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친오빠의 의미심장한 메시지…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최근 SNS를 통해 올라온 한 문장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요. 바로 고(故) 설리의 친오빠가 남긴 메시지 때문인데요. 그는 “절친이 상을 당하면 하던 일도 멈추는 게 절친”이라는 짧지만 강한 문장을 남겼습니다.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설리의 장례식에 불참했던 연예인들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며 논란이 점점 확산되고 있어요.
“하던 일도 멈췄어야지”…누구를 향한 말일까?
설리 친오빠 A씨는 이전에도 몇 차례 설리와 관련된 폭로성 글을 올린 바 있어요. 이번 메시지는 특히 '절친'이라는 단어를 강조한 것이 눈에 띄는데요. 설리 생전 절친으로 알려졌던 김수현, 아이유 등의 실명이 다시 거론되면서, “누구를 향한 말이냐”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사실 이 논란의 불씨는 얼마 전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김수현 관련 이슈와 맞물려 있습니다. 설리 친오빠는 영화 리얼 촬영 당시 설리에게 베드신을 강요했다는 주장을 펼쳤고, 이에 김수현 소속사는 정식 계약을 바탕으로 한 협의였다고 강하게 반박했죠.
아이유, 피오, 김새론까지…점점 커지는 파장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아이유와의 인연, 정신과 병원 소개, 김새론, 피오와의 사적인 이야기까지 설리를 둘러싼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특히 설리에게 '리얼' 여주인공 제안이 아이유에게 먼저 갔다가 넘어왔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오가고 있습니다.
또한 김새론과 김수현 사이의 교제설까지 유튜브 채널 가세연을 통해 터지면서, 해당 인물들을 둘러싼 논란은 진흙탕 양상으로 번지고 있죠. 설리 친오빠의 발언이 지금 이 시점에서 또 다시 큰 파장을 부른 이유도, 이 모든 폭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실을 향한 외침일까, 혹은 또 다른 상처일까?
설리를 향한 안타까움이 여전히 많은 만큼, 친오빠의 행동에도 공감하는 이들이 있지만, 반대로 “지금은 침묵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과연 이 발언들이 진실 규명을 향한 외침인지, 아니면 또 다른 상처로 남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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