>를 만나게 됩니다. 아스팔트 포장이 끝나고 콘크리트 포장으로 길도 바뀝니다. 새미기재의 초입이라고 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여기서 부터 정상 까지는 대부분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기 힘든 지형입니다.


오르막 길을 따라서 주욱 직진합니다. 중간에 이렇게 빠지는 길이 보이더라도 무시하세요. 오른쪽에 보이는 길은 그냥 걸어서 올라가기도 벅찰 정도로 가파른 길입니다. 무시하고 왼쪽에 커다란 비석이 보이는 길을 따라서 계속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길 양쪽으로 평상이 놓여져 있는 식당 하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주막이 있을 법한 위치입니다.


'자전거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천 청제비 1  (0) 2016.09.16
새미기재 2  (0) 2016.08.28
새미기재 1  (0) 2016.08.28
영천 신월리 삼층석탑과 탑지 2  (0) 2016.08.21
영천 신월리 삼층석탑과 탑지 1  (0) 2016.08.21
느티나무를 통해서 본 계절의 변화  (0) 2016.06.19
Posted by 까만자전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