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협박해 8억 갈취한 여성 BJ, 항소심에서도 눈물의 호소
김준수를 협박해 약 8억 원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여성 BJ A씨가 항소심 재판에서도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며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단순한 금전 갈취가 아니라 연예인을 겨냥한 장기적인 협박 범죄라는 점에서 대중의 충격을 낳고 있습니다.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법정에서 오열한 피고인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A씨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습니다. 피고인은 “저로 인해 상처받은 김준수 씨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하며 “이후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A씨 측 변호인은 “정신적 취약 상태에서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였고, 불우한 가정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극심한 우울증과 불면증, 마약성 진통제 의존으로 인해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었다”며 진술했고, 재판부는 “사건이 장기적이고 조직적이며 피해 규모가 크다”고 지적한 1심 판단의 연속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준수 측 “계획적 협박…이미지는 회복 어려운 수준”
김준수는 해당 사건으로 약 4년에 걸쳐 총 101차례 협박을 받았으며, 사적인 대화를 불법 녹음당한 뒤 이를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아 금전을 건넸습니다. 일부 녹음 파일은 제3자인 기자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준수 측은 “BJ A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의도적으로 이미지를 타격했고, 이에 따른 정신적·사회적 피해는 매우 크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사실이 아닌 정보 하나만으로도 연예인은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이번 사건은 명백한 계획적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준수는 한 인터뷰에서 “이제는 비즈니스 외의 만남은 없다”고 말하며 사건 이후 생활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고 전했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5월 예정…끝나지 않은 법적 공방
A씨는 항소심을 앞두고 반성문을 두 차례 제출했으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봉사를 하며 살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한편, A씨가 김준수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또 다른 논란이 일었지만, 이에 대해서는 “보복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신분을 악용한 장기 협박 사례로,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항소심 최종 선고는 오는 5월 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재판부는 양측 주장을 종합해 형량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해당 사건의 자세한 경위와 김준수 측 공식 입장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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